충청대학(총장 정종택)이 지난 26일 2011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항공보안과가 24대1을 기록,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청대학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항공보안과에는 2명 모집에 48명이 지원,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기전자학부와 유아교육과, 패션디자인과, 항공호텔관광학부, 전문사관과, 컴퓨터정보과 등 인기학과 대부분이 15대 1 이상의 초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안경광학과 19대 1, 피부미용학부 17.33대 1, 간호과 12.78대 1 등 보건의료계열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충청대학의 전체 경쟁률은 정원내 306명 모집에 1884명이 지원, 지난해 수시 2차 경쟁률 4.02대 1 보다 크게 높아진 6.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졸자, 농어촌 등 정원 외 전형에도 88명이 원서를 냈다.
충청대학 관계자는 "청주공항이 활성화되고 오송생명과학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항공호텔관광학부에 스튜어디스와 바리스타 전공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환경 변화에 맞춰 학부·학과에 변화를 준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9시까지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청주대학교도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 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2차 신입생 모집에서 14명을 모집하는 간호학과에는 257명이 지원,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명을 모집하는 방사선학과에도 52명이 지원해 1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치위생학과에도 3명 모집에 49명이 지원,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의료경영학과에도 29명이 지원 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주대의 이번 수시2차 모집 평균 경쟁률은 799명 모집에 3719명이 지원, 4.65대 1로 최종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07대 1에 비해 14% 가량 높아진 수준이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28일 충청대학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항공보안과에는 2명 모집에 48명이 지원,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기전자학부와 유아교육과, 패션디자인과, 항공호텔관광학부, 전문사관과, 컴퓨터정보과 등 인기학과 대부분이 15대 1 이상의 초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안경광학과 19대 1, 피부미용학부 17.33대 1, 간호과 12.78대 1 등 보건의료계열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충청대학의 전체 경쟁률은 정원내 306명 모집에 1884명이 지원, 지난해 수시 2차 경쟁률 4.02대 1 보다 크게 높아진 6.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졸자, 농어촌 등 정원 외 전형에도 88명이 원서를 냈다.
충청대학 관계자는 "청주공항이 활성화되고 오송생명과학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항공호텔관광학부에 스튜어디스와 바리스타 전공을 신설하는 등 사회적 환경 변화에 맞춰 학부·학과에 변화를 준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9시까지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청주대학교도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 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2차 신입생 모집에서 14명을 모집하는 간호학과에는 257명이 지원,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명을 모집하는 방사선학과에도 52명이 지원해 1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치위생학과에도 3명 모집에 49명이 지원,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의료경영학과에도 29명이 지원 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주대의 이번 수시2차 모집 평균 경쟁률은 799명 모집에 3719명이 지원, 4.65대 1로 최종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07대 1에 비해 14% 가량 높아진 수준이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