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민,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군민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당선되었지만, 불행하게 치러진 재선거에 당선되어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진태구 태안군수 당선자(자유선진당)는 “군민 여러분이 저에게 맡겨 주신 군수라는 직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처음 군정을 맡았을 때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오직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저의 경험을 살려 군민이 무엇을 바라고 희망하는지를 기다리기보다는 찾아서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재선거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바로잡고 군민화합을 꼭 이뤄내겠다”고 전제한 그는 “특히 기름 유출사고 배·보상 문제를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바탕위에 꽁꽁 얼어붙은 태안경제에 활력을 되찾는 일에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울러 공무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소신껏 일하도록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부여하겠다”며 “제가 재임기간 동안 야심차게 추진했던 크고 작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저와 함께 경합을 벌였던 다른 후보님들도 태안의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해 오신 훌륭하신 분들이다. 앞으로 군정을 펼쳐 가는데 이분들이 이루고자 했던 꿈들이 군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고 꼭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당선자는 “특히 기름 유출사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점을 두고,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구체화 되도록 저의 정열과 능력을 모두 바칠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다짐한다”며 “조금의 부끄럼도 없는 깨끗한 공직자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일하는 군수, 발로 뛰는 군수, 약속을 지키는 군수로서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발전하는 태안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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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태안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자유선진당 진태구(오른쪽) 당선인과 변웅전 국회의원이 만세를 부르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태안=김호열 기자 kimhy@cctoday.co.kr | ||
충청권 9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재보선 개표 결과 여당인 한나라당은 3곳에 그친 반면 민주당은 2곳, 자유선진당은 4곳을 차지하며 야권 우세를 이어갔다.
기초단체장 재선거가 치러진 충남 태안군은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가 44.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0.2%에 그친 한나라당 가세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민주당 이기재 후보는 6015표(21.8%)를 얻는데 그쳤다.
총 3곳에서 재선거가 치러진 충북지역에서는 한나라당이 2곳을 석권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제천 2선거구(광역의원)는 한나라당 강현삼 후보가 53.9%를 득표하며 민주당 박상은 후보(36.8%), 민주노동당 정이택 후보(9.4%)를 가볍게 따돌리고 낙승했다.
제천 가선거구(기초의원) 또한 한나라당 염재만 후보가 56.9%를 기록, 야권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홍석용 후보(43.1%)를 앞질렀다.
반면 청원 가선거구(기초의원)에서는 민주당 오준성 후보(38.1%)가 한나라당 손갑민 후보(37.8%)에게 27표차 초박빙 승부 끝에 신승을 거뒀다. 민주노동당 이강재 후보는 24.1%의 득표율에 그쳤다. 이밖에 대전·충남 기초의원 재선거에서는 △대전 대덕구 나선거 한나라당 윤성환 후보 △충남 보령 가선거구 선진당 이효열 후보 △연기 다선거구 민주당 고준일 후보 △부여 나선거구 선진당 백용달 후보 △서천 가선거구 선진당 나학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특히 그동안 선진당의 '안방'이었던 충남 연기 다선거구에서 민주당 고준일 후보가 선진당 후보를 월등한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는 선진당은 물론, 후보를 내지 않아 암묵적으로 선진당에 힘을 실어준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의원(연기·공주)에게도 상당한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충청권에서 치러진 재선거 가운데 태안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52.5%로 전국 투표율 39.4%보다 13.1%포인트 높았고, 2000년 이후 치러진 재보선 평균 투표율 32.8% 보다 휠씬 높았다.
지역 내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곳은 충남 부여 나선거구로 55.8%였고, 가장 낮은 곳은 대전 대덕구 나선거구(15%)로 나타났다.
본사종합
지역 | 당선자 | 정당 |
태안군수 | 진태구 | 자유선진당 |
제천시(2) | 강현삼 | 한나라당 |
대덕구(나) | 윤성환 | 한나라당 |
보령시(가) | 이효열 | 자유선진당 |
서천군(가) | 나학균 | 자유선진당 |
연기군(다) | 고준일 | 민주당 |
부여군(나) | 백용달 | 자유선진당 |
제천시(가) | 염재만 | 한나라당 |
청원군(가) | 오준성 | 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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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 유지. 문화재청 제공 | ||
문화재청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사당인 현충사가 위탁 보관 중인 이순신 관련 고문서 5종 13점 등 7건의 문화재에 대해 최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물 제1564호로 지정된 이순신 관련 고문서는 1576년(선조 9년) 이순신이 무과에 급제하고 받은 무과홍패(武科紅牌)를 비롯해 교서(敎書) 2점, 유서(諭書) 3점, 유지(有旨), 별급문기(別給文記), 충무공 시호교지(諡號敎旨), 기복수직교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순신과 임진왜란사 연구에 역사적·학술적 측면에서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았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7건의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관보
(http://gwanbo.korea.go.kr)와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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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원 가선거구 이효열(49·자유선진당) 당선자는 “유권자들의 훌륭한 선택에 감사드린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기간 고생해 주신 당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 기간 동안 유권자들과 약속한 모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으며, 평소에도 항상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약속을 잘 지키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당선자는 “지역발전, 특히 농수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각종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며 “지역의 외형적인 발전은 물론 주민들 간의 화합과 이해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령=천기영 기자
chun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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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태안군수 재선거에서 승리한 자유선진당 진태구(가운데) 당선인과 변웅전 선진당 국회의원이 27일 선거사무실에서 만세를 부르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태안=김호열 기자 kimhy@cctoday.co.kr | ||
27일 실시된 충남 태안군수 재선거에서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가 당선됐다. 진 당선자는 1만 2143표를 얻어 득표율 44.01%로 8318표(30.15%)를 얻은 한나라당 가세로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 이기재 후보는 6015표(21.8%)를 얻는데 그쳤다.
광역의원인 충북 제천 2 선거구 재선거에선 한나라당 강현삼 후보가 당선됐다.
또 기초의원 재선거에선 △대전 대덕구 나선거 한나라당 윤성환 후보 △충남 보령 가선거구 선진당 이효열 후보 △연기 다선거구 민주당 고준일 후보 △부여 나선거구 선진당 백용달 후보 △서천 가선거구 선진당 나학균 후보 △충북 제천 가선거구 한나라당 염재만 후보 △청원 가선거구 민주당 오준성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특히 그동안 선진당의 ‘안방’이었던 충남 연기 다선거구에서 민주당 고준일 후보가 선진당 후보를 월등한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는 선진당은 물론, 후보를 내지 않아 암묵적으로 선진당에 힘을 실어준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연기·공주)에게도 상당한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당별로는 충청권 9곳의 재선거 지역 중 한나라당이 3곳, 민주당이 2곳, 자유선진당이 4곳을 차지했다.
이번 충청권에서 치러진 재선거 가운데 태안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52.5%로 전국 투표율 39.4%보다 13.1%포인트 높았고, 2000년 이후 치러진 재보선 평균 투표율 32.8% 보다 휠씬 높았다.
지역 내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곳은 충남 부여 나선거구로 55.8%였고, 가장 낮은 곳은 대전 대덕구 나선거구(15%)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빅 3’ 였던 강원지사, 김해 을, 분당을과, 순천 을 선거에선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났다.
경기 분당 을에선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고 강원지사 선거는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경남 김해 을에선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이날 밤 11시 현재 전남 순천 국회의원 선거는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가 38%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적이다.
이번 재보선거에선 잠정투표율이 39.4%로 상·하반기 재보선이 정례화된 2000년 이후 역대 3번째 높았다. 성남 분당을과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 등 국회의원 선거구 3곳만 보면 43.5%로 동시 재보선 사상 역대 최고치였다. 기록적인 투표율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이번 선거의 정치적 무게가 여느 선거 때와 달랐기 때문으로 정치권은 풀이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재보선의 승패를 좌우할 '빅3'로 불린 강원지사, 분당을, 김해을에서 '흥행카드'가 있었던 점도 투표율을 보인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지 역 | 당선자 | 정당 |
태안군수 | 진태구 | 자유선진당 |
제천시(2) | 강현삼 | 한나라당 |
대덕구(나) | 윤성환 | 한나라당 |
보령시(가) | 이효열 | 자유선진당 |
서천군(가) | 나학균 | 자유선진당 |
연기군(다) | 고준일 | 민주당 |
부여군(나) | 백용달 | 자유선진당 |
제천시(가) | 염재만 | 한나라당 |
청원군(가) | 오준성 | 민주당 |
◆전국 관심지역 당선자 | ||
분당(을) | 손학규 | 민주당 |
김해(을) | 김태호 | 한나라당 |
강원지사 | 최문순 | 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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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대전 대덕구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일인 27일 송촌초교에 마련된제4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최종 투표율은 15%로 집계됐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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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준성을 당선시켜주신 청원군민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원군 가선거구 군의원 재선거 오준성 당선자는 “저의 당선은 존경하는 청원군민 여러분의 소중하고 값진 승리”라며 “지난 3년 동안 MB·한나라당 정권에 대한 청원군민들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당선자는 이어 “과학벨트의 충청권 사수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으고, 특히 청원군과 청주시가 축제속의 통합을 이루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또 청원군 남부 5개면 각 지역의 특화사업을 개발해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 당선자는 또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노인·여성 등을 위한 사회복지를 실현하고, 각종 도로 확충으로 청원군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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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나선거구 한나라당 윤성환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렸던 공약을 충실히 지키고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먼저 저와 함께 경쟁했던 타당의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구민 여러분이 보내준 저에 대한 지지는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일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명령을 제 소명으로 삼고 신명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자는 “구민과 소통하는 정치, 호흡하는 정치,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올 10월, 대전 도안신도시에 대규모 분양시장이 열린다.
지난 26일 도안신도시 15블록이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 손에 넘어간 이후 곧바로 현산이 오는 10월 분양을 확정하면서 이달 중 도안신도시에만 총 7313세대 분양 빅매치가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10월 분양을 사실상 확정한 곳은 진아건설(호반건설계열) 2블록, 대전도시공사 5블록, 금성백조 7블록, 현산 15블록, 계룡건설 17-1블록, 우미건설 18블록 등 모두 6개블록이다. 특히 이번 10월 분양의 빅뱅은 도안신도시 내 유성권역 3곳과 가수원권역 3곳으로 양분돼 치열한 분양홍보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총 983세대를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 2블록은 도안신도시 관문격으로 많은 건설사들의 입질이 있었던 알짜 주택용지다. 호반건설 측은 현재 2블록에 대해 올 10월 분양을 확정하고 설계작업에 이미 착수했으며, 이 사업을 진행한 뒤 호반건설이 소유하고 있는 도안신도시 17-2블록 분양을 개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대전도시공사가 시행하는 5블록(1248세대)은 현재 시공사 선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하며, 10월 분양을 위해 홍보안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백조의 호수’라는 컨셉을 들고 나와 수요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금성백조 ‘예미지’ 7블록(1102세대) 역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설계작업을 6월까지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홍보작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7블록은 빠르면 9월 말에 선보일 가능성도 높아 도안신도시 하반기 첫 분양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가수원 권역에서는 15블록(1053세대) 현산 I-PARK 입성과 10월 분양 확정으로 대규모 명품 민간주택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산 측은 곧바로 설계작업에 착수하고 도안생태호수공원 수혜지역임을 내세우는 홍보전략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총 1236세대를 공급하는 계룡 리슈빌 17-1블록도 10월을 분양 D-DAY로 잡고, 현재 설계작업에 착수했다. 우미린의 경우 도안신도시 18블록(1691세대)에 9블록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세대를 공급하는 등 오는 9월부터 도안신도시는 아파트 홍보전으로 가득할 전망이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블록 | 시공사(세대수) | 특 징 |
2 | 호반건설(983) | 유성권역, 도안신도시 관문성격 |
5 | 아직 미정(1248) | 단지내 연못이 있는 자연친화적 아파트 |
7 | 금성백조(1102) | 백조의 호수 컨셉트, 주거환경 탁월 |
15 | 현대산업개발(1053) | 가수원권역, 도안신도시 최초 메이저 건설사 |
17-1 | 계룡건설(1236) | 신세계 복합유통단지수혜, 도안생태호수공원과 인접 |
18 | 우미건설(1691) | 대단지 아파트, 신세계복합유통단지 수혜 |
계 | 7313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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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의회 다선거구에서 당선된 고준일(30·민주당) 당선자는 “누구나 행복한 금남면, 남면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주민들이 알아주어 당선을 기쁨을 맛보게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세종시 출범에 앞서 준비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당선자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세종시 지원, 공중목욕탕을 신설하고 다양한 소득보장 개발사업과 인구를 늘리기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당선자는 “대중교통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에 최우선적으로 정기 노선버스를 지원하겠다”며 “도시 못지 않은 교육환경 조성으로 사교육비 없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며 체험학습장·연수원 등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