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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 유지. 문화재청 제공 | ||
문화재청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사당인 현충사가 위탁 보관 중인 이순신 관련 고문서 5종 13점 등 7건의 문화재에 대해 최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물 제1564호로 지정된 이순신 관련 고문서는 1576년(선조 9년) 이순신이 무과에 급제하고 받은 무과홍패(武科紅牌)를 비롯해 교서(敎書) 2점, 유서(諭書) 3점, 유지(有旨), 별급문기(別給文記), 충무공 시호교지(諡號敎旨), 기복수직교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순신과 임진왜란사 연구에 역사적·학술적 측면에서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았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7건의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관보
(http://gwanbo.korea.go.kr)와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