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계룡산의 단풍은 예년보다 늦겠지만 그 색은 더욱 고울 전망이다.
15일 대전지방기상청은 중부지방의 첫 단풍은 다음 달 3~18일 시작돼 10월 하순 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남부지방은 다음 달 17~30일께 시작돼 11월 상순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년보다 시작은 1~11일, 절정기는 2~11일 늦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계룡산의 올 단풍은 다음 달 18일께 시작돼 다음 달 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돼 단풍의 색은 더욱 고울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다음달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이 많을 것"이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는 큰 날씨가 예상돼, 색이 고운 단풍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15일 대전지방기상청은 중부지방의 첫 단풍은 다음 달 3~18일 시작돼 10월 하순 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남부지방은 다음 달 17~30일께 시작돼 11월 상순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년보다 시작은 1~11일, 절정기는 2~11일 늦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계룡산의 올 단풍은 다음 달 18일께 시작돼 다음 달 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돼 단풍의 색은 더욱 고울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다음달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이 많을 것"이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는 큰 날씨가 예상돼, 색이 고운 단풍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