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네트워크는 이날 “지난달 18일부터 열린 시와 시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며 “행자위 소속 황경식 의원과 복지환경위 한근수 의원, 산업건설위 박정현 의원, 교육위 김인식 의원 등 4명을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민네트워크는 이와함께 행정사무감사 개선점으로 행감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예산심의를 진행할 것, 행감 업무보고서를 모니터링하는 방청자들에게도 제공할 것, 방청석을 충분히 마련할 것 등을 제안했다. 대전시민네트워크 문창기 국장은 “참석률과 적극성, 사전준비 정도 등을 토대로 우수 시의원과 상임위를 선정했다”면서 “본연의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