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2~5생활권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이 3년할부 유이자 공급조건을 확정짓고 빠르면 이번주 공급공고를 낼 계획이다.
LH가 세종시 첫마을 기대이상의 청약성적을 낸 이후 15개 필지의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놓고 심사숙고한 결과로 첫 공급조건인 3년할부 유이자로 최종 확정짓고 건설사를 대상으로 하는 본격 마케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시건설사업단에 따르면 세종시 1-2~5생활권 공동주택용지는 중심행정타운의 공동주택용지 15필지에 대한 공급계획을 이번주 안에 마무리 한뒤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중 공개할 예정이다.
이같은 상황변화는 첫마을 아파트 청약열기가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1-2~5생활권 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지난 9월 15일 첫 공고를 내고 입찰을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이후 LH는 10월 17일 기존 3년할부 유이자 조건에서 5년할부 무이자 조건으로 변경해 계약 체결시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총 10회 걸쳐 분할 납부하는 것을 골자로 공급조건을 낮췄으나 재입찰을 전격취소한 뒤 첫마을 분양 뒤로 공급계획 일정을 늦췄다.
첫마을 아파트 청약열기 이후 상황은 180도로 변해 LH는 15필지에 대한 분양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또 이번 분양에도 일부 필지가 유찰이 되도 내년도 세종시 부동산 경기 전망이 밝기 때문에 모든 필지 분양은 시간문제라는 반응이다.
LH 오승환 주택판매팀장은 “당초 공동주택용지 공급조건을 완화할 계획이었으나 첫마을 분양 이후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내년도 부동산 전망이 밝은 것으로 파악돼 첫 분양당시 공급조건으로 최종 결정했다”며 “현재 남아있는 15개 필지에 대한 토지공급 책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낮게 나온 만큼 건설사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만약 일부 필지가 유찰된다해도 재 감정평가를 받아 자신감을 갖고 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LH가 세종시 첫마을 기대이상의 청약성적을 낸 이후 15개 필지의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놓고 심사숙고한 결과로 첫 공급조건인 3년할부 유이자로 최종 확정짓고 건설사를 대상으로 하는 본격 마케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시건설사업단에 따르면 세종시 1-2~5생활권 공동주택용지는 중심행정타운의 공동주택용지 15필지에 대한 공급계획을 이번주 안에 마무리 한뒤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중 공개할 예정이다.
이같은 상황변화는 첫마을 아파트 청약열기가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1-2~5생활권 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지난 9월 15일 첫 공고를 내고 입찰을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이후 LH는 10월 17일 기존 3년할부 유이자 조건에서 5년할부 무이자 조건으로 변경해 계약 체결시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총 10회 걸쳐 분할 납부하는 것을 골자로 공급조건을 낮췄으나 재입찰을 전격취소한 뒤 첫마을 분양 뒤로 공급계획 일정을 늦췄다.
첫마을 아파트 청약열기 이후 상황은 180도로 변해 LH는 15필지에 대한 분양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또 이번 분양에도 일부 필지가 유찰이 되도 내년도 세종시 부동산 경기 전망이 밝기 때문에 모든 필지 분양은 시간문제라는 반응이다.
LH 오승환 주택판매팀장은 “당초 공동주택용지 공급조건을 완화할 계획이었으나 첫마을 분양 이후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내년도 부동산 전망이 밝은 것으로 파악돼 첫 분양당시 공급조건으로 최종 결정했다”며 “현재 남아있는 15개 필지에 대한 토지공급 책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낮게 나온 만큼 건설사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만약 일부 필지가 유찰된다해도 재 감정평가를 받아 자신감을 갖고 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