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송기섭 행복청 차장을 내정했다.

송 내정자는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및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을 지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재영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 최현복 대구 흥사단 사무총장을 각각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 내정자는 건국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맑고푸른대구21 추진협의회장과 반부패 전국네트워크 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서울=방종훈 기자 bang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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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북부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너지융합기술센터'가 충주에 개설된다. 1단계로 충주대에 개설된 뒤 단계적으로 기업도시로 옮겨 지원기능이 확대될 예정이다. 윤진식 국회의원(한나라당·충주)은 1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오랜 협의를 거쳐 충주에 충북북부지역의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에너지융합기술센터'를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센터 개설에 앞서 이달 중 충주시, 충주대와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태양·풍력에너지와 에너지 기기, 에너지 저장 등 에너지 분야 실용화 기술개발과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둬 운영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에 이어 기술지원 센터가 개설됨으로써 충주는 충북북부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기술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전국적인 연구기반을 갖추고 있는 생산기술연구원이 충주에 거점을 둠으로써 새로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거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려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연구개발(R&D) 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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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남지역에서 휴대전화 소지 등 수능부정행위 18건이 적발됐다.

이날 대전 및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에서 반입금지 물품인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던 수험생 6명이 적발됐으며, 문제지 오류 선택으로 1명의 응시생이 무효처분을 받았다. 충남에서도 이날 11명의 부정행위자가 발생했다. 서산지구에서는 한 응시생이 휴대폰을 소지한 채 입실했다 적발됐고, 공주와 홍성에서는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문제지 선택 오류로 8명의 응시생이 수능 무효처분을 당했다. 이들은 부정행위로 이번 수능 무효처리는 물론 조사결과에 따라 앞으로 1년간 수능 응시자격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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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등 대전지역 4개 기초자치단체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안신도시 내 서구-유성구 간 경계조정을 비롯 4개 지역의 행정구역 경계조정안이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됨에 따라 15일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확정된 경계조정안을 보면 동구-중구 간 경계는 대전천 건너 동구 대성동에 인접한 중구 옥계동 2필지를 동구로, 중구-서구 간 경계는 유등천 건너 서구 복수동에 인접한 중구 사정동 1필지를 서구로 각각 편입키로 했다. 시는 시행일인 15일부터 주민들이 행정정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민등록·지적 등 각종 공부를 사전 정리하고, LH공사와 협조해 소유권 이전 등기 등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세금 납부 및 건축물 등재 등 그동안의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이번 도안신도시 행정구역 경계조정과 관련 당초 정치권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논의됐던 선거구 증설 문제는 서·유성구 등 각 지자체와 정당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절름발이 조정으로 마무리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도안신도시 내 서구-유성구 간 경계는 도안대로 등 하천이나 대로를 중심으로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심지어 선거구 증설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조정안으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번 도안신도시의 행정구역 경계조정안을 보면 기존 서·유성구 경계를 따라 조정된 결과, 서구에서 유성구로 변동된 주민이 60명, 유성구에서 서구로 변경된 주민이 9명 등 모두 69명의 주민만 행정구역이 변경됐다.

이에 대해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경계조정안을 보면 지역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아니면서 합리적인 방안도 아닌 지자체와 일부 정치권의 야합의 산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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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예총과 충북민예총, 충북문화원연합회는 1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강형기 충북대교수를 추천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충북도청 제공  
 

그동안 진통을 겪었던 충북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강형기(56) 충북대 교수가 사실상 내정됐다.

충북예총(회장 문상욱)과 충북민예총(회장 이홍원), 충북문화원연합회(회장 장현석)는 10일 합의추대 발표문에서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충북문화원 3개 단체는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강형기 충북대교수를 추천키로 합의하고 충북도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 교수는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소장, 향부숙 숙장 등을 맡고 있다”며 “지방자치에 관한 전문가이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식견으로 초기에 행정적인 역량이 필요한 재단의 기틀을 마련하기에 적임자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3개 단체는 “강 교수는 특정 정당 등에 소속돼 있지 않아 중도적 입장으로 도내 지역문화예술계를 폭넓게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3개 문화예술단체는 강형기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충북문화예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충북문화재단이 원만히 출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31일 3대 단체에 10일까지 문화재단 대표을 합의 추대해줄 것을 요청했고, 합의추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공무원을 대표이사로 하는 비상체제 출범 의지를 밝혔었다.

이들 단체의 합의 추천에 따라 도는 강 교수에 대한 신원조회 등을 행정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내정, 이달 중 열리는 창립총회에서 임원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재단은 다음 달 중순 재단설립 등기를 마치면 공식 출범하게 된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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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유통업계가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수능 응시생들은 수험표를 지참하고 지역 백화점, 커피전문점 등지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점장 오일균)은 수능시험이 끝나는 내일부터 수험표를 지참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0~20% 할인행사,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수능탈출을 축하하는 특별 세일 행사에는 리바이스, 스프리스, 쿠아, 올리브데올리브, 버커루, 빈폴진 등 고3학생들이 즐겨 입는 캐주얼 브랜드에서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남학생들을 위한 행사로 마에스트로정장에서 10% 특별 할인혜택을 오는 13일까지 제공한다.

또 4층과 7층 계산대에서는 10부터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이 당일 20만 원 이상 구매 시 갤러리아상품권 1만 원 및 무료 영화티켓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심경섭)은 11~13일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고, 2층과 7층에서 당일 20만 원 이상 구매 시 롯데시네마티켓 2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브랜드별로도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감사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수능 수험표를 소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러브캣, 더블앰 등 핸드백 브랜드들과 비키, 타스타스, 써스데이아일랜드, FRJ, ASK 등 영캐주얼과 이지캐주얼 브랜드들은 20% 할인판매를 펼친다. 8층 특설매장에서는 수능 수험생들에게 인기있는 진캐주얼,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점퍼, 패딩조끼, 코트 등을 전개하는 '수능탈출 YOUNG 페스티벌'이 전개된다.

백화점세이(사장 김광영)는 11~17일 세이투 지하1층 영스퀘어매장 단일브랜드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수능수험표를 지참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 스쿨푸드 또는 오리엔탈푸드 2만 원 이용권을 준다.

이 밖에도 지하1층 스파이스홀에서는 ‘이지캐주얼 수능탈출 특가’로 지오다노, Hum, UGIZ, 티니위니, 엠폴햄, 노튼, 팀스폴햄 등의 브랜드가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인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연말까지 수능 수험생에게 커피교육 시설인 '탐앤탐스 커피 아카데미'의 모든 강의 수강료를 50% 할인해주고 교육 수료 후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베니건스는 이달 말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스위트 포테이토 팬치즈'를 무료로 제공하며, 미스터피자는 이달말까지 수험표 지참 고객에게 인기 메뉴 4종을 20% 할인해준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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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큰 사고없이 마무리됐다. 올해 수능은 지난 해에 비해 언어·수리 등 대부분 영역에서 대체적으로 쉬워 높지 않은 변별력으로 대학진학지도에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10일 충북도교육청과 청주 교연학원 등은 언어·수리·외국어 등 대부분의 영역이 지난 해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청주 교연학원 이종석 원장은 “언어영역의 문학 지문과 비문학지문 모두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며 “EBS 연계율도 높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비문학 지문의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와 '청각 체계에서의 음원 원리' '양자역학' 지문 등을 난이도 있는 문항으로 꼽았다.

이 원장은 “수리 영역 역시 쉽게 출제됐다. 수리 가·나 형 모두 지난 해보다는 쉬웠지만 지난 9월 평가원 시험보다는 다소 어려웠다”며 “EBS 연계율 역시 지난 해와 비슷했다”고 분석했다.

외국어 영역 역시 지난 해보다 쉽다는 평가로 EBS 연계 체감도도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시험을 마친 청주 대성고 김모(18) 군은 “EBS 교재에서 보던 지문과 문제가 많이 나와서 쉽게 풀었다”며 “원래 빈칸 추론이 제일 어려운데 헷갈리는 건 있어도 못 풀만큼 어렵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이 쉽게 느껴졌고 문제푸는 시간도 남아서 여유가 있었다”며 “EBS 문제가 많이 연계돼 지문이 1~2개 이상 나온 것 같다. 교실에서도 다들 쉽다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4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오는 21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계획이다.

개인별 성적표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기재돼 이달 30일 통지되며, 재학생은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또 검정고시 수험생이나 졸업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교육청을 통해 제공된다. 올해 수능부터는 졸업생, 검정고시 수험생 중 이메일 성적통지 수령 희망자에 한해 30일까지 메일도 발송된다.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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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가 지난 5개월 동안 내포신도시 이주지원에 관한 특별법 유권해석을 정부에 의뢰했으나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은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모습. 충청투데이 자료사진  
 

충남도가 정부를 상대로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내포신도시 이주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도청이전특별법’의 유권 해석을 의뢰해 왔으나 ‘자체적 판단으로 결정할 것’이라는 모호한 답변만 돌아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내포신도시 초기 활성화를 위해 도청 공직자들의 조기이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도는 서둘러 이전지원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정부의 무관심 속에 법적 근거가 확보되지 않아 향후 이주지원 계획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이주지원에 대한 법적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최근 정부는 “자체적으로 판단하라”고 구두로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이전에 있어 청사 등 건물에 대한 정부 지원은 도청이전특별법에 명시됐지만, 도청사에 근무하는 공직자들까지 포함해 지원할 수 있는 지는 명확치 않아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해 왔다”며 “그러나 정부는 자체적 판단만을 되풀이 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도는 정부가 구두로 답변한 ‘자체적으로 판단할 것’을 문서화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이마저 묵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정부가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향후 이주 지원과 관련 선심성 예산 집행과 형평선 문제 등 논란이 발생 할 시 책임을 회피하고 발뺌을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가 그동안 전남도청 지원 사례를 참고로 검토해 온 이주를 위한 주택구입 시 2% 가량 대출 이자 차액보전 방안도 내년을 넘어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정부가 최근 내포신도시는 제외하고 세종시 이주 공무원들에게만 주택 매입 시 취득세를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것과 관련 충남도 홀대론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5일 충남과 세종시 내 주택을 매입하는 이주 공무원에 대해 취득세 50%를 감면키로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로 전달했다.

결국 도는 조례를 통해 오는 2013년까지 취득세 50%를 감면하는 대안을 자체적으로 검토하는 등 이주지원 대책 마련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 취득세 감면과 관련 도 세정과 조례담당과 협의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조례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초기 이주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른 자치단체 지원 사례 등을 참고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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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치러진 2012학년도 수능에서는 이색 소재와 독특한 출제 양식으로 수험생의 창의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참신하거나 다소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됐다.

1교시 언어영역 중 쓰기 6번 문항에서는 자신이 자문자답한 내용을 종합해 자기소개서 항목에 맞는 내용을 생성하는 유형으로 기본 유형에 변화를 줬다. 예술 제재를 다룬 비문학 43~46번 문항은 바로크 시대의 기악이 지닌 문제 상황을 음악 수사학의 영향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다룬 글이 지문으로 나왔다.

이중 45번 문항에서는 <보기>에서 '바로크 양식 성악곡'의 악보를 시각적으로 제시한 뒤 '라단조' '스타카토' '온쉼표' 등의 보기 ⓐ~ⓔ에 대해 적절한 내용을 추론하게 해 참신하다는 평가다. 비문학에서 철학이나 과학 분야의 전문지식이 지문으로 제시된 문제도 있었는데 이들 문항은 비교적 어려운 편으로 손꼽혔다. 17~20번 문항은 비트겐슈타인의 '그림 이론'을 다뤘고 47~50번 문항은 '양자 역학'을 소재로 한 지문을 바탕으로 출제됐다.

2교시 수리 영역에서는 이과생 용인 가형 29번 문항에서 공간도형의 성질과 정사영의 성질을 이용해 직선과 평면이 이루는 예각의 크기를 구하도록 했는데 문항을 이해하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공간적 지각 능력이 필요한 문항이었다.

수리 나형의 4번 문항은 유클리드 생수 1병과 피타고라스 김밥 1줄 등 '수식으로 표현된 메뉴판'에 있는 음식을 구입할 때 지불해야 할 금액을 지수와 로그를 활용해 계산하도록 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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