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오는 2014년 천안 국제비즈니스파크에 태양전지 제조장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도는 올해부터 5년 간 총 444억 원(국비 300억 원, 지방비 80억 원, 민간자본 64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업성동 소재 국제비즈니스파크 반도체 종합단지 내 33만 ㎡ 부지에 50개 관련 업체를 입주시켜 태양전지 제조장비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도는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태양전지 제조장비 산업화 지원센터를 설치해 장비 국산화를 도모하고, R&D(연구개발)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이 같은 태양전지 제조장비 클러스터 구축을 구상, 올 상반기 중 산·학·연 전문가 15명으로 연구위원회를 구성해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태양전지 제조장비 클러스터가 가동되면 충남은 태양전지 허브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신성장동력 산업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와 함께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구축 및 녹색산업 등과 연계해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기존의 전략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신산업 창출 및 미래 성장동력 거점 육성을 위한 10대 프로젝트 발굴에 나서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미래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내달 17일 종합적인 의견 수렴을 위한 포럼을 열기로 했다.
10대 프로젝트가 확정된 후에는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미래전략산업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4월과 10월 (가칭)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도는 충남의 미래산업 후보군으로 전기자동차,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항공, 나노(Nano), 장비·소재, IT(정보통신기술) 융합, 그린에너지(Green Energy), 자원순환, 지식서비스, 녹색철강, 석유화학, 신섬유, 로봇,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전력계통망을 디지털화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는 전력생산유통시스템) 등 20개를 선정했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도는 올해부터 5년 간 총 444억 원(국비 300억 원, 지방비 80억 원, 민간자본 64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업성동 소재 국제비즈니스파크 반도체 종합단지 내 33만 ㎡ 부지에 50개 관련 업체를 입주시켜 태양전지 제조장비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도는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태양전지 제조장비 산업화 지원센터를 설치해 장비 국산화를 도모하고, R&D(연구개발)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이 같은 태양전지 제조장비 클러스터 구축을 구상, 올 상반기 중 산·학·연 전문가 15명으로 연구위원회를 구성해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태양전지 제조장비 클러스터가 가동되면 충남은 태양전지 허브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신성장동력 산업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와 함께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구축 및 녹색산업 등과 연계해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기존의 전략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신산업 창출 및 미래 성장동력 거점 육성을 위한 10대 프로젝트 발굴에 나서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미래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내달 17일 종합적인 의견 수렴을 위한 포럼을 열기로 했다.
10대 프로젝트가 확정된 후에는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미래전략산업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4월과 10월 (가칭)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도는 충남의 미래산업 후보군으로 전기자동차,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항공, 나노(Nano), 장비·소재, IT(정보통신기술) 융합, 그린에너지(Green Energy), 자원순환, 지식서비스, 녹색철강, 석유화학, 신섬유, 로봇,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전력계통망을 디지털화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는 전력생산유통시스템) 등 20개를 선정했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