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과 서산, 태안 지역에서 운영되는 순환수렵장에 외지 수렵인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어 구제역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8일 만에 30곳의 축산농가로 확산되며 전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들 지역의 순환수렵장에 외지인의 발길이 잇따르면서 사람에 의한 전염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구제역 확산을 우려해 수렵활동을 자제토록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충남도는 이러한 사실 조차 모르고 있어 구제역 차단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순환수렵장이 운영되고 있는 보령 지역은 1694개의 축산농가에서 한우 및 육우 2만 4523마리, 젖소 3989마리, 돼지 22만 9035마리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서산은 4194개의 축산농가에서 한우 및 육우 3만 4457마리, 젖소 3007마리, 돼지 2189마리를 기르고 있다. 또한 태안은 1002개 농가에서 한우 및 육우 1만 3230마리, 젖소 2493마리, 돼지 1만 4294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자칫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방역에 구멍이 뚫릴 경우 그 피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지역 양축농가들은 지역 미상의 외지 차량과 수렵인들이 수시로 마을을 오가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 채, 구제역 발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수렵을 금지시켜 달라며 민원을 잇달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도는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수렵활동에 참가한 수렵인들이 이미 수렵수수료를 지급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는 수렵활동을 중단시키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 경북과 가까운 충북도 수렵활동을 중단하지 않았는데 충남도가 먼저 중단시킬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도 가축방역 관계자는 “외지 수렵인들이 축산농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며 이들로 인해 구제역 전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이 부분에 대해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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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를 노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5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보편화 추세지만 불법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규제할 만한 법적 제도적 장치는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지는 범죄는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고 유출정보를 2차 범죄에 악용하는 등 주로 보안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실제 지난 8월 스마트폰 앱을 이용,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증권정보사이트가 검찰 수사를 받고 결국 기소됐다. 이 업체가 배포한 증권정보 제공 앱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8만여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지만 알고 보니 실행과 동시에 휴대전화 번호는 물론 국제단말기인증번호(IMEI)와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 시리얼 번호가 회사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였다.
유출된 IMEI나 USIM 번호는 통신사 정보와 결합되면 주민번호, 주소 등 모든 개인정보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IMEI만 알면 대포폰 개통이 가능해 또 다른 범죄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또 스마트폰이 생활 전반에 걸쳐 활용되면서 이를 노린 범죄 수법 역시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개인컴퓨터(PC)를 해킹해 빼낸 신용카드 정보로 스마트폰 유료 앱을 결제하거나 이를 되팔아 이익을 챙기는가 하면 이달 초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여성들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되기도 했다.
이 남성은 스마트폰 채팅 앱인 카카오톡이나 친구찾기 등으로 범행대상을 물색하고 직접 여성을 만나 성폭행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여성 11명이 이 수법에 당했다. 조사결과 이 남성은 외국 유학생을 사칭하거나 외제차로 여성들의 환심을 샀으며 마약성분의 약물을 탄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GPS 기능을 활용한 위치추적 앱의 등장으로 사생활 침해 논쟁이 불거지는가 하면 음주단속 정보 제공을 통한 음주운전 조장문제까지 스마트폰이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때문에 불법 애플리케이션의 난립을 막고, 사전 또는 사후 검증 과정을 강화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수단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이렇다 할 대책은 전무한 상태다.
게다가 일명 '앱스토어'를 통해 자유롭게 앱을 개발·공유하는 상황에서 이를 규제할 만한 장치가 없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스마트폰 이용 수칙 등을 제작 중이지만 관련 문제를 전담하는 기구는 없는 상태"라며 "불법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자제하고 의심스러운 앱은 신고하는 등 사용자 스스로 지키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경찰의 치안감·경무관급 정기 인사가 단행된 데 이어 내년 1월 총경급 이하 승진인사가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충북경찰 안팎에서 하마평이 무성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내년 1월초 경 총경급 이하 승진·전보 인사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총경승진대상자는 경찰내부의 인사 관행에 비춰볼 때 2001년도에서 2003년도 사이에 경정으로 승진한 10명 가운데 2~3명이 유력한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1999년 경정 승진자들이 이미 총경승진을 한데다 2009년도 정기인사에서 2000년 경정승진자인 신희웅(49·경대1기) 충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이 총경계급장을 달았기 때문에 이들이 우선순위다.
2001년 경정승진자들로는 김성지(54·경사특채) 제천서 경비교통과장, 윤원섭(55·간부후보 34기) 청주상당서 경비교통과장 등 6명이다.
김창수(57·간부후보 29기) 충북청 정보3계장도 2002년 경정승진자로 대상자이며, 이상수(46·경대3기) 충북청 인사계장과 최기영(44·경대5기) 충북청 강력계장 등 3명도 승진대상이다.
또 경찰공무원 승진임용 규정에 따른 승진최저소요근무연수(3년)가 지난 경정들도 승진대상자에는 포함된다.
조성호(42·경대7기) 충북청 기획예산계장, 이우범(48·간부후보 39기) 충북청 정보2계장, 김철문(44·간부후보 41기) 충북청 수사2계장 등 7~8명이 해당한다.
하지만 전국의 모든 경정급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경찰청의 근무평정 결과에서 5배수 안에 들어야만 승진심사위원회의 심사대상자가 되는 점을 고려할 때 충북에선 2~3명의 경정이 총경계급장을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유력후보자로는 2년간 총경승진에 도전했다 고배를 마신 김창수 충북청 정보3계장, 이상수 충북청 인사계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명되고 있다.
김창수 계장은 청주고를 졸업하고 옛 청주동부·서부서 수사과장과 충북청 광역수사대장·인사계장 등을 역임했다. 하지만 정년(60세)이 3년밖에 남지 않은 점 등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상수 계장은 세광고를 나와 충북청 치안상황실장, 옛 청주동부서 경비교통과장, 청주흥덕서 정보과장, 충북청 경리계장 등을 지냈다.
이 둘은 경찰의 ‘빅3’로 불리는 요직 중 정보·인사라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다, 승진시점도 1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경찰청 소관이던 운전면허시험 업무가 도로교통공단으로 이관되면서 총경급 11명의 이직이 예상, 충원에 따른 승진요인 발생 등으로 이번 인사에서 충북에 '총경 2명 배출'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총경급 전보인사도 관심거리다.
현재 충북에는 23명의 총경이 있으며, 이 중 지난 3일 경무관으로 승진한 이세민 충주서장은 경찰청 수사심의관으로 발령나면서 본청에 입성한다. 또 정년을 앞두고 지난 7월 인사에서 대기 발령된 신정배·이일구 총경은 이달 말 제복을 벗는다.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 중인 신현옥 총경은 복귀가 힘들 것으로 보이며, 경찰대 치안정책과정을 이수한 이동섭 총경은 이번 인사에서 충북청 참모급 보직을 맡을 것으로 점쳐진다.
1년 이상 근무한 경우 보직을 변경해 왔던 관행을 볼 때 나머지 19명 중 1년6개월간 청주상당서장 근무를 한 이찬규 서장은 이번 인사에서 경찰대 치안정책과정에 입교할 가능성이 크다.
정년대기 6개월을 앞둔 유승원 옥천서장은 충북청 참모로, 서울 자원인 연정훈 음성서장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보직순환상 불가피한 경우 충북청 일부 참모와 이성재 영동서장, 권수각 단양서장의 자리이동도 점쳐지고 있다.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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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에 도전할 정치지망생들이 일찌감치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 정가의 물갈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 가운데 한나라당은 지난 6·2지방선거 참패 이후 인적 쇄신론이 당 안팎에서 강하게 대두되면서 어느 때보다 물갈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17대에서 충북 도내 8석 중 단 한 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데 이어 18대에서 1명을 당선시키는데 그쳤다. 여기에 올해 치러진 지방선거까지 패배하자 인적 쇄신에 대한 당 안팎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인적 쇄신 없이 2012년 총선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당 안팎의 우려감이 이어지고 있는 속에 한나라당이 물갈이를 통한 대변신을 도모할지 주목된다.
한나라당은 현재 충주, 제천·단양 두 곳을 제외한 6개 선거구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상태다. 이들 지역의 당협위원장은 한 번 이상 총선에 도전했다가 여의도 입성에 실패한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다.
청주·청원지역과 남부 3군은 두 차례에 걸친 총선에서 민심을 얻지 못해 패배한 전력의 당협위원장들에 다수의 정치지망생들이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상당구는 한대수 당협위원장이 한국전력 상임감사로 내정되면서 정치지망생들의 도전이 거세질 전망이다. 정우택 전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총선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정치지망생들이 벌써부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들어간 것은 공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당협위원장 자리를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청주 흥덕구에도 남상우 전 청주시장, 박환규 가스안전공사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청원군에는 이승훈 전 충북도정무부지사와 김병일 민주평통중앙협의회 사무처장이, 보은·옥천·영동에는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장이 공천경쟁에서 선점을 위해 지역을 수시방문해 지역인사들을 접촉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인적 쇄신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공천 경선을 통한 물갈이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한나라당이 인적 쇄신을 통한 여론지지를 이어가는 정치이벤트와 물갈이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한 당원은 “민주당 국회의원은 다음 총선에서 4선에서 3선까지 도전하는 반면 한나라당의 기존 인물들은 여러 차례 패배했다”며 “당이 경쟁력을 키우고 인물론에 있어 참신성이 없다면 19대 총선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역국회의원이 대거 포진한 민주당도 다가오는 총선에서 인적 쇄신에 대한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의 대부분 의원들은 2선에서 3선 의원으로 당에서 중진급에 속한다.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 상당수는 60~70대로 지역여론에 앞서 당 내부에서의 물갈이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청목회 사건, 친인척 비서관 등 채용 논란, 정치자금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도덕성과 청렴성이 훼손되는 등 총선 과정에서 악재가 될 사건이 잇따라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당내 계보에 따른 갈등과 젊은 정치지망생들의 물갈이를 통한 세대교체론이 고개를 들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한나라당의 인적 쇄신 없이는 총선에서 희망이 없다는 절박함이 흘러나오고 있어 어떤 식이든 물갈이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민주당도 현역 의원들의 경쟁력이 높기는 하지만 세대교체, 후진양성론에 봉착할 수 있어 지역정가가 향후 변화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전문가들은 예비 수험생들에게 수시모집 인원 증가에 초점을 맞추면서 정시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수능시험 대비를 소홀히 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또 선발인원이 늘어난 입학사정관 전형도 일정 수준의 내신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 내신 준비를 잘 해둘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6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 200개 4년제 대학(교대, 산업대 포함)의 2012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2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8만 2773명이며 이 중 수시모집에서 62.1%인 23만 7640명을, 정시모집에서 37.9%인 14만 5133명을 뽑는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은 올해 118곳(3만 6896명)에서 내년에는 122곳(4만1250명)으로 소폭 늘어난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10.8%에 해당된다.
전형요소는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적성검사 등이 주요 전형요소가 되고 대학에 따라 대학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한다.
일반전형 인문계열 기준으로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이 90곳으로 올해보다 6곳 늘었고 전반적으로 반영 비중도 높아졌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 100% 반영 대학이 6곳, 80% 이상 100% 미만 1곳, 60% 이상 80% 미만 6곳, 40% 이상 60% 미만 77곳이다.
또 수능 100% 반영 대학이 87곳, 80% 이상 100% 미만 41곳, 60% 이상 80% 미만 40곳 등 반영 비중은 올해와 큰 변화가 없다.내년부터는 각 대학이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할 때 원서접수 전에 시험일자와 시간을 미리 안내하게 된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이날 김석곤 의원(금산1)은 시설 미사용 아동 양육 지원사업의 예산 삭감으로 인한 문제 발생 가능성과 대책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박상무 의원(서산2)은 한 부모 가족 양육 교육비 지원사업의 지원금 미흡을 지적하고 증액을 건의했다. 장기승 의원(아산2)은 2011년도 다문화가정 사업 예산의 증액사유와 주요 사업내용 등을 묻고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윤미숙 의원(천안2)은 가정 성폭력 피해 회복 및 재발방지 사업의 예산 감액 사유에 대해 따져 묻고 다문화 가족 통·번역 서비스 제공사업의 내용 및 사업실적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안사업단에 따르면 도안신도시 남북도로가 방음벽 문제와 교통섬 설치 문제 등으로 포장이 늦어졌지만 유관기관과 협의가 마무리 단계로 이번달 내로 도로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안신도시 남북도로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당초 계획이었던 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준공시점인 내년 6월에 표층을 덧씌우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도안신도시 남북도로 방음벽 높이에 따른 민원제기와 함께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적용에 따른 교통섬 문제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 경찰청에서 조율이 늦어지면서 내년 6월 표층 덧씌우기 작업 계획을 고수했다.
하지만 LH와 대전시에 도안신도시 남북도로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면서 LH는 계획을 수정해 6개월을 앞당겨 도로포장을 완공한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현재 노면 요철로 차량이 파손되는가 하면 공사에 따른 차선 축소 등으로 사고위험이 상존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로 부터 수없이 많은 민원을 제기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H는 현재 3.5m+저소음 포장에 따른 민원인들의 10.5m 설치 요구안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는 다는 입장이다.
또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 경찰청의 교통섬 설치여부에 따른 결정도 서둘러 도로포장 완공을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LH 도안사업단 관계자는 “임시개통한 도안신도시 남북도로 맨홀뚜껑 부분을 아스팔트 턱이지지 않게 덧씌우기 작업을 해 놓았지만 현재까지 차량파손에 따른 민원이 계속 제기돼 도로포장 완공 시기를 당초보다 6개월 정도 앞당겨 시공할 계획”이라며 “남북도로는 공사중인 도로로 시속 40km로 규정돼 있는 만큼 도로포장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안전운전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스파이(SPY)는 스마트폰(Smart phone), 가격비교(Price comparison), 유아(Young)를 집약한 단어로 이들 관련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하반기 인터넷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인터넷쇼핑 방문자수는 휴대폰 쇼핑몰이 192.3%로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그 다음으로 가격비교사이트가 52.6%, 유아·어린이용품 쇼핑몰이 48.1%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랭키닷컴이 공동으로 1만 2000여개의 온라인 쇼핑몰 방문데이터를 분석한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인터넷쇼핑 방문자수는 8.4% 늘었다.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올 하반기 동안 휴대폰 쇼핑몰을 찾은 소비자가 급격히 늘어났고 이와 더불어 인터넷 쇼핑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격비교, 유아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방문자 수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종합쇼핑몰의 월평균 방문객 수는 2185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44%가 월 1회 이상 온라인 종합쇼핑몰을 방문한 셈이다.
다음으로 의류쇼핑몰이 1181만 명, 종합 가격비교사이트가 723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방문자수 증가율은 종합쇼핑몰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반면, 전문몰은 평균 31.6% 증가해 온라인 전문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온라인몰 방문 비중은 30대(42.1%)가 가장 높았으며 20대(29.7%), 40대(18.2%), 50대 이상(6.5%), 10대(3.4%) 순이다.
40대 이상 이용자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지만 20대 이하는 3.9% 감소해 구매력을 겸비한 중장년층의 이용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민희 기자 manajun@cctoday.co.kr
| 구분 | 사이트 분야명 | 증감률 |
| 순위 | 쇼핑 전체 | 8.4% |
| 1 | 휴대폰 쇼핑몰 | 192.3% |
| 2 | 가격비교 | 52.6% |
| 3 | 유아/어린이 용품 | 48.1% |
| 4 | 명품 | 45.7% |
| 5 | 가전 | 40.9% |
| 6 | 화장품/미용 | 33.4% |
| 7 | 패션잡화 | 33.3% |
| 8 | 가구/인테리어 | 23.9% |
| 9 | 산업용품 | 21.2% |
| 10 | 경매 | 20.7% |
| 11 | 식품/건강 | 20.2% |
| 12 | 의류 | 20.0% |
| 13 | 도서/음반/악기 | 15.1% |
| 14 | 생활용품 | 15.0% |
| 15 | 취미/스포츠 | 11.1% |
아버지의 교육이 자녀의 정체성과 인생관에 지대한 양향을 미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맞벌이 부모가 많은 요즘, 자녀교육은 부부가 모두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부모의 생활이 모두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1. 자녀의 식사 지도를 해주며 대화 한다
예전 부모는 밥상에서 소리를 내지않고 묵묵히 밥만 먹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식탁에서 거의 모든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로 주말에 늦은 점심이나 저녁을 함께 먹으며 일주일동안 있었던 일들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부모가 주로 훈계조로 야단을 치면, 자녀는 단답형의 대답만 할 뿐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 자식의 속 마음을 모르고 살게 됩니다.
2. 책을 읽어 주는 아빠의 목소리는 자녀의 마음에 사랑으로 기억된다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어린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아빠의 모습을 봤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 주는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놀이동산에 데려 갈 때보다 더 잔잔한 행복으로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3. 가끔은 등하교 지도를 아빠들이 했으면 좋겠다
우리 동네에 있는 초등학교에서는 가끔 어느 학생의 아빠가 등교지도를 합니다. 일상에서 이런 추억들이 만들어질 때 아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자녀들의 마음에 쌓인다고 합니다.
4. 아빠와 둘이서 여행이나 등산을 같이 가면 좋겠다
특히 남자아이들에게 아빠는 인생의 롤모델이 됩니다. ‘아빠같이 되겠다. 아빠 같은 사람은 절대 되지 않겠다’ 처럼…. 사춘기 때 주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들만 둘인 우리집은 군 제대 후부터 아빠에게 동지애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우리 부부가 아이들에게 미안한 것은 함께 여행을 못 다닌 것입니다.
자녀 교육을 먼저 한 사람으로 권유하고 싶은 것은 여행이나 등산으로 자녀들의 추억의 창고를 가득 채워주는 것입니다.
5. 아버지 학교에 자주 참여한다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여러 곳에서 부모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좋은 부모는 노력해야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부모는 계속 책을 읽고 자녀와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또 다른 부모는 자식에게 상처만 주고 있습니다.
가정교육의 다른 측면을 생각해봤습니다.
모과 http://blog.daum.net/moga2641/
염홍철 대전시장이 자신의 온라인 팬 카페인 ‘염원2010’에 당선 후 6개월이 지난 현재의 소감과 감회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염 시장은 이곳에 "'당선되니 사람이 변했다. 연락도 없다'는 등의 야유를 받았지만 그 동안은 어떤 비난을 받더라도 주위에 관심을 가질 시간과 여유가 전혀 없었다"며 "취임과 동시에 시정처리에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이제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겼다"고 말 못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주말인 5일 그는 '염원2010'을 통해 "전에 했던 시정이지만 다시 시작하면서 일에 대한 파악과 적응이 필요했고, 시의 리더십 교체에 따른 기대 또는 오해와 우려를 조정, 해소해야 했다"며 "기업유치는 물론 중앙정부의 예산 확보, HD드라마타운,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등 긴급한 현안 해결이 기다리고 있었고, 이제 어느 정도 물꼬를 터놓았다"고 바쁜 일상을 피력했다.
그는 또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면서 제일 먼저 지지자들이 생각났다"면서 "지난 4년 간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사람에 대한 실망도 컸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도를 하고, 등산도 하고, 시도 썼지만 결국 곁에 있어준 많은 지지자들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고 지지자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염 시장은 "지지자들이 보여준 열정을 간직한 채 피와 땀과 눈물을 다 쏟아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 대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겠다"고 업무에 대한 의욕과 함께 성원을 당부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