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6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예산안 심사에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양육비 지원 확대를 강력 촉구했다.

이날 김석곤 의원(금산1)은 시설 미사용 아동 양육 지원사업의 예산 삭감으로 인한 문제 발생 가능성과 대책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박상무 의원(서산2)은 한 부모 가족 양육 교육비 지원사업의 지원금 미흡을 지적하고 증액을 건의했다. 장기승 의원(아산2)은 2011년도 다문화가정 사업 예산의 증액사유와 주요 사업내용 등을 묻고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윤미숙 의원(천안2)은 가정 성폭력 피해 회복 및 재발방지 사업의 예산 감액 사유에 대해 따져 묻고 다문화 가족 통·번역 서비스 제공사업의 내용 및 사업실적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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