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매
매매시장은 거래 침체 지속 속에 2주간 0.04%의 변동률로 2주전(0.05%)과 유사한 보합세였다.
지역별로는 △서구(0.08%) △유성구(0.02%)가 약한 상승세를 보였고, 대덕구, 동구, 중구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10%, 66㎡이하 0.09%, 102-115㎡대 0.06%, 85-99㎡대 0.02% 순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에 168-181㎡대는 -0.02%, 152-165㎡대는 -0.01%의 하락세를 나타냈다.개별단지별로는 서구 관저동 구봉주공5단지 108㎡대가 400만원 오른 1억 4700만원에 거래됐고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4단지 105㎡대가 250만원 오른 1억 6500만원을 형성했다. 또한 중구 중촌동 현대 105㎡대가 150만원 오른 1억 2000만원을 나타냈다.
반면에 중구 태평동 쌍용 165㎡대가 500만원 하락한 2억3750만원을, 서구 갈마동 아트리움 79㎡대가 350만원 하락한 1억1250만원을 기록했다.
◆대전 전세
전세시장도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04%)과 유사한 보합세였다.
지역별로는 △서구(0.11%) △동구(0.04%) △유성구(0.03%)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중구(-0.05%)는 하락세였고 대덕구(0.00%)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10%, 102-115㎡대 0.08%, 85-99㎡대 0.04% 순으로 중소형 면적대가 약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대형 면적대는 모두 거래없이 보합세였다.
개별단지별로는 서구 월평동 다모아 102㎡대가 500만원 오른 1억5750만원을,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4단지 105㎡대가 250만원 오른 1억4750만원을 각각 나타냈다. 또 동구 판암동 미리내 76㎡대가 250만원 오른 8000만원에을, 중구 문화동 문화마을1단지 111㎡대가 250만원 오른 1억7750만원에 각각 거래됐다.
반면에 중구 태평동 쌍용예가 110㎡대는 500만원 내린 1억7500만원을 형성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