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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국민참여당 충북도당 창당 대회에서 도당 최고의원들과 임원들이 당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 ||
이날 대회에는 이재정 당 대표와 김영대 최고위원, 천호선 최고위원, 강혜숙 창당준비위원장, 김광직 충북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창당대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와 국민이 합의한 세종시를 백지화하고 국민을 교언영색으로 속이는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를 국민이 바로 잡아야 한다"며 "국민참여당은 당원 70%가 정치에 처음 입문하는 등 과거의 모습이 아닌 당원과 국민의 뜻을 중심으로 삼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김 도당 위원장은 "정치 현실은 세종시 문제와 4대강 사업 추진으로 냉혹하다"며 "충북도당은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시민단체, 야당과 힘을 합쳐 기필코 막아 내겠다"고 했다. 이 대표 주재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는 유시민 전 장관이 올해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박재원 기자 ppjjww7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