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9일 새 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매입면적은 3만5120㎡, 매입금액은 101억5300만 원(계약금 10억1500만 원)이다.
이로써 진천·음성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계약대상 10개 기관 가운데 4개 기관의 부지계약이 성사됐다.
현재 이전대상 기관의 전체 부지면적의 114만㎡의 74%에 달하는 84만 6000㎡가 주인을 찾아 내년 상반기부터는 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 하반기에는 건축공사 착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도는 공공기관의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전 직원들의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초·중·고교 각 1개교를 공공기관 이전 시기인 2013년 상반기 개교를 목표로 충북도교육청과 협의가 진행중이다.
도 관계자는 “나머지 6개 이전 공공기관의 계약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마무리 될 것”이라며 “임대아파트 건립 등 주거시설도 2011년에 착수토록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하는 등 이전예정 기관 직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매입면적은 3만5120㎡, 매입금액은 101억5300만 원(계약금 10억1500만 원)이다.
이로써 진천·음성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계약대상 10개 기관 가운데 4개 기관의 부지계약이 성사됐다.
현재 이전대상 기관의 전체 부지면적의 114만㎡의 74%에 달하는 84만 6000㎡가 주인을 찾아 내년 상반기부터는 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 하반기에는 건축공사 착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도는 공공기관의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전 직원들의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초·중·고교 각 1개교를 공공기관 이전 시기인 2013년 상반기 개교를 목표로 충북도교육청과 협의가 진행중이다.
도 관계자는 “나머지 6개 이전 공공기관의 계약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마무리 될 것”이라며 “임대아파트 건립 등 주거시설도 2011년에 착수토록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하는 등 이전예정 기관 직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