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청주 무심천 40대 여성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가 3일 용의자 사진 2장을 추가한 수배전단지를 새로 배포했다.

<본보 2월 25일자 3면 보도>청주상당서는 이날 지난해 9월 30일 오후 청주시 모충동 새마을금고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의 현금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려는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 사진과 함께 이 남성의 뒷모습, 옆모습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숨진 김모(40·여) 씨는 지난해 9월 21일 오후 11시 경 상당구 용암동에서 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5일 후인 26일 오후 5시 35분경 무심천 장평교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형석 기자 k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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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청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2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로 전월보다 0.2%, 전년 동월대비 2.7%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16.1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2% 각각 상승했다.

이 가운데 식품의 물가지수는 116.5로 전달보다 0.4% 상승했고, 식품이외 물가지수는 115.9로 전월대비 0.1% 소폭 증가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달과 비교해 가구집기와 가사용품은 가루비누 등의 가격이 내려 0.4% 하락했다.

통신과 기타잡비는 각각 0.2% 하락했으나 교통부문(6.2%), 의복·신발부문(4.7%), 교육부문(3.3%), 식료품·비주류음료부문(3.2) 등 10개 부문이 상승세를 보였다.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8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8% 각각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생활물가지수는 116.7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3.5% 각각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도 전월대비 3.6%, 전년 동월대비 8.9%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공업제품과 서비스는 전월대비 각각 0.2%, 0.3% 하락했다.

충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도 115.1로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2.9% 각각 증가했다.

또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3.3%, 전년 동월대비 3.8%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과 비주류음료부문은 배추, 호박, 오이 등이 올라 1.6% 상승했고, 교통부문은 시내버스 요금과 휘발유 등이 올라 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의료부문은 치과진료비 등이 올라 0.5% 상승, 교양·오락부문과 주거 및 수도·광열부문도 각각 0.5%와 0.2% 상승했다.

박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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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 가정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키 위해 올 해 총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 555개 특수교육기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장애 특성과 적성을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특수교육현장의 의견 수렴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또 학교 중심의 ‘단위 학교형’과 인근 학교와 연계 운영하는 ‘벨트·거점 학교형’, 특수교육 지원 센터에서 진행되는 ‘방학중 계절학교·문화체험 프로그램’,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을 위한 ‘종일반·돌봄 교실’,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외부 기관 위탁 운영 등 다양한 운영방식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도 유·초등학생은 특기·적성 교육 및 사회적응 훈련 중심으로, 중·고등학교 학생은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 중심으로 특색 있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교육청 유장식 초등교육정책과장은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 개선을 도모하고, 교육과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 학부모의 사회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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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서비스로 옛날의 명성을 되찾겠습니다."

충북도내 유일의 향토백화점인 청주 흥업백화점 법정관리인에 이인선(55) 전 성일화학 법정관리인이 선임됐다.다음은 이 법정관리인과의 일문일답.

-흥업백화점이 법정관리를 받게 된 이유와 향후 극복 전략은.

“우선 판매저조가 주원인이다. 이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재투자를 할 수 없으니 고객의 발길이 끊기는 악순환이 반복된 것이다. 향토백화점이라는 편안함 위에 과감한 시설투자를 더해 고객 끌기에 힘을 쏟을 생각이다.”

-앞서 성일화학의 M&A(인수합병) 성공을 이끈 비결은.

“‘고인 물이 썩는다’는 말처럼 성일화학은 제품개발과 기술보유가 절실했기에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력질주 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고, 자연스럽게 M&A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

-현재 흥업백화점 M&A 추진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매출실적 향상이 급선무이므로 영업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다. M&A는 그 후에 검토할 문제다. 후회가 남지 않게 흥업의 회생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서세영 기자 fafamamagir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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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가 만 60세 이상 은퇴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집중인 실버사원 신청접수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대전·충남은 3.97대 1로 전국 평균 경쟁률(3.75대 1)을 상회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LH에 따르면 실버 사원 채용 신청접수 첫날이었던 2일 전국 지역본부와 560개 LH 임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총 7508건의 신청서류(2000명 모집)가 접수돼 전국 평균 3.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충남은 169명 모집에 671명이 접수해 3.97대1로 서울(5.33대1), 대구·경북(4.48대1)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충북은 102명 모집에 209명이 지원해 2.05대1로 전국 평균 경쟁률보다 낮았다.

오는 5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는 실버사원은 1950년 2월 23일 이전 출생한 근로 가능한 대한민국 남녀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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