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 가정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키 위해 올 해 총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 555개 특수교육기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장애 특성과 적성을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특수교육현장의 의견 수렴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또 학교 중심의 ‘단위 학교형’과 인근 학교와 연계 운영하는 ‘벨트·거점 학교형’, 특수교육 지원 센터에서 진행되는 ‘방학중 계절학교·문화체험 프로그램’,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을 위한 ‘종일반·돌봄 교실’,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외부 기관 위탁 운영 등 다양한 운영방식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도 유·초등학생은 특기·적성 교육 및 사회적응 훈련 중심으로, 중·고등학교 학생은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 중심으로 특색 있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교육청 유장식 초등교육정책과장은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 개선을 도모하고, 교육과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 학부모의 사회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장애 특성과 적성을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특수교육현장의 의견 수렴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또 학교 중심의 ‘단위 학교형’과 인근 학교와 연계 운영하는 ‘벨트·거점 학교형’, 특수교육 지원 센터에서 진행되는 ‘방학중 계절학교·문화체험 프로그램’,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을 위한 ‘종일반·돌봄 교실’,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외부 기관 위탁 운영 등 다양한 운영방식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도 유·초등학생은 특기·적성 교육 및 사회적응 훈련 중심으로, 중·고등학교 학생은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 중심으로 특색 있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교육청 유장식 초등교육정책과장은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 개선을 도모하고, 교육과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 학부모의 사회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