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쌀 ‘찬밥대우’

2010. 10. 28. 00:55 from 알짜뉴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값이 20㎏당 3만 원 초반대로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도 지역과 경기도 지역의 쌀값 차이가 최소 1만 원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만 원이 넘는 이천, 여주 등 경기도 지역의 쌀과 3만 원대의 충청도 지역 쌀의 차이가 품질적인 면보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지역 브랜드 쌀의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이마트 둔산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20㎏ 쌀 중 5만 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는 쌀은 철원 오대쌀(5만 2800원)과 대왕님표 여주쌀(5만 3800원)이고 원산지가 당진인 이마트 이맛쌀 3만 4800원, 당진 좋은쌀은 3만 3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홈플러스 둔산점에서는 원산지가 충남 부여인 가을들녘 20㎏가 3만 7800원, 홈플러스 알뜰미 20㎏ 3만 68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반면 임금님표 이천쌀 20㎏의 판매가는 5만 4800원, 김포금쌀 고시히카리 20㎏는 5만 6800원이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이 지역 브랜드 간에 크게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로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소비자 선호도의 차이라고 분석했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에는 쌀의 품종 개량으로 경기도 지역의 쌀과 충청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쌀의 차이는 크게 느낄 수 없을 정도”이라며 “하지만 가격에서 아직까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경기도 쌀이 밥맛이 좋은 쌀이라는 소비자 인식 때문에 가격이 높아도 구매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전지역의 모 백화점 식품매장에서는 이천, 화성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의 쌀이 판매되는 쌀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리지역 쌀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 내 유통업체에서는 다양한 우리지역의 쌀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와 관련해 충남도 관계자는 “지역 내 브랜드 수를 줄이고 특화된 브랜드에 집중적으로 지원 육성할 방침”이라며 “특히 전국의 모든 쌀 브랜드가 경쟁하는 수도권에서의 홍보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전민희 기자 manaju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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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폐암 발생률을 줄이기위해 청소년들에게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하며, 흡연자는 하루라도 빨리 금연하도록 유도해야한다. 클립아트 코리아 제공
최근 천안시가 시민들의 질환 및 수명 등 현황을 분석 조사한 결과를 보면 암(癌)이 10만명당 124.0명으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암 중에는 폐암이 2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암 19.9명, 위암 19.0명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위암의 사망률은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높아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폐암사망률은 반대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폐암은 천안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암 사망률을 보더라도 암 사망률 중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진단 당시 대부분 완치가 불가능한 상태로 발견된다. 이는 폐암은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폐는 기관지와 폐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폐암은 기관지와 폐포 모두에서 발생한다. 기관지나 폐포의 상피세포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무한정 자라고 누적되어 폐 자체는 물론 주위 조직을 파괴한다. 암세포는 혈액이나 임파선 혈관을 따라 다른 장기에도 전이를 일으켜 그 장기의 정상 기능을 마비시킨다.

폐암은 크게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의 두 가지로 분류된다. 소세포 폐암이 15~20% 정도이고, 나머지가 비소세포폐암인데, 선암, 편평상피암 및 대세포 폐암이 이에 속하며, 선암이 가장 많다(40~50%).


◆ 폐암의 원인과 증상

가장 중요한 폐암의 원인은 흡연이다. 이외에도 대기오염, 유전적 소인, 석면, 라돈 등 발암물질에의 직업적 노출, 반복적인 염증(결핵), 마리화나, 규폐증, 비타민A 부족 등이 폐암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폐암의 증상은 기침, 가래, 객혈, 호흡곤란증이 대표적이지만 일반 감기와 구분이 모호하다. 또 증상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므로 증상의 유무로 폐암의 발생을 진단하거나 추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평소에 기침이 없던 사람이 쉽게 낫지 않는 기침을 지속하든지, 객담에 피가 묻어 나오면 좀 더 적극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감기 증세의 동반 없이 목소리가 쉬거나 어깻죽지와 팔의 통증, 호흡이 색색거리는 천명음이 들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다가 뒤늦게 폐암의 척추 전이로 진단되는 사람이 많다. 두통이 있으면서 구역 또는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는 폐암의 뇌전이로 생기는 증상이다. 이 역시 중풍으로 오인하여,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수가 허다하다. 이유 없이 장기간 목이 쉬는 경우도 일단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 폐암의 조기검진

특히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전체 폐암 환자 중 20% 정도만이 조기에 발견되고, 대부분 진단받을 당시 이미 3기 이상의 진행성 폐암이다. 폐암은 아주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병기에 따라 치료 예후가 큰 차이를 보이며, 수술이 가능한 1기와 2기 사이에서도 수술 후 완치율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조기 진단 방법에는 △객담 세포진 검사(액상체액병리) △저선량 흉부CT △형광 기관지 내시경 등이 있다. 최첨단 검사방법인 형광 기관지 내시경검사가 매우 효과적인데, 더불어 저선량 흉부CT와 객담 세포진, 종양표지자 검사를 병용하면 조기 진단율이 크게 높아진다. 저선량 CT는 방사선 피폭량이 적어서 자주 촬영하여도 문제가 없다. 저선량 CT에서 1㎝ 미만의 작은 결절이 발견되면 3~6개월 후 재촬영을 해야 한다. 형광 기관지 내시경은 아직 혹으로 성장하지 않은 점막의 악성세포변성도 찾아낼 수 있다. Pet-CT도 폐암의 조기 검진에 유용하다.


◆ 폐암의 치료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등이 있다.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엔 5년 생존율이 5% 이내로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 우리병원 호흡기내과 자체 조사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우리병원에서 조직학적 검사로 폐암 확진을 받았던 환자 중 수술로 치료 가능했던 초기 선암 환자는 15%에 불과했다. 수술이 가능한 2기, 3기인 경우도 완치의 가능성이 떨어지므로 결국 조기 발견만이 완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에는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방사선치료법이 개발되었다는 것이다.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 파괴하는 사이버나이프와 래피드아크라는 첨단 방사선치료법이다. 두 치료법은 방사선치료로 수술효과를 낼 수 있으며, 매우 정밀하게 암만 콕 집어 제거할 수 있다. 사이버나이프가 주로 작은 암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래피드아크는 비교적 큰 암과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암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이들 방사선치료법들은 폐암 조직의 상당 부분을 파괴하여 고령자나 다른 질환이 겹쳐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 폐기능 악화로 폐절제가 어려운 환자에서도 아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우리병원에서 최근 도입하여 가동을 앞두고 있는 노발리스티엑스는 현존하는 방사선치료기 중 가장 앞선 기기다. 사이버나이프와 래피드아크 치료기능을 모두 결합하여 모든 방사선치료가 가능한 장비이다. 노발리스티엑스의 도입은 우리 충청 지역뿐만 아니라 중부권 지역 암환자들을 위해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폐암 예방하려면 우선 금연

우선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의 학교 내 금연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담배의 해독성을 미리 가르쳐서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하며, 흡연자는 하루라도 빨리 금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30년 전 금연운동을 실시한 미국에서는 현재 폐암의 발생과 사망이 줄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금연운동은 확산되고 있고, 금연구역은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흡연구역이 따로 정해져있다 해도 담배연기는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전달되어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한 건물 내에 흡연구역을 설치해서는 절대 안되며, 실외라 하더라도 건물 가까운 곳에서는 흡연을 금지해야 한다.

도움말 = 서기현 교수순천향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조기검진이 필요한 경우>

△45세 이상+20갑년 이상의 흡연자(금연하였더라도 15년 이내인 경우)와 그 배우자 △50세 이상+10갑년 이상의 흡연자(금연하였더라도 15년 이내인 경우)와 그 배우자 △석면, 우라늄, 라돈에 노출된 직업에 5년 이상 근무한 경우 △만성 폐쇄성 폐질환, 결핵, 실리카, 특발성 폐섬유화증 등의 질환으로 폐 손상이 있는 경우 등이며, 매년 폐암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갑년 = 하루 흡연량(갑)×흡연연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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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는 청주시에서 국제체육대회를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제체육대회는 ‘IPC 직지배 아시아오픈장애인사격대회(이하 직지배장애인사격대회)’와 ‘직지컵국제청소년유도대회(이하 직지컵유도대회)’가 있다.

청주시를 세계적인 장애인체육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시작된 직지배장애인사격대회는 다음해까지 2년 연속 열린 후 격년제로 바뀌어 지난해 3회 대회가 개최됐다. 3회 대회에는 16개국에서 출전한 130여 명의 장애인명사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하지만 지난 7월 사격총회에서 국제장애인사격연맹의 모든 권한이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산하 사격위원회로 귀속된 후 세계 각국 사격대회의 조정으로 인해 직지배장애인사격대회의 올림픽 쿼터 배정이 취소되면서 대회는 위기를 맞게 됐다. 올림픽 쿼터가 없어지면서 외국 선수의 참가가 줄어들게 된 것. 직지배장애인사격대회를 일반장애인사격대회로 전환해 개최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시는 대회유치신청을 통한 개최효과가 불투명하고 2011년 체육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최근 대회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직지컵유도대회 또한 개최 취소의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직지컵유도대회는 올해로 6회째 개최됐다. 올해는 미국, 일본, 체코, 독일, 대만, 홍콩 등 14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와 임원, 심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여 각 7개 체급에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최근 청주시는 이 대회 역시 체육예산의 절감을 이유로 내년도 직지컵유도대회 예산의 전액삭감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체육예산이 올해 150억 원에서 내년도 67억 원으로 삭감되면서 대회 진행상 형사적 문제점으로 대두됐거나 내실이 없는 대회는 폐지키로 했다”며 “직지컵유도대회는 진정과 투서가 여전해 유도계의 내분이 끝나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취소된 직지배장애인사격대회는 ‘불가항력’ 적 측면이 많다. 하지만 직지컵유도대회는 점차 규모를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는 과정에서 전격 폐지가 예고됐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이에 따른 충북유도회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한 체육계 원로는 “청주시와 유도계가 감정적인 대립에만 머물고 있다”며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회를 사전 설명없이 전액삭감한 청주시나 내분을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채 대회개최를 예산지원에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충북유도회 모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제유도계로부터 명성이 알려지고 정착단계에 있는 직지컵유도대회를 단장 중단하는 것보다는 청주시는 단계적으로 예산지원을 줄여나가고 충북유도회는 연도별 계획에 따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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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5개 자치구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인력구조조정 등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전시 재정지원에 이어 행안부 포괄적 지방채 발행 요청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이면서 파산위기에 직면, 벼랑끝 행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자치구의 ‘곳간’ 사정은 이 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시비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구정운영이 마비상태에 다다를 수 있는 최악의 재정위기에 봉착해 있다.

하지만 이들 자치구는 뼈를 깍는 자구 노력은 뒤로 한채 민선4기 시작된 현안사업의 부작용을 언급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등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또 민선5기 들어 소모품 구입 자제 등 소소한 예산까지 아끼며 긴급처방전을 과시할 뿐 정작 쓸곳에는 쓰면서 상급단체에 대한 재정지원만 바라보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동구는 ‘혈세먹는 하마’로 전락한 동구 국제화센터 운영비를 매년 15억 3000만 원씩 퍼붓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은 미온적이다. 또 최근 건축법령 리플릿 5000부 제작한데다 구의회 의원들은 제주도 연수를 추진했다.

중구 역시 구비 2억 8000만 원을 비롯, 총 6억 3000만 원을 들여 4계절 스케이트장을 조성했지만 수익은 고사하고 매달 수백만 원씩의 관리비만 들어가고 있다.

많은 예산을 들여 구의회 의원들이 제주도 연수를 다녀오는가 하면 최근 440여쪽 분량의 제5대 하반기 의정백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유성구 역시 최근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위해 운영인력을 증원했고, 총 30억 원이 투입되는 생각꾸러미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까지 최종설계안을 확정하고, 12월 첫삽을 뜨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공무원 정원을 줄이는 인력구조조정과 함께 단체장 업무추진비 반납, 인건비 인하 등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제는 극단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자치구 정원을 줄이는 등 인력구조 조정, 구청장 업무추진비 인하, 무급휴직 등 민간기업에서 하고있는 재정위기 대처법을 도입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정적 독립을 스스로 포기하면서도 입을 것 다 입고, 먹을것 다 먹으면서 상급단체의 재정지원만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자치구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나름대로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재정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포괄적 지방채 발행까지 거절당하면 구정 운영이 마비 될 수 밖에 없지만 현재는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마지막 기회인 포괄적 지방채 발행 등 상급기관의 재정지원 외에 이 위기를 넘길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는 최근 ‘구청 인터넷 방송국’, ‘가로 및 뒷골목 청소’등 42개 사업에대해 인력을 감축하기로했고, 구 도시관리공단 임원 수당의 50%를 삭감하는 등 실질적인 군살빼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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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가짜 제품을 시중에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성인용품점 운영업자인 A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대전식약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충남 천안의 한 성인용품점에서 약사면허도 없이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제품 1650정(시가 1279만 원 상당)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가 판매한 가짜 비아그라에는 주성분인 실데나필이 규정된 용량보다 160㎎m이나 초과됐으며, 가짜 시알리스는 허가받은 주성분인 타다라필 대신 실데나필이 171㎎ 검출됐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의사처방을 받지 않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함량이 균일하지 않아 부작용 등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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