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모든 것 A부터 Z까지 책임집니다.’

충청투데이와 한남대학교 행정복지대학원은 2010년 6월 2일에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출마자를 위한 차세대 정치리더십 전문교육 ‘창의실용 정치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제1기 원생을 모집한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성공의 지름길을 제공할 이번 정치 아카데미는 선거 전략부터 PR까지 후보자의 궁금증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선거전략은 물론, 유권자와의 소통기법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고의 강사진, 수준 높은 강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성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정치 아카데미 원생들에게는 독일 나우만재단 ‘지방정치 CEO 과정’ 연수기회와 함께 수료증도 수여한다. 독일 나우만재단은 1958년 자유주의 정치이념을 바탕으로 테오도르 호이스(Theodor Heuss) 독일 연방공화국 초대 대통령에 의해 설립된 정치재단이며, 전세계적으로 ‘인간의 존엄성 안에서 개인의 자유’라는 원칙을 증진하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개원 취지


최근 비정규직법, 미디어법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치는 늘 대립과 갈등, 분열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여전히 정치의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않다.

지방정치 역시 중앙정치 예속화 등으로 당리당략에 함몰돼 지역민의 여망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국민들로부터 거센 비판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중앙과 지방을 막론하고 정치인들이 국민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의정을 제대로 수행할만한 자질을 갖추지 못하는 이들이 당선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유권자들의 의식도 문제지만 자질 함양을 게을리하는 정치인들의 안이한 현실 인식이 정치 토양을 척박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충청투데이와 한남대 행정복지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창의실용 정치 아카데미’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자질 향상과 한국 정치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한층 무르익고 있다.

△프로그램

여야 각 당이 당파적 이익 등을 고려해 정치 아카데미를 앞다퉈 실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충청투데이와 한남대가 공동으로 개원하는 이번 ‘창의실용 정치 아카데미’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과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자질향상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격동하는 국내 정치 구도 속에서 자신의 정치적 선택과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창의적 차세대 리더십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요소로 손꼽히는 유권자와 소통하고 효과적으로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기법을 연마할 수 있는 계기를 포착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수확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10주 간의 정기 교육을 마친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5일 동안 정치선진국 독일을 방문, 나우만재단 등에서 지방정치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특전까지 부여된다.

이와 함께 지방선거에 임하는 선거전략과 공약개발에 대한 노하우 등 지방선거 실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사진 및 교육 방법

이번 정치 아카데미에는 정계의 실력자는 물론 학계 인사, 선거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와 품격높은 강의와 선거 노하우 등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를 비롯 3선의 관록을 자랑하는 김부겸(민주당)·원희룡(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완구 충남지사, 이명박 대통령 선거기획전략팀장을 지낸 재선의 정두언 의원, 대전 동구청장을 역임한 임영호 의원(선진당), 김학량 캠스트 대표(㈜리서치&리서치 정치사회조사담당 이사), 김형준 명지대 교수(한국정치학회 이사),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기획 대표, 박현모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변해섭 대전선거관리위원회 조사관, 송병대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 MBC아나운서 출신인 이미영 유어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대표, 최민수 국회 사무처 연수국장 등이 정치지망생 들에게 선거에 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계획이다. 이번 정치 아카데미는 특히 특정 정당에 치우치지 않고 각 분야의 실력자들을 골고루 섭외해 그들의 독특한 정치역정 및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정치 지도자 등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되며 사례 발표 중심의 생생한 강의가 곁들여진다.

△특전 및 모집 대상

이번 정치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자연적으로 정치네트워크 및 그룹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공천 확정 시 각종 선거전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한남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한남대 행정복지대학원 입학 시 우대한다. 비록 5일 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해외 연수 시엔 독일 나우만재단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2010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는 물론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직원, 국회 보좌진, 지방정치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 접수 및 교육 일정

원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며 교육기간은 이달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교육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0주에 걸쳐 한남대 행정복지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50명에 한해 선착순 마감하며 수업료는 150만 원(교재비, 간식비 포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남대 행정복지대학원(전화 042-629-8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인문 기자 nanew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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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 어떻게 시험 준비를 해야 하나요?”, “취업시 가산점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자격증이 필요하나요?”, “공기업과 일반 기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7일 오후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에 참석한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에 대한 질문들이 1시간 가량 오고 가는 등 취업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대학교 재학생을 비롯 졸업생 등 구직자 150여 명이 설명회장에 몰려 최근 심각한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최근 공공부문 신규채용이 얼어붙은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190여 명이라는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밝히면서 공기업 신규채용에 물꼬는 트는 계기가 될지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공공부문 신규채용으로는 최대 규모라는 점과 정부의 강도 높은 공공부문 경영선진화 및 정원축소 방침에 따라 대다수 공기업이 채용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 충북신용보증재단도 최근 신규 직원 3명 채용에 198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려 6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공공부문 취업이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는 설명회에서 공사 홍보 동영상과 사업내용, 채용 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사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에는 취업 준비에 관련된 질문들이 쏟아져 취업준비에 대한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농어촌공사의 이번 신규채용 모집부문은 행정, 토목, 지질, 기전, 전산, 환경분야 등이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이 없다. 해양토목과 수산, 조경, 홍보분야도 채용할 계획이다.

경제난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농어업인 자녀는 전형시 우대와 지방대 졸업자 등 지역인재 채용을 늘리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도입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공기업들의 신규 직원 채용이 미뤄져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어촌공사의 신규직원 채용이 시발점이 돼 다른 공기업으로 확산될지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수도권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에서 출생하고 공부한 인재들을 지역 농어촌발전의 핵심인력으로 활용키 위해 지역채용할당제를 도입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며 “오는 10일 충주 건국대에서도 지역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덕 기자 ydcho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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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만에 친정을 찾았다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대전으로 돌아오던 백 모(32) 씨는 하이패스 충전을 위해 휴게소를 들렀다가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오후 8시 이후에는 휴게소에서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충전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수수료(700원)를 지불하고 직접 기계(ATM기)로 충전을 해야한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한 푼이라도 아껴보고자 거금을 들여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했는데 충전 ‘수수료’까지 물어야 한다는 설명이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늦은 밤 별다른 도리가 없다고 판단한 백 씨는 어쩔 수 없이 수수료를 내고 충전해야만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객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정작 하이패스 이용객은 여전히 크고 작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휴게소 충전 문제의 경우도 고속도로 휴게소 내 종합안내소 근무자의 근무시간 종료로 불거지는 휴게소 자체 문제여서 개입하기 곤란한 부분이라는 게 도로공사의 설명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소의 경우 임대 운영하는 형식이고 휴게소 자체적으로 오후 9시 이후에는 인건비 절약을 위해 최소 인원만을 투입하고 있어 도공 입장에서는 휴게소 충전 시간 연장을 위한 특별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요원하다”며 “진출입로 영업소는 24시간 운영되므로 불가피한 경우 영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이패스 이용객 입장에서는 할인혜택(상시 5%)과 20㎞ 구간 출퇴근 할인(하이패스 이용시 20%~50% 할인) 등을 홍보하면서 일과시간 이후 충전 수수료 문제를 간과하고 있는 도공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오작동 미납분 납부시 수수료’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차량이 톨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자동으로 통행료가 결제되지 않을 경우 도공은 해당 차량주에게 ‘통행료 납부 요청 안내문’을 발송, 미납분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미납분 납부과정에서 추가로 발생하는 은행 송금 수수료 문제에 대해서는 납부자에게 떠넘긴 채 무방비한 상태다.

장애인 하이패스 혜택 문제도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장애인 차량이라도 하이패스 차로로 진입한 뒤 요금을 계산할 때는 일반 차로로 나와 장애인 탑승 여부를 확인받아야 하기 때문에 하이패스 혜택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도로공사도 현 시점에서는 육안식별을 통한 장애인 탑승 여부 확인이 불가피하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문인식 시스템을 활용, 통행료 면제나 50% 할인 혜택을 검토하고 있으나 전용 단말기 탑재 비용 부담 문제와 시스템 개발비 부담 등으로 속만 앓고 있는 중이다.

지난 3월 선불제 시스템의 불편 해소를 위해 후불식 카드를 도입하는 등 공사도 다각적으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이용객이 느끼는 불편의 수위는 좀처럼 낮아지지 않고 있다.

‘법아래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법언에도 불구하고 관련 내용을 충실하게 파악해 숨은 대안을 활용하지 않은 불이익을 온전히 하이패스 이용자에게만 떠넘기기에는 하이패스 운용 서비스가 아직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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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대책촉구 충남농민단체 공동기자회견이 7일 한나라당 충남도당 앞에서 열려 기자회견을 가진 후 관계자들이 정부대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홍성후 기자 hippo@cctoday.co.kr  
 
충청지역에 쌀 재고량이 넘쳐나자 농민들이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가격 폭락은 물론 올 가을 햅쌀 수매까지 우려해야 하는 지경에 처했다는 게 그 이유다.

예년 같으면 여름에 접어들면서 쌀 값이 한창 오를 때지만 지금은 반대로 쌀 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수확기부터 80㎏(정곡)당 16만 원대를 유지하던 쌀 값은 최근 들어 15만 원대로 내리더니 추가 하락의 조짐마저 보이는 추세다.

반면 지난달 말 현재 충남도내 쌀 보유량은 14만 76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4%나 늘었다.

게다가 습한 장마철과 더운 여름이 되면서 농가에 보관중인 쌀의 상태도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농민들의 고심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도내 농민단체들은 연대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요구하며 단체 행동도 불사하고 나섰다.

7일 한미 FTA저지 대전충남운동본부와 전국농민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 쌀전업농연합 등 6개 농민단체는 7일 대전시 중구 한나라당 충남도당 앞에서 쌀 값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농민단체 연합은 사태 해결을 위해 대북 쌀 지원과 비축미 매입, 차상위계층까지 쌀 현물 지원 확대, 대형할인점 시장 교란행위 단속 등 다양한 대책을 촉구했다.

농민단체 관계자는 “쌀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농민, 농협이 안간힘을 다하고 있으나 상태가 나아질 기미가 전혀 없다”며 “지금 추세로는 올해 쌀 수매 불가 상황까지 예측되고, 이 경우 우리 농업의 내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탄식했다.

농민단체들은 이 같은 쌀 재고 문재를 현 정권이 촉발시켰다고 주장했다.

현 정권이 물가를 잡는다며 쌀을 소위 ‘MB품목’으로 특별 관리하면서 많은 양을 시장에 방출시킨 데다, 무모한 대북정책으로 매년 쌀 수급의 중요 역할을 하던 대북 지원마저 막히면서 걷잡을 수 없는 쌀 파동을 야기했다는 것.

이 관계자는 “정부가 현재 겪는 쌀 재고 누적을 농협 탓으로 돌리거나, 정부 개입시 시장을 왜곡한다는 명분으로 책임져야 할 농업과 식량문제를 회피하고 있다”며 “현재 겪고 있는 쌀 재고량 누적 문제를 해결해 쌀 값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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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충남지사와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은 8일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이 지사와 강 의장은 이날 지역 현안과 2010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들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일단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사업 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힘을 실어 줄 것과 국방대 논산이전 결정에 따른 국방과학클러스터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석면피해구제특별법 제정과 지방 재원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충남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화력발전지역개발세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것과 한민족교육문화센터(공주)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줄 것도 요청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또 군문화엑스포와 2010 대백제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정부 차원에서 2011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고려인삼의 중요성을 정부에 강력히 전달해 달라는 뜻도 전할 예정이다.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이 지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순방길에 오른다.

이 지사는 일본 5개 지방자치단체장과 릴레이 회동을 갖고 백제문화를 기반으로 한 충남의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올해 개최되는 제55회 백제문화제(Pre-대백제전)와 2010 대백제전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충남도와 전통적으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구마모토(9일)를 비롯해 일본 문화의 중심지인 오사카(10일)와 시즈오카(11일)를 차례로 방문하고 충남지사로선 처음으로 일본 최남단인 오키나와(13·14일)도 공식 방문해 대백제전 연계 등 상호 교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길엔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오세옥 의원(서천2)도 동행해 가축전염병, 우량품종개량 등 축산분야 공동연구와 관련 전문가 상호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임호범·이기준 기자

comst99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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