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문을 연 '청주문암생태공원'이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곳곳에서 하자가 발생, 부실공사란 지적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16면

이에 3회에 걸쳐 문암생태공원의 부실시공 실태와 원인을 분석해 보고, 그 대책에 대해 알아본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19일 문암동 100번지 일원 옛 문암쓰레기 매립장에서 문암생태공원 준공식을 갖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151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이 공원은 부지만도 21만여㎡(6만4000여 평)로 충청권 공원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공원내 시설도 게이트볼장, 그라운드 골프장, 농구장 등 각종 스포츠시설과 야외공연장, 캠핑장, 바비큐장, 수목원, 생태탐방로 등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 때문에 문암생태공원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컸으며, 냄새나는 쓰레기매립장에 세워진 생태공원이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도 뜨거웠다.

그러나 준공된 지 3개월 여가 지난 현재 시설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해 부실시공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시설 전반에 걸쳐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배수문제.

공원 내 배수시설을 설치했음에도 제기능을 하지 못해 비만 오면 조깅코스는 물론 걷기도로 곳곳에 물이 가득 고여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그라운드 골프장을 비롯해 바비큐장 등 각종 잔디밭은 진흙탕으로 변해 자연건조가 이뤄질 때까지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또 바닥재 사이를 채운 흙에 힘이 없다보니 변형도 쉽게 일어나고 있다.

각종 보도의 훼손도 심각한 수준이다. 아스콘 포장을 한 보도 곳곳이 들뜬 것도 모자라 찢겨져 나간 곳도 많아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황토포장로의 경우도 점성이 사라진 황토가 모두 일어나 포장을 했다기 보다는 마치 황토를 흩뿌려 놓은 듯한 형상으로 변형된 상태다.

한 시민은 "최근 날이 많이 풀려서 큰 맘 먹고 문암생태공원을 찾았는데 곳곳이 문제점 투성이니 솔직히 실망"이라며 "이 공원을 150억 원 넘게 들여 조성했다고 하면 어느 누가 믿겠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쓰레기매립장이었다는 부지 특성상 일부 침하가 발생해 배수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여기에 공원 조성 직후 동절기를 맞다보니 즉각적인 보수가 어려웠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공원 전반에 걸친 조사를 마쳤으며, 이에 따른 대대적인 보수를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LH(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오는 25·26일 이틀간 대전도안신도시 상업편익용지 29필지(3만 8500㎡)를 인터넷으로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편익용지는 주차장용지 21필지(3만 3000㎡), 준주거용지 3필지(1400㎡), 근린생활용지 4필지( 2000㎡), 주유소용지 1필지 (2100㎡)이다.

예정가격은 635백만원부터 3986백만원까지로 인터넷으로 청약(입찰)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미분양 용지는 오는 4월 재공고 후 재입찰을 시행하고 당첨자는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시 10%, 중도금 40%는 계약일로부터 1년, 잔금 50%는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세부적인 문의는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042-470-0167, 016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순상 기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강력사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건축·재개발지역에 대한 방범활동이 강화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15일 대전청 소속 경찰기동대와 지구대 경찰관 등 300여 명을 동원, 관내 재건축·재개발로 인해 방치된 폐·공가에 대한 일제수색을 벌인다고 밝혔다.

일제수색 대상은 대전권 일대 200여 개소의 재개발 신청지역이며, 특히 중구 대흥동 일대에 대한 정밀수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흥동 재개발구역은 2008년 철거사업 시작 후 총 262채의 철거대상 가구 중 60여채가 경제위기 등의 이유로 철거되지 않고 방치돼 있다.

경찰은 이들 철거대상 가구의 하수구, 정화조, 지하실, 옥탑방 등에 대한 정밀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정밀수색후에는 치안센터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질 경우 가로등과 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번 일제수색을 통해 시민들도 공·폐가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 충청투데이가 주최한 2010 직지사랑 자전거 대행진이 13일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동호인들이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청주의 젖줄 무심천은 봄의 발원지이자 녹색도시의 근간임을 확인시켜주었다.

충청투데이가 13일 무심천 변에서 개최한 ‘2010 직지사랑 자전거대행진’에 5000여 명의 시민이 웅집해 봄기운을 만끽하며 녹색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 관련기사 18면

이날 행사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와 건강팔찌 등 준비된 경품권이 모자랄 정도로 시민들이 대거 몰려 녹색청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개회식은 김주섭 충청투데이사장, 남상우 청주시장, 고용길 청주시의회의장, 이시종·홍재형·오제세 국회의원, 송태영 한나라당충북도당위원장, 한대수 한나라당제2사무부총장, 한장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규문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김주섭 사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청주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인 직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 자전거대행진을 통해 우리 모두가 저탄소녹색성장 운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시장도 축사를 통해 “자전거 타기는 하체를 튼튼히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편익시설 확충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동호회원, 학생, 가족 등 많은 시민들은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신대봉 반환점을 돌아 롤러스케이트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18㎞를 달리며 물과 공기 습지 등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무심천의 정취를 만끽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임을 입증받았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최근 독일의 권위 있는 유명 자동차 전문지 3개 매체(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구테 파르트, 프로모빌)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기업인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evo'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의 종합평가에서 1위에 올랐으며, ‘구테 파르트’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 '강력추천' 등급을 획득했다. 또 한국타이어의 경상용차용 타이어인 '래디얼 RA14'도 독일의 ‘프로모빌’이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으로 1등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차량에 17인치(245/45 R17 V) 타이어를 장착해 실시한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타이어 테스트는 초광폭 타이어를 대상으로 핸들링, 제동력, 주행안정성, 승차감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는데 '벤투스 S1 evo'는 세계 유수의 타이어 브랜드들을 큰 점수차로 따돌렸다.

특히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는 독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이어서 1위는 진정한 일등 상품으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타이어 배호열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해외 유수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이미 여러 차례 입증 받았다"며 "한국타이어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고유의 기술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글로벌 타이어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한국타이어는13일 대전 대덕구 온달의 집 원생 등 30여명을 초청해, 화폐박물관 견학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 조용진 팀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 기업정신인 H-LOHAS(Hankook tire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운동의 일환으로 열렸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