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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임을 입증받았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최근 독일의 권위 있는 유명 자동차 전문지 3개 매체(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구테 파르트, 프로모빌)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기업인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evo'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의 종합평가에서 1위에 올랐으며, ‘구테 파르트’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비교테스트에서 '강력추천' 등급을 획득했다. 또 한국타이어의 경상용차용 타이어인 '래디얼 RA14'도 독일의 ‘프로모빌’이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으로 1등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차량에 17인치(245/45 R17 V) 타이어를 장착해 실시한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타이어 테스트는 초광폭 타이어를 대상으로 핸들링, 제동력, 주행안정성, 승차감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는데 '벤투스 S1 evo'는 세계 유수의 타이어 브랜드들을 큰 점수차로 따돌렸다.
특히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는 독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이어서 1위는 진정한 일등 상품으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타이어 배호열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해외 유수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이미 여러 차례 입증 받았다"며 "한국타이어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고유의 기술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글로벌 타이어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한국타이어는13일 대전 대덕구 온달의 집 원생 등 30여명을 초청해, 화폐박물관 견학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 조용진 팀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 기업정신인 H-LOHAS(Hankook tire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운동의 일환으로 열렸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