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시장 ‘꿈틀’

2010. 7. 13. 00:34 from 알짜뉴스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국내 금 시세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24k) 한 돈의 도매가는 19만 1950원으로 약 보름 만에 8000원 가량 하락했다.

6월 중 국제 금 선물가격은 1온스 당 최고 1265달러를 돌파했지만 현재 1온스 당 12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7월 금 선물옵션의 만기일이 도래함에 따라 현금 결제를 해야 하는 투자자들이 시세 차익을 노리며 시장에서 대량으로 매도했기 때문이다.

유럽 발 금융위기로 인해 금 가격은 지난 5월 급등한 것을 포함해 지난 2월부터 5개월 간 상승세를 지속하다 7월 첫째주까지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금값의 내림세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해외에서는 금값에 대한 조정기간이 끝났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금에 대한 매수를 서서히 늘이고 있다.

특히 유럽의 은행들이 금을 사들이고 있어 이번 달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금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국내 금값은 국제 시세보다 더욱 크게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부실 건설사와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 경기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칠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경제의 상황이 악화돼 환율이 급등하면 국내 금 시세는 상반기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올 연말에는 국내 경기에 따라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최고 23~24만 원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민희 기자 manaju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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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전지역에 신규 분양 소식이 잠잠한 가운데 전매제한 해제 등을 활용하면 실속 있는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묶여 있던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이를 공략하면 실속있게 알짜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

지방공공택지 분양 아파트의 분양권은 1년 후 전매제한이 해제된다.

도안신도시는 3블록 한라비발디가 작년 9월에, 주공 6블록 '휴먼시아'가 작년 11월에 전매제한이 풀렸고 14블록 파렌하이트는 지난 6월에, 주공 '휴먼시아 하트'는 오는 10월에 전매제한이 풀릴 예정이다.

전매제한 해제 아파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파렌하이트이다. 작년 5월에 분양한 파렌하이트는 인기리에 분양돼 현재 92%이상의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파렌하이트는 입주가 내년 11월로 얼마 남지 않았으며 대규모 택지 개발 지구 안에 위치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세종시 원안추진이 결정돼 세종시 효과도 더불어 기대해 볼 만하다.

지상 14~25층 12개동 규모로 885세대로 이뤄졌고 1~4층 저층부 일부가 남아있다.

파렌하이트는 도안신도시의 관문인 동서대로가 가까워 교통이 가장 편리하고 기존 대전 시가지로 이어지는 동서간선로가 단지 앞을 지난다.

파렌하이트는 프로슈머 아파트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독특하고 다양한 평면설계가 장점이며, 대전 최초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아파트로 에너지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층별 분양가를 세분화해 저층부의 가격이 최저 평당 740만원대로 저렴하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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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이시종 충북지사의 새관사 입주문제를 놓고 여야간 공방전을 벌였다.

<본보 9일자 1면·12일자 5면 보도>12일 개회한 충북도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한나라당 김양희(바례대표) 의원은 “이시종 지사호가 출범하자마자 도민들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며 관사 입주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지사가 관사를 개방한다면서 도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관사 개방공약은 확실한 선상에서 지켜져야 하는데 역대 도지사가 사용하던 관사만 쓰지 않고 도비로 새 아파트를 얻어 입주하는 게 무슨 관사개방이냐”고 따졌다.

김 의원은 “염홍철 대전시장은 관사를 어린이집으로 개방한 뒤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기용 충북도교육감도 관사를 교육청에 반환하고 자신의 아파트에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도 관사를 처분해 교육청 부채 청산에 충당하고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특히) 가장 개혁과 진보를 주장하던 안희정 충남지사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관사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지사는 서민도지사에 어울리지 않게 14억 5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하고 서울에 고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며 “관사개방 공약을 지키든지, 아니면 서민지사가 아니라고 하든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 발언에 대해 민주당 소속 이광희(청주5) 의원은 이 지사를 두둔하고 나섰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 의원은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집행부와 첫 상견례를 하는 자리고, 9대 의회가 본격적인 장도에 오르는 첫날인데 (김 의원이) 잔칫날 초대받아 와 놓고 상을 엎어버리는 것 같아 애처럽고, 안쓰럽고, 측은하다. 이러는 것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특히 청주에 거주하지 않는 도지사에 대해 아파트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동네 사랑방에서나 나올 얘기”라며 “김 의원의 발언은 철 없는 어린아이나 하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앞서 이 지사는 충북도가 1억 5000만 원을 전세보증금으로 걸고 임차한 155㎡(47평) 규모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롯데푸르지오캐슬 아파트에 지난 10일 입주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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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 대전의 주택매매시장의 침체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전세시장도 거래가 거의 없이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해 전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움직임이 거의 없다.

◆대전매매

주택 매매시장은 거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2주간(6월 25일~7월 8일) 0.00%의 변동률 기록해 2주전(0.01%)과 유사한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대덕구(0.01%), 동구(0.01%), 서구(0.01%)가 미약한 상승세를 보였고, 유성구(0.00%)와 중구(0.00%)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면적대별로는, 66㎡이하 0.02%, 85-99㎡대 0.02%, 69-82㎡대 0.01% 순으로 소형아파트가 미약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대형 면적대는 모두 보합세였다.

개별단지별로는 서구 관저동 느리울마을 100㎡대가 250만 원 오른 1억 7250만 원을 보였고, 동구 용운동 주공2단지 46㎡대가 150만 원 오른 3650만 원을 보였다.

또 대덕구 대화동 세원풍남 85㎡대가 100만 원 오른 7200만 원이었다.

반면 서구 갈마동 아트리움 102㎡대는 100만 원이 하락한 1억5500만 원을 나타냈다.

◆대전전세

전세시장도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00%)과 유사한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구(0.02%)와 유성구(0.02%)가 미약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모두 거래없이 보합세였다.

면적대별로는, 85-99㎡대가 0.11%, 152-165㎡대가 0.04%의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면적대는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다.

개별단지별로는 서구 탄방동 공작한양 89㎡대가 1000만 원 오른 1억 4500만 원을 보였고,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1단지 161㎡대가 500만원 오른 1억 7500만 원을 보였다.

또 유성구 송강동 한솔태영 102㎡대는 300만 원이 오른 8950만 원을 기록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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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1. 충북 증평군에 사는 A(39·여) 씨는 평소 얼굴에 난 검버섯과 팔에 있는 사마귀로 인해 고민이 깊었다.

A 씨는 고민 해결을 위해 ‘전전긍긍’ 하던 중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무허가 피부관리업소를 찾았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를 받기 위해 출입 하던 곳이기 때문에 A 씨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시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두 달이 되지 않아 시술한 곳에 검붉은 자국이 남고 치료 부위가 커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상태는 점점 더 심각해 졌다.

당황한 A 씨는 피부관리업소를 찾아 무료로 재시술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업체 측은 시술과정의 문제가 아닌 시술부위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A 씨의 책임으로 떠넘겼다.

#사례2.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거주하는 B(43) 씨는 지난 3월 집근처 피부관리업소를 찾아 24만 원을 주고 경락마사지를 받았다

다음날 B 씨는 온 몸에 피멍과 부종이 발생해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업소 측은 사실을 완강히 거부하며 책임회피를 했다.

이에 화가 난 B 씨는 업소 측에 나머지 부분에 대한 환불을 요구했지만 B 씨에게 돌아온 것은 ‘자체규정에 따라 한번 지급한 금액에 대해서는 환불을 받을 수 없다’는 말뿐이었다.

갈수록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충북 도내 무허가 피부관리 영업장과 관련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1일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충북지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청주에서 영업 중인 피부관리업소는 126개소로 이 중 올해에만 59개 점포가 신설되는 등 최근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영업허가를 받지 않은 업소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두배 이상될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그에 따른 피해 등은 막을 길이 없다.

공중위생관리법상 피부관리업소를 하기 위해선 관련 미용사자격증이 있어야 하지만 업소에서 일하는 관리사들의 경우 대부분이 사설학원이나 피부마사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단 2∼3개월의 교육을 받은 뒤 민간자격증을 따서 취업하고 있다.

게다가 마사지나 경락 등은 안마로 간주돼 피부관리실에서 금지돼 있지만 현재 버젓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현재 파악 중인 피부 관리업소는 모두 허가 업소"라며 "허가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무허가 업소의 경우 점포수도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북도회 관계자는 “영업허가를 받지 않은 곳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소비자들은 피부관리업소 이용시 관련 자격증과 허가사항 등을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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