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가 차기회장 후보자 공고를 내면서 차기회장에 누가 선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교총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교총 선관위에서 제29대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현 김승태 충남교총 회장의 임기가 오는 5월 만료되는데 따른 것이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자 추천서 교부 기간인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자정까지며, 투표는 분회장과 도대의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우편으로 실시된다. 최종당선자는 4월 4일 개표와 함께 발표한다.

현재 차기 회장 선거 후보군으로는 인효진 당진 신평초 교장과 정종순 천안초 교장(가나다 순)이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회장은 충남교총 회원으로써 재적 대의원 1/5(7명)이상의 추천을 받은 회원 중에서 도 대의원 및 분회장이 직접 선출한다. 단독 출마일 경우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한다.

선거 기탁금은 1000만 원이며, 선거 당일 회장선거인의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 득표시 후보자에게 전액 반환한다. 서이석 기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속보>=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31일 이후로 연기했지만 여전히 교육계의 갈등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등 28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교육공공성확보를 위한 대전연대는 2일 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일제고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교육공공성대전연대는 성명을 통해 “사교육을 부추기고 교육과열을 조장하는 교육정책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중 핵심인 초광역개발권에 내륙벨트 추가 지정이 유력시되면서 내륙벨트 중심지로 교통 및 첨단산업이 집약된 오송과 오창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충북도청을 방문한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이 충북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점을 강조해 중심지로의 당위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박 원장은 지난달 26일 ‘새로운 국토 발전전략과 과제’란 주제로 가진 특강에서 “충북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했고, 이런 이점을 잘 살려 나가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경부고속철도인 경부축과 호남고속철도와 충북선이 연결된 양 축의 교차점에 충북이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는 4대 벨트와 연계해 경부축(경부고속도로)과 호남고속도로~충북선이 교차되는 무역축의 중심에 충북이 위치한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것은 정부가 내륙벨트 추가 지정 이유로 손꼽는 4대 벨트를 연결시켜 주는 새로운 축이 필요하다는 분석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현재 정부는 4대 벨트와 연계해 경부축(경부고속도로)은 일본과 중국을, 장차 호남축이라 할 수 있는 호남고속도로~충북선은 동남아와 시베리아를 연결하는 무역축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은 이 같은 지리적 이점 외에도 내륙벨트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공항과 고속철도, 초고속 통신망 등을 이미 갖춘 상태다.

이는 4대 벨트와 내륙벨트를 연결하는 교통, 첨단산업 등 기반 여건 및 인프라가 조성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충북은 물류 및 인력을 수송하고 내륙벨트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주국제공항과 경부축과 호남축의 교차점에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철도 분기점인 오송역이 위치하고 있다.또 초고속 통신망 구축은 완료돼 있고, 서해안신산업벨트와 연계해 내륙 물류의 거점역할을 담당할 중부내륙화물기지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내륙벨트 내 산업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충청고속화도로 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첨단산업의 집약지인 오송과 오창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처럼 충북은 정부가 내륙벨트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여건을 모두 갖추는 등 최상의 입지조건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여건들은 내륙벨트가 4대 벨트와 연계돼 초광역개발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오송과 오창 등 충북이 내륙벨트의 중심지가 돼야 하는 당위성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4대 초광역개발권의 발전 효과를 내륙으로 확산시켜 진정한 의미의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시키며 초광역 개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부가 내륙벨트를 추가로 지정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그 중심지로 충북이 부각되고 있다”며 “정부의 초광역개발권 계획이 5월 중에 수립될 것으로 보이며, 초광역개발권 계획이 확정되면 충북 차원의 개발 계획도 확정지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대전시는 초·중·고·대학생들의 신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노선을 조정한 결과 통학에 큰 혼란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학기 첫날인 2일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학생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311번 등 18개의 통학노선에 대해 공무원들을 배치해 만차여부 및 배차간격 지연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한 결과 1~2개 노선을 제외하고는 학생들의 통학 시 큰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대덕대를 운행하는 604번(자운동~신흥동)과 우송대를 운행하는 311번(대한통운~동물원)의 경우 각각 타임월드와 대동5거리 부근에서 일부 학생이 승차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는 추가 현장점검을 통해 추이를 살펴보면서 가장 혼잡한 시간대의 배차간격 및 운행대수를 조정할 계획이다.

시가 신학기에 대비해 지난달 27일 조정한 통학노선은 학교 경유 8개 노선과 운행대수 추가 투입을 통한 배차간격 단축 18개 노선이다.

한편 지난해 말 노선 개편 후 2개월 동안 대전시 시내버스 하루 탑승객 수는 평균 39만 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5만 6000명) 증가했다. 대전 도시철도 역시 평일 기준 하루 31만 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27%(2만 3000명)이나 늘었다. 환승객수를 제외한 순수 탑승객수도 평일기준 23%(1만 8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버스와 도시철을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용객수는 하루 50만 3000명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연일 고공비행을 펼치는 환율로 인해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가 해외여행경비를 자진삭감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청주시의회는 해외연수경비 삭감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미 본예산으로 책정된 해외여행경비 가운데 공로직원들에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원업무연찬비용 3억 5700만 원 중 2억 5700만 원을 삭감키로 했다.

또한 시는 문화관광과의 해외관광설명회, 체육청소년과의 청소년국제교류 행사, 경제과의 국제통상업무 출장비 등 해외출장비용도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까지 부분 삭감할 방침이다.

시는 해외여행경비 삭감을 통해 마련되는 약 4억 원의 예산을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민생안정대책에 사용키로 하고 이를 위한 예산안을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제280회 청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청주시가 해외여행경비 절감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청주시의회는 해외연수경비 삭감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올해 의원들의 국외여비로 의장과 부의장은 각 250만 원, 상임위원장 이하 의원들은 각 180만 원씩 총 4820만 원을 책정했다.

청주시의회는 지난달 개최한 의장단회의에서 국외여행 경비 집행에 대해 적극적인 삭감보다는 경기회복 여부를 지켜보며 시기를 조절하자며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청주시의회 모 상임위원회에서 다음달 혹은 오는 5월경 해외연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의원들의 해외여행을 둘러싼 논란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길 청주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의 해외연수는 통상 상임위원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게 관례이기 때문에 의회 차원에서 결정하기는 어렵다”며 “추경예산 심의과정에서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의장은 이어 “현재 해외여행 시기를 조절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회 여건 및 청주시민의 정서를 감안할 때 해외여행경비 예산이 집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