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가 차기회장 후보자 공고를 내면서 차기회장에 누가 선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교총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교총 선관위에서 제29대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현 김승태 충남교총 회장의 임기가 오는 5월 만료되는데 따른 것이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자 추천서 교부 기간인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자정까지며, 투표는 분회장과 도대의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우편으로 실시된다. 최종당선자는 4월 4일 개표와 함께 발표한다.

현재 차기 회장 선거 후보군으로는 인효진 당진 신평초 교장과 정종순 천안초 교장(가나다 순)이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회장은 충남교총 회원으로써 재적 대의원 1/5(7명)이상의 추천을 받은 회원 중에서 도 대의원 및 분회장이 직접 선출한다. 단독 출마일 경우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한다.

선거 기탁금은 1000만 원이며, 선거 당일 회장선거인의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 득표시 후보자에게 전액 반환한다. 서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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