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31일 이후로 연기했지만 여전히 교육계의 갈등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등 28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교육공공성확보를 위한 대전연대는 2일 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일제고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교육공공성대전연대는 성명을 통해 “사교육을 부추기고 교육과열을 조장하는 교육정책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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