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대가 전국 10개 교육대학 평가에서 유일한 A등급 평가를 받았다.

공주교대는 3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0 교원양성기관 교육대학부문 평가결과’에서 전체 1000점 만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초등교사 양성기관인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수업시연과 현장실사 평가, 재학생 및 졸업생 만족도 조사, 교원임용률 조사 등을 종합 평가했다.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공주교대는 학과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 등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경인교대와 광주교대, 대구교대, 서울교대, 진주교대 등 5개교는 B등급을 받아 현행 운영을 유지하게 됐고 C등급을 받은 부산교대와 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등은 1년 이내 자구노력에 대한 평가를 받은 뒤 개선되지 않으면 정원 감축 등 제재를 받게 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신입사원 시절 나는 반항아였습니다. 반항아 기질과 조직에 대한 무지가 합쳐져 상사가 하는 일들은 모두 부정적으로 보였습니다.

게다가 주위에 있는 선배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이거나 저보다 더 반항아 기질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신입사원 시절에는 늘 불만스러운 채로 회사에 출근 했고, 그러다보니 회사 생활의 만족도는 떨어지고, 결국 빨리 회사를 그만두는 계기가 됐습니다.

회사에 들어갔을 때 가장 눈에 거슬렸던 것은 회장 방문 같은 의전이었습니다. 회장이 방문한다는 전갈이 오면 부장급 정도의 간부들은 모두 현관에 나가서 대기했습니다.

이런 광경을 신입사원인 나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회장이 온다 해도 일을 해야 할 시간에 한 시간씩 낭비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그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위에서 지시가 내려오니 안나갈 수 없어 나가게 되는 것이고, 시간 낭비고 뭐고 따질 겨를도 없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회장이 오고, 그러면 회장님은 흡족한 표정으로 악수를 청합니다. 회장은 제가 생각했던 시간 낭비 보다는 직원들을 만난다는 반가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동일한 일을 가지고도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아이디어 제출해라’, ‘지각하지 말아라’, ‘전기 아껴라’, ‘실적을 내야 한다’ 등등 잔소리를 달고 삽니다. 잔소리 하는 상사가 그토록 싫었는데, 그 상사들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합니다.

아마도 직원들은 제가 미울 것입니다.

직장의 상사는 어려운 자리입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힘든 것도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직원들 때문에 울고 웃는 것이 상사입니다.

오늘 아침 문득 제 모습을 보고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지금 후배들도 제가 신입사원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저를 바라볼 것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변명 따위는 하고 싶지 않고, 합리화 시킬 마음도 없지만, 단지 예전의 그 상사들 보다는 좀더 후배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픈 마음뿐입니다.

까시 http://blog.daum.net/ggasi6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우여곡절 끝에 MBC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이 방송됐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나서 시청자 중에는 ‘놀라웠다’ ‘충격적’이라고 표현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굉장히 따분하고 지루했습니다.

이미 자체 심의(?)를 거쳐 그런 것인지 표현이나 어조가 논문을 발표하는 것 같았고, 내용에 있어서도 전부터 계속해서 의문시되었던 문제였습니다. 이를 PD수첩이 사실상 재차 확인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정부의 계속되는 거짓말에도 화 낼만 하지만, 우리가 더 분노해야 할 것은 방송내용이 아니라 PD 수첩을 압박하는 정부의 모습입니다.

이번 방송은 언론에서 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의문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정부가 여기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행태는 언론의 건전한 비판마저 막겠다는 말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서는 완벽한 공정성과 명확성을 요구하면서, 자신들은 거짓되고 편파적인 말을 아무 스스럼없이 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까요?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유포죄에서 ‘사실’을 판단할 때는 전체적인 맥락과 취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일부 부정확하거나 과장표현이 있어도 적시된 사실의 중요부분이 진실과 합치되면 충분한 것입니다.

미네르바의 무죄 판결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지난 23일에는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한·미 FTA 관련해 더 많은 양보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보도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요미우리의 독도 발언이 거짓이라는 했던 것처럼, 워싱턴 포스트도 기자의 주관적 해석물이라 하고 있습니다.

고상한 표현을 썼지만 워싱턴 포스트 기사는 완전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엄청난 영향력과 후폭풍이 있는 이런 기사에는 자국 언론이나 국민에게 해왔던 것처럼 하지를 못하네요.

언제까지 정부의 언론 통제와 억압이 계속될지 모르겠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눠한왕궤 http://lawcomp.tistory.com/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BK21(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Brain Korea21)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유명대학들이 올해 2단계 연차평가결과 사업비 삭감 등 불이익을 받게 된 것으로 밝혀져 우려를 낳고 있다.

교과부는 올해 2단계 연차 평가결과를 이번 주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교과부는 대상대학들에게 예비결과를 통보하고 이에 대한 이의를 지난 24일까지 접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BK21에 참여하는 청주대와 충북대 등 도내 유명대학들의 일부 사업예산이 삭감된 것으로 밝혀졌다.

청주대의 경우 BK21로 진행돼온 '센서 인터페이스 회로설계 인력양성사업'의 예산이 무려 30%나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대는 지난해부터 BK21에 참여하면서 절대평가를 할 것으로 판단, 목표대비 실적을 100%이상 올렸으나 한국연구재단에서 상대평가를 실시하면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평가돼 이같은 결과를 통보받았다.

11개 부문에서 BK21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대도 '심리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차세대선도의과학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사업비가 각각 25%씩 삭감됐다.

이에 따라 '심리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총 예산 2억5500여 만 원 중 6370여 만 원을, '차세대선도의과학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2억 8690여 만 원 중 7170여 만 원을 삭감당하게 됐다.

이에 대해 충북대 관계자는 "이는 목표치 대비 결과가 미달된 데 따른 것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정한 평가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청주대 관계자는 "현 정권에서 IT 분야에 대한 연구비를 삭감시키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의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 관계자는 또 "노무현 정권 때와 지금의 연구비를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주대와 충북대는 사업예산이 삭감된 BK21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대전지역의 A기업은 매월 급여의 1%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하고 있다. B기업은 팀별로 양로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를 한다. 몸으로 하는 기부지만 자원봉사 뒤 기부활동에 동참하는 직원이 적지 않다.

C기업은 기부활동에 ‘매칭펀드’를 도입했다. 사원들이 내는 기부금만큼 회사도 같은 비용의 기부금을 내는 구조다. 예를 들어 직원들이 100만 원을 기부하면 회사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방식이다.

직접 생산하는 물품을 기부하는 기업도 있다. 치약, 벽지, 의약품, 화장품, 공연티켓, 쌀, 의류 등 그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따르면 최근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대전지역을 예로 들면 3년 전까지만 해도 기업들의 연간 총 기부액은 43억 7500만 원에 불과했지만, 매년 늘어 2008년 51억 7500만 원, 2009년 60억 6500만 원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신규기업도 늘어 지난 한 해 개나리벽지㈜(8971만 4200원)를 비롯한 57개 업체가 신규 기부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부 상위권 기업들의 기부금 경쟁도 치열하다. 최근 5년 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기탁된 기업 기부금 내역을 종합해보면, 케이티앤지가 15억 9172만 원으로 가장 많은 기부금(품)을 기탁했고, ㈜하나은행충청사업본부(7억 5405만 원), 한라공조㈜(5억 5509만 원), ㈜한국인삼공사(3억 원), 충남대학교병원(2억 6982만 원), 코오롱제약㈜대전공장(2억 3255만 원), ㈜충남도시가스(2억 2689만 원) 등의 순이었다. 한라공조㈜, ㈜하나은행충청사업본부 등은 매년 기부금을 늘리고 있는 반면, 기부금 1위인 케이티앤지는 기부금이 해마다 줄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하지만 지역 기업들이 이같은 기부동참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수요’를 충족하는데는 부족함이 많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박은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자원개발팀장은 “기업 기부금 분담비율이 전국적으로 6대 4(기업이 6)인 정도인 것에 반해 대전지역의 기업 기부금 비중은 3.5대 6.5가량에 그치고 있다”면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지수요 중 기업기부금으로 충족할 수 있는 비중은 그만큼 낮다. 다만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는 지역 기업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은 희망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


최근 5년간 1억원 이상 기부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제공)
기부기업명     합 계(단위:원)
케이티앤지(KT&G)본사    1,591,720,000 
㈜하나은행충청사업본부      754,054,740
한라공조주식회사      565,099,800 
㈜한국인삼공사      300,000,000 
충남대학교병원      269,828,990 
한국타이어      234,584,400 
코오롱제약㈜대전공장      232,557,208 
㈜충남도시가스      226,890,000 
KT&G충남본부      200,800,000 
한국조폐공사      194,205,300 
대전도시공사      181,082,000 
㈜예람      180,600,000 
밀텍㈜      170,300,000 
계룡건설산업주식회사      150,100,000 
㈜제일건설      149,500,000 
㈜선양      145,260,000 
㈜우성사료      131,323,840 
㈜아모레퍼시픽      121,185,139 
한국철도공사      119,350,000 
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      107,761,200 
한국철도시설공단      107,149,84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