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 서남부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의 분양권 불법 전매가 성행하고 있어 단속과 대책이 시급하다.

지방 공공택지는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으로, 이전에 분양권을 넘기는 것은 불법이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서남부지구에서 '떴다방' 등이 매물을 확보, 암암리에 웃돈을 얹어 파는 불법 전매를 일삼고 있다.

실제 서남부지구 한 분양 아파트는 현재 웃돈이 붙어 시장에서 버젓이 거래되고 있다.

A 씨는 얼마 전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좋은 층이 있냐"고 문의했다 "5층 이하만 남아 있다"는 답변만 들었다.

이런 와중에 떴다방이 층도 좋고 명의도 직접 해갈 수 있다며 웃돈(프리미엄)을 요구하며 접근, 수백만 원의 웃돈을 주고 계약했다.

그러나 A 씨는 며칠 후 모델하우스를 재차 방문한 결과 계약한 동·호수는 미분양 물량으로 웃돈이 필요없는 가구였다.

이런 식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A 씨뿐만이 아니다.

B 씨는 200만 원의 웃돈을 주고 아파트를 계약했다 낭패를 봤고 C 씨는 900만 원까지 얹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정식계약하지 않고 가계약된 물량을 미끼로 일부 업자는 다 팔았다, 한두 개 판 업자도 있다는 말이 나돈다"고 말했다.

피해 사례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처럼 떴다방은 아파트 분양대행사에게 접근해 일정 금액을 주고 분양권을 가계약한다.

이렇게 사들인 분양권은 수요자들에게 은밀히 접근해 다시 웃돈을 받고 팔아 넘긴다.

떴다방은 전매기간이 아닌데도 자신들의 가계약된, 이른바 로열층 아파트를 제시하면서 수요자에게 접근해 프리미엄을 챙기고 있다.

이것은 분명 정식 계약금을 지급해 최초 계약자가 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전에 불법적인 전매를 위해 가계약서를 만들어 언제든지 팔 수 있도록 한 불법행위인 것이다.

이에 대해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지금은 100% 분양률을 기록하지 못해 모델하우스에서 상담을 받으면 계약하지 않은 동·호수를 알려주고 있다"며 "그러나 가계약된 가구 중 본계약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도 있다"고 전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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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가 없는 것도 서러운 데 쪽방 사용료까지 내지 못해 길거리에서 잠을 자야 할 실정입니다."

최근 경기불황과 건설노조 파업 등으로 일거리를 잃은 일용직 노동자들이 쪽방 사용료마저 내지 못해 '노숙자'로 전락될 상황에 놓여 있다.

이들은 최근 일거리가 없어 돈도 벌 수 없는 상황에서 물가마저 천정부지로 치솟아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17일 오전 5시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인력소는 한마디로 폐장분위기다.

올 봄까지만 해도 수십 명의 인력지원자들이 매일 오전 4시부터 진을 치며 일거리를 받기 위해 순서를 배정받던 모습과는 달리 현재는 몇 명의 일용직노동자들만이 일거리를 기다리는 등 한산 그 자체였다.

또 인력시장에 나오지 못하는 대부분의 일용직 노동자들은 잠재적 노숙자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여 년을 인력시장에서 보낸 A(45) 씨는 "요즘에는 일거리가 없다보니 전문기술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아예 노동일을 그만두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이 과거에 노숙자 경험이 한 번 정도는 있는 사람들로 돈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다시 노숙자의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처럼 일용직 노동자들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노숙자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는 데도 행정당국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대전지역 부랑자 시설현황에 따르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시설은 1곳뿐이며 176명 정도가 수용돼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전지역 노숙자 수가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에서 잠재적 노숙자는 제외하고 오래 전부터 노숙자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노숙자로 규정하고 있어 이 같은 숫자적인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대전지역 노숙자센터 관계자는 "일하고 싶으면 잠시 일했다가 번 돈으로 노숙자의 삶을 사는 잠재적 노숙자들이 경기불항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다"며 "주목할 점은 젊은 노숙자들의 증가로 일반적인 노숙자들처럼 길거리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그들만의 군집을 형성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하루 돈벌이가 쉽지 않다보니 범죄로 연결되거나 모든 삶을 포기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지만 관심부족으로 정부차원의 현상파악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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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연기군수 보궐선거 공식 선거전 개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각 후보들은 표심잡기 대격돌을 벌였다.

특히 각 정당들은 초반 기세싸움의 분수령인 주말 대회전을 맞아 당 지도부들이 충청권에 총출동해 지원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한나라당은 장날인 19일 많은 인원이 모이는 조치원역 인근 재래시장 등지에서 유세를 통해 '집권여당 후보만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여당후보 지지론' 호소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원희룡 의원 등을 투입해 유권자와 접촉하면서 '낙후된 지역발전의 적임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집권여당의 최무락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표심흡입에 공을 들였다.

한나라당은 잇단 현직군수 낙마로 인한 행정공백과 혈세낭비를 초래한 자유선진당에 대한 '정치적 책임론'이 명분을 얻고 있다는 판단 아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여당후보론'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든다는 복안이다.

민주당은 주말인 지난 18일 정세균 당 대표가, 19일에는 송영길·안희정 최고위원 등이 연기지역을 찾아 '행복도시지킴이'를 자처하며 박영송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정 대표는 지원유세를 통해 "민주당은 행복도시를 추진한 정당으로 (행복도시 건설을) 와해하거나 축소시키려는 정치세력과 맞서 반드시 지키겠다"며 "'깨끗한 후보, 청렴한 후보, 부패할 가능성이 없는 민주당의 박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역설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가 군민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추락시킨 부끄러운 선거라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며 박 후보가 깨끗한 이미지의 젊은 여성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자유선진당은 '심대평 정서'를 활용한 선거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선진당 심 대표는 19일 장날을 맞아 조치원역 인근 시장을 찾은 유권자들을 상대로 유한식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하며 표밭을 누볐다.

선진당은 이날 심 대표와 류근찬 의원의 지원유세 등을 통해 지난 4월 총선과 6월 재보선 압승의 원동력인 '지역정당론' 바람몰이에 재시동을 걸었다.

선진당은 남은 선거기간 동안 노년과 중장년층 유권자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는 이른바 '심대평 정서'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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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방법을 놓고 논란이 일던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에 지상 왕복 4차로, 지하 왕복 4차로의 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청주시는 지난 17일 '무심천 동·서로 확장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1186m 길이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안을 채택했다.

당초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았던 ㈜홍익기술단은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에 지상 왕복 4차로, 지하 왕복 6차로의 도로를 건의했지만 무심천의 명물인 벚꽃을 유지하기 위해 지하 왕복 4차로로 변경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지하차도를 한차로 넓히는 것보단 청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무심천 벚꽃을 유지하는게 시민들을 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차도를 왕복 6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변경하는 안에 대한 검토가 끝나면 내년 상반기까지 편입토지 보상과 실시 설계 등을 마친 뒤 사업인가를 받아 우선 남석교~송천교 구간 4.6㎞를 완공하고 순차적으로 청남교~장평교 구간 4.3㎞에 대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당초 무심동로를 왕복 10차로로 확장하려 했으나 청주기계공고와 주성초등학교가 반발하자 무심동로와 청주기계공고 앞 도로를 각각 일방통행 4차로로 건설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 또한 학교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들의 과속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지하차도 건설로 계획을 수정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도심교통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 구간에 대한 공사에 대해 우선 예산을 투입해 최단기간에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중 무심천 벚꽃에 피해가 가지 않는 공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무심천 동·서로 확장사업은 청주시 도심의 남북방향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상당구 정상동을 시점으로 청원군 남일면 신송리까지 총 연장 12.6㎞에 왕복 8~10차로 도로를 계획 중이다.

또한 시는 무심동·서로 확장공사가 마무리 되면 하상도로를 철거해 자연하천으로 복원할 예정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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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의 쌀 직불금 의혹이 국정감사 정국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여부를 놓고 여야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정부가 조사한 쌀 직불금 수령자 조사를 마치고 전반적인 조치가 있은 후 국정조사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권은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비례)이 추가로 쌀 직불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나자 즉각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서울=방종훈 기자 bang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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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대전지역 민심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각종 국책사업과 정책은 한 치의 진전도 없이 표류·지연되고 있지만 정부나 정치권은 이렇다 할 입장 표명 없는 '립서비스' 수준에서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정부와 정치권의 태도에 대해 '대전 홀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현재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국책사업을 따져보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경우 세부추진 계획과 로드맵도 없이 전혀 제시되지 않으면서 '실체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통령 충청권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전국 공모사업을 추진할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과학벨트 구축을 위해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 공청회를 연 뒤 세부계획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입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얼마 전 발표된 광역경제권별 30대 선도프로젝트에서 과학벨트의 충청권 명기가 빠진 것도 전국 공모를 염두해 둔 포석이라는 지적도 있다.

충남도청 부지를 활용한 국립 근현대사박물관 건립에 대한 정부의 태도도 대전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인 국립 근현대사박물관 건립은 지난 8월 초 정부가 국립 현대사박물관을 서울 광화문 일대에 건립키로 하면서 무산 위기에 빠져 있다.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이에 대한 후속조치나 답변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나 정치권 모두 이렇다할 해결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또 대전시가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추진해 오던 방위사업청 이전이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와 정치권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행정도시 이전계획 변경 고시는 정부의 모호한 태도 속에 차일피일 지연되고 있는데다, 행정도시 예산마저 축소돼 정부의 의지를 의심케하기에 충분하다.

이 때문에 20일로 예정된 대전시에 대한 국회 국감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충청권의 이반된 민심을 어떻게 풀어낼 지 주목된다.

대전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정부와 정치권은 국민들의 신뢰 속에서만이 유지가 가능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책의 일관성과 담보성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국감에서 대전시의 잘못된 점만 지적할 것이 아니라 정부와 정치권이 충청권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시민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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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마라톤 축제인 '제10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19일 오전 10시 청명한 가을 하늘 속에 담긴 대청호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충청투데이와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는 선수를 비롯해 가족, 직장동료 등 모두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유난히 쾌청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얼굴에는 자연을 만끽하며 레이스를 펼친 탓인지 얼굴에는 단풍을 닮은 붉은 색이 돌았고 함께한 가족들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이 가득했다.

오전 9시 개막식에 이어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수준에 따라 하프(21.0975㎞), 미니코스(10㎞), 건강코스(5㎞)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대부분이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참가자들은 대청호와 대청댐, 금강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기 코스에 대해 '전국을 통틀어 가장 아름답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예년에 비해 많이 참가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연신 '뷰티풀(beautiful)'을 외치며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대회 참가자들은 코스 완주 후에 "한 폭의 풍경화 속을 달리는 듯한 아름다운 경관에 빠져 힘든 줄조차 몰랐다"며 "대청호 마라톤 대회는 뛰면 뛸수록 마라토너에게 행복감을 주는 코스"라고 입을 모았다.

충청투데이 이원용 사장은 "대청호 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대청호반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계족산과 대청호, 문화가 어우러진 대덕에서 가슴가득 사랑을 담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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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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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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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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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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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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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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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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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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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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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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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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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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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 제10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2008 아줌마 대축제를 마치며]고형석 수습기자

첫째 날 : 좌충우돌 우려가 현실로

수습교육이 한창이던 어느 날.

2008 아줌마 대축제 온라인 팀 실시간 생중계를 위해 카메라를 잡을 인원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디지털카메라의 온·오프 스위치도 못 찾아 헤매고 휴대전화도 설명서를 들여다봐야지 기능을 어느정도 숙지하던 내가 생중계 카메라를 잡게 될 줄이야.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왔다. 모든 기계에 대한 두려움과 만졌다 하면 고장과 실수를 연발하며 이제 껏 살아온 나로서는 생중계 카메라를 잡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담당 부장님께 무리라고 말씀 드렸다. 들은 척도 안하시더라. 그냥 하면 된다는 말만 되풀이 하셨다.

결국 아줌마 대축제 실시간 생중계 카메라를 잡게 됐다. 카메라에 대한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설명을 들었다. 정말 이해 안 되더라. 이 버튼은 뭐고 저 버튼은 뭐고 어쩌고 저쩌고 설명은 듣는데 이건 대체 무슨 소린지.

그 상태로 축제 첫 날 카메라를 잡았다. 걱정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왔다. 화면을 놓치는 것은 다반사요. 줌은 또 왜 이리 사람 속을 뒤집는지.

등 뒤에선 공연이 안 보인다는 아줌마들의 원성까지 더해져 부담은 어느새 수 십배가 됐다.

결국 자꾸 끊기는 무선 생중계의 유선화와 좀 더 나은 화면 확보를 위해 공연 중간 관람석 가운데 있던 생중계 카메라를 무대 좌측으로 옮겼다.

보너스로 급조된 생중계 카메라 단상까지.

이로써 잘 보이지 않는다는 아줌마들의 항의를 피할 수 있게 됐고 나만의 자리가 생겼다는 점에서 마음은 한결 편해졌다.
그렇게 힘겨웠던 첫 날이 갔다.


둘째 날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참 더웠다. 나의 생중계 화면도 더위를 먹은 양 왔다 갔다 흔들흔들.

카메라 단상이 생겨 편해졌던 마음은 어느새 하늘에서 연신 내리쬐는 햇빛으로 인해 후회로 다가왔다. 광고지를 뒤집어 써보다가

결국 수건을 뒤집어쓰고 생중계를 했다. 다리는 후들거리고 팔은 카메라를 놓을 수가 없었다.

덕분에 일사병의 정체를 알게 됐다.

문득 무대 뒤 커다란 스크린이 눈에 들어왔다. 나를 빼고 음향·조명 등을 담당하는 팀에서 촬영하는 화면이 스크린을 장식하고 있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 했던가.

‘저거다’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머리가 나쁜 건지. 눈치가 없는 건지. 남들 같으면 그 정도 생각은 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나는 하루가 지나서야 그 생각을 했다.

스크린에 나오는 화면을 따라 생중계를 해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전문가가 촬영하는 화면이라 그런지 역시 나와는 차원이 달랐다.

줌을 당겨야 할 부분과 밀어내야 할 부분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사람을 비추는 스크린 화면 속도도 따라해 봤다.

절대적인 주관이지만 생중계가 한결 부드러워 졌다는 생각에 어깨가 괜 시리 으쓱.

유진박, 박강성 등이 출연한 낭만콘서트 촬영 때가 되서는 자신감 이라는게 생겼다. 이게 제대로 하는 게 맞는 것인지 나도 잘 모르지만 따라 하기라도 하면 ‘중간은 하겠지’라는 생각에  스크린 화면을 따라했다. 나중에는 응용까지.

후문이지만 둘째 날 중계를 마치고 모 선배가 생중계를 봤다면서 ‘처음해본 것 치고 잘하던데’라는 칭찬도 들을 수 있었다.



셋째 날 : 아줌마들 열기에 휘청거리다


아침부터 햇살이 따가웠다. 이날은 둘째 날과 다르게 축제 스케줄이 빡빡했다. 농산물경매에 이어 아줌마 스타퀸 본선에 페스티벌 공연까지.

6시 넘어서 시작되는 콘서트나 음악회는 추워서 옷을 껴입을 정도였지만 그 이전에 있는 공연들은 더위와의 한판 승부나 다름없었다.

더욱이 카메라 단상에 올라가 햇빛을 정면에 받는 나로서는 군인 시절 유격을 받는 그 기분이었다.

다행히 시간은 잘 가더라. 어느덧 뜨거운 햇빛이 물러가고 아줌마 열린 음악회 시간이 됐다.

어느새 관람석은 아줌마들의 물결.

김혜영, 진요근, 나몰라패밀리 등 가수들의 공연이 끝나고 하이라이트 시간 가수 남진의 노래가 시작됐다.

집에 계신 우리 어머니 출근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남진 공연 때 멀리서 떨어져서 보라고.

어머니 말씀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태어나서 TV로만 보던 장면이 눈 앞에 펼쳐졌다.

무대의 앞 공간은 어느새 광란의 도가니로 변해있었고 남진을 보기 위해 밀려드는 아줌마들로 카메라 단상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단상의 흔들림을 따라 생중계 화면도 쉴새 없이 흔들렸고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몇 번에 걸쳐 아줌마들은 단상에 있는 나를 위협했다. 무섭더라.

남진의 무대는 20여분이 지나서야 끝이 났다. 나의 생중계는 아줌마들의 열기로 인해 몇 번의 위기를 넘기고 나서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마지막 날 : 거만해진 나…나 기계치 맞아?

며칠 카메라를 잡아봤다고 그새 거만해졌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카메라가 왠지 친숙하게 느껴졌다.

얼마 남지 않은 축제 일정도 내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다. 팔씨름대회, 농산물경매, 골든벨, 행운권 추첨까지 나름 원할 하게 중계를 했다.

실시간 생중계 화면 채팅창에 좋은 중계 고맙다는 인사도 들을 수 있었다.

뿌듯하더라. 첫 날 나를 불안하게 했던 실수에 대한 두려움, 더위와 추위, 아줌마들의 위협 모든 게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갔다.

아줌마들과 더불어 생중계 카메라와 함께 한 시간은 나에게 많은 것을 안겨주었다. 내년 아줌마 대축제도 실시간 생중계를 한다고 하더라.

과연 내년에도 내가 생중계 카메라를 잡게 된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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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16일 여수 진남체육관 기자실에서 MVP에 선정된 박태환 선수가 5개의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여수=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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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회 전국체전 마지막 날인 16일 여수 진남체육관에 열린 폐막식에서 내년 90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대전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초대 현수막을 선보이며 입장하고 있다. 여수=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내년에 대전에서 다시 만나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눕시다.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또 만나요."

7일간 여수 등 전남 일원을 후끈하게 달궜던 성화가 16일 폐막식과 더불어 마지막 불꽃을 접었다.

   

16개 전 시·도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의 우승은 올해도 경기도에게 돌아갔다.

충청권 선수단은 충남이 종합 5위로 목표 달성에 성공하며 최고의 성적을 올렸고, 충북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한 종합 12위에 머물렀다.

특히 충남은 지난 대회에서 경남에 불과 236점 차로 6위로 밀려난 설움을 1년 만에 날려 버리며 종합 5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내년 제90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대전은 지난해 성적보다 한 단계 상승한 13위에 올랐으나, 여전히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데는 부족했다.

16일 대회 최종일 결과, 충남은 금 55 은 60 동 88 등 총 20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4만 5248점으로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충북은 금 40 은 47 동 69개 등 모두 156개의 메달로 종합득점 3만 5005점을 획득해 12위를 마크했고, 대전은 금 46 은 50 동 70개 등 총 166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득점 3만 2136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종합순위 5위를 달성한 충남은 대회 최종일에도 금 사냥에 성공하며 대회 내내 매일 한 개 이상의 금맥을 일구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금메달을 따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각종 단체전에선 아쉽게 뒷심 발휘에 실패했다.

레슬링 남고부 자유형 63㎏급에 출전한 박광열(충남체고 3)은 결승에서 전남체고의 이지수를 만나 판정승을 거두며 충남에 마지막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지수의 금메달로 충남은 55개로 마지막 금빛 사냥을 끝냈다.

충북은 이번 체전에서 무난한 단체경기의 대진운을 발판삼아 종합 10위권 진입을 노렸으나 육상과 우슈, 검도와 인라인롤러 등을 제외하고는 부진해 오히려 한 단계 하락했다.

효자 종목인 육상과 마라톤, 우슈가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고, 검도와 인라인롤러는 종목 종합 2위에 올랐다.

또 일부 기록경기와 체급경기에서도 기대했던 성적을 올리지 못하며 충북의 순위 하락을 막지 못 했다.

대전은 마지막날 레슬링과 배구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광주를 396점차로 누르고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올라선 종합 1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육상과 수영 등 기록경기에서 전년 대비 3000여 점을 더 따내며 선전했지만, 단체종목을 비롯한 대부분의 종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당초 목표였던 12위 달성에 실패했다.

경기 최종일에도 각 경기장에서 치열한 접전은 이어졌다.

충남은 금메달을 기대했던 남일반부 핸드볼 결승에 오른 하나은행이 전남 목포대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강원의 두산을 만나 21-17로 분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배구와 야구, 농구, 하키도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남일반부 배구의 충남배구협회는 준결승에서 홈팀 전남 국군체육부대를 맞아 0-3으로 완패했고, 여일반부 배구의 단국대도 경남 양산시청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첫 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남은 세 판을 내리 내주며 역전패했다.

야구에서는 충북의 건국대가 경기 대표 성균관대를 맞아 우승에 도전했으나 실력차를 드러내며 5-0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대전 이세열(대전체고)은 레슬링 남고부 자유형 97㎏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12일 그레꼬로만형 85㎏급 우승에 이어 자유형과 그레꼬로만형을 모두 제패하며 양형 우승을 차지, 대전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문의제의 뒤를 이을 대형 선수로 부각됐다.

레슬링 남고부 자유형 54㎏급 윤지훈과 85㎏급 박석원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국체전 특별취재반

메달리스트
◇대전(이하 16일)
◆금메달 ㅤ▲남고부 레슬링 자유형 97㎏급 이세열(대전체고3)
◆은메달 ㅤ▲남고부 레슬링 자유형 54㎏급 윤지훈(대전체고1)
◆동메달 ㅤ▲남대부 배구 최준혁 외 10명(충남대) ㅤ▲남고부 레슬링 자유형 85㎏급 박석원(대전체고3)
◇충남
◆금메달 ㅤ▲남고부 레슬링 자유형 63㎏급 박광열(충남체고3)
◆은메달 ㅤ▲남일반 사격 스탠다드 권총 장대규(충남체육회) ㅤ▲남대부 레슬링 자유형 60㎏급 한인수(한국체대2) ㅤ▲남일반 핸드볼 하나은행
◆동메달 남일반 사격 스탠다드 권총 황윤상(서산시청) ㅤ▲남일반 배구 충남배구협회 ㅤ▲여일반 배구 단국대 ㅤ▲남고부 야구 천안북일고 ㅤ▲남일반 농구 단국대 ㅤ▲여일반 하키 아산시청
◇충북
◆은메달 ㅤ▲남일반 수영 자유형 200m 신형수(한국체대4) 1분 51초 53 ㅤ▲남일반 야구 건국대
◆동메달 ㅤ▲남고부 수영 자유형 200m 김준기(충북체고3) 1분 52초 53 ㅤ▲여고부 농구 청주여고 ㅤ▲남일반 농구 건국대 ㅤ▲남고부 배구 옥천고



   
▲ 제89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여수 진남체육관일원폐막식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시도 깃발을 들며 입장하고 있다.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제89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여수 진남체육관일원폐막식 행사에서 참가 시민들이 식전행사를 관람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제89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여수 진남체육관일원폐막식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시도 깃발을 들며 입장하고 있다.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제89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여수 진남체육관일원폐막식 행사에서 대전을 비롯한 충남북 선수들이 폐막식에 참가하고 있다.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제89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여수 진남체육관일원폐막식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시도 깃발을 들며 입장하고 있다.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제89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여수 진남체육관일원폐막식 식전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선수들을 격려하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제89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여수 진남체육관일원폐막식 행사에서 1,2,3등 관계자들이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1등 경기도, 2등 서울, 3등 전남도.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제89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여수 진남체육관일원폐막식 식전행사에서 이연택 대한체육회 회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제89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여수 진남체육관일원에서 성화가 불을 밝히고 있다.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제89회 전국체전 마지막 날인 16일 여수 진남체육관에 열린 폐막식에서 내년 90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대전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초대 현수막을 선보이며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여수=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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