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시원하지"

2008. 10. 15. 22:00 from 포토스토리

초가을 늦더위가 계속된 15일 유등천 상류지역에 산책나온 여학생들이 물장난을 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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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오중섭(63·가명) 씨는 아들 집을 마련해 주기 위해 생활정보지와 인터넷을 보던 중 시세보다 저렴하고 좋은 매물을 발견했다.

오 씨는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새 아파트(109㎡)를 2억 원 초반대로 예상했으나 1억 8000만 원에 매물이 나온 생활정보지를 보고 중개업소에 문의한 결과 "그 매물은 이미 팔렸다. 조금 전에 2억 1000만 원의 정말 좋은 물건이 있는데 어떠냐"는 말을 들었다.

1억 8500만 원짜리 매물을 올렸던 다른 중개업소도 "아깝다. 조금 전에 팔렸는데 전화를 주면 2억 500만 원까지 맞춰주겠다"고 말해 오 씨는 시간만 낭비했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속칭 '낚시매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중개업소들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광고내용과 상이한 매물을 보란듯이 올리는가 하면 존재하지도 않는 매물을 미끼로 올리는 등 그 수법 또한 다양한다.

이같은 양심불량 중개업소들로 인해 소비자들은 매물을 억지로 소개받는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생활정보지나 인터넷에 매물을 허위로 기재한 사례가 55.6%에 이른다.

이 같은 문제로 매물이 많이 생기는 신축아파트가 위치해 있는 중개업소에는 불공정거래를 하는 업소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다.

가격은 물론 층과 방향까지 허위로 기재해 정상거래를 하는 중개업소들은 물론 실수요자들까지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실태다.

실제, 중개업소 한곳 을 정해 전화로 문의를 한 후 현장을 찾아가본 결과 대전시 중구 A아파트(109㎡)에 대해 고층, 조망 최상을 매매가 1억 9500만 원으로 올려놨지만 실제 매물은 5층이고 앞동에 가려 조망이 좋지 않는 곳으로 이를 미끼로 정상매물들을 홍보해 팔고 있었다.

대전시 중구 중개업소 관계자는 "생활정보지나 인터넷을 뒤져보면 듣도 보지도 못한 거래가 올라와 사실확인을 하면 모두 거짓 매물로 확인됐다"며 "공정거래법 위반이 분명하지만 확인하는 방법이 어렵고 처벌또한 약해 전화로 항의하는 정도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허위 매물은 소비자들의 정보탐색비용 등 거래비용을 증가시키고 거래질서를 저해하는 요인이어서 단속이 절실하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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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첫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돌입하면서 각 정당 국감상황실이 일일 리포트, 국감 이슈 등을 발행하는 총력전을 펴고 있다.

특히 야권은 이번 국감을 통해 소수당의 열세를 극복하고 정국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면서 소속 의원들의 일일 성적표까지 매기고 있는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0년 만에 집권당이 된 한나라당은 국감상황실에서 일일 점검에 나서는 한편, 온라인을 통해 제보를 접수 중이다.

한나라당은 당 소속 의원들의 질의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일일 이슈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15일 국회에서 국감 중간 결산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남 김해 봉하마을 사저에 지나치게 많은 예산이 투입됐는지에 대한 현지조사, 참여정부 시절 고위공무원 등의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불법 수령 의혹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지난 14일에는 고위 당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감 중간 점검을 갖는 등 첫 국감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국감상황실을 통해 매일 국감 이슈를 선정해 소속 의원들은 물론 언론에도 공개 중이다.

민주당은 각 상임위별 쟁점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은 물론 대안 및 목표까지 제시해 수권 정당으로의 이미지 심기에 열중하고 있다.

당 정책위는 정책국감을 이끌기 위해 정책조정위원회를 풀가동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각 분야별로 정책 대안도 제시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봉화 보건복지부 차관의 쌀 직불금 부정 수령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대됨에 따라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등 한층 공세에 나선 상황이다.

자유선진당은 국감상황실에서 일일 리포트를 발행하며 소속 의원들을 독려 중이다.

당초 의원실에만 배포하던 일일 리포트는 의원들의 언론 노출 빈도까지 게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론에도 공개해 사실상 일일 성적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선진당은 국감 중에도 당 5역 회의를 부정기적으로 열어 각종 대형 현안에 대처하는 순발력을 보이고 있다.

선진당 관계자는 "수적으로 의원수가 적어 안타보다는 홈런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크다. 작은 정당이다보니 의사 결정은 상당히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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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 유망 투자상품으로 꼽혀 온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인기마저 급랭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 실종되면서 입주 아파트 상가분양까지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내달부터 입주가 시작될 대전시 동구 천동 주공단지 내 상가의 경우 총 13개 점포가 공개경쟁 입찰로 분양됐지만 11개 점포가 무더기 유찰됐다.

천동 주공단지 내 상가는 지난해 12월 재입찰까지 실시했으나 현재까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전 봉산 휴먼시아 단지 내 상가 역시 이번주에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20개 상가 점포를 계약하고 있으나 14일 현재 계약이 체결된 점포는 3개에 불과하다.

공주신관6지구과 금산상리2지구의 경우는 사정이 더 딱하다.

지난달 22∼24일 사이 입찰을 실시한 공주신관6지구는 7개 점포 중 6개가 유찰됐고, 금산상리2지구는 6개 점포 중 4개 점포가 유찰됐다.

주공 상가는 유찰 상가라도 최초 입찰 이후 재입찰이나 선착순 분양분에서 과열입찰을 피하고 적정 분양가 선에서 상가를 고를 수 있는 이점 때문에 빠르게 소진되는 경우도 있지만 시장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아 예전같지 않다.

실제 관저 느리울12단지 3개 점포와 관저 느리울 11단지 1개 점포는 준공 이후 지금까지 장기 미분양으로 남아 주공 입장에선 골치거리다.

주공 관계자는 "장기 미분양 상가를 원가 이하로 내놔도 팔리지 않아 무상으로 임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간아파트 단지의 상가 분양도 일부 개발 기대감이 큰 곳을 제외하고는 분양률이 저조하다.예컨대 대덕테크노밸리 9블록, 10블록의 아파트 상가 공실률은 60%에 달하며 그나마 슈퍼마켓, 세탁소 등 일부 업종에 편중돼있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건설사 관계자는 "상가 분양이 예전같지 않아 공개경쟁 입찰 일정을 확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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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오는 2010년 충청권 지방선거 격인 10·29 보궐선거가 공식적으로 닻을 올렸다. 이번 재보선은 2년 후 지방선거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각 정당별로 일전을 벼르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15일 연기군수와 연기·홍성 기초의원 재보선 출마자들은 후보등록을 마치고 16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연기군수 보선에는 한나라당 최무락 후보와 민주당 박영송 후보,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 무소속 성태규 후보와 이천규 후보 등이 각각 등록을 마쳐 5파전 양상으로 선거전이 펼쳐지게 됐다.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연기군의원(가 선거구) 보선은 한나라당 강용수 후보와 민주당 김부유 후보, 선진당 김학현 후보, 민주노동당 최주명 후보, 창조한국당 조용호 후보, 무소속 강대철 후보 등 6명이 등록을 마쳤다.

홍성군의원(라 선거구) 보선은 한나라당 이선균 후보와 선진당 이두원 후보, 무소속 김순제 후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연기군수 선거는 5대 1, 연기군의원 선거는 6대 1, 홍성군의원 선거는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재보선은 오는 22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되고 오는 29일 투표를 통해 각 선거구별로 당락이 결정된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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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사들이 대전지역 대형 공사를 수주·시공하면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대형 종합건설사에서 시공 중인 지역 내 연면적 1만㎡ 이상 19개 대형 민간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율을 조사한 결과, 공사하도급 기여도는 40.33%에 불과했다.

대전시는 대형 건설사들이 대전지역에서 공사를 할 경우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율을 60% 이상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서구 둔산동에서 삼성생명사옥(서구 둔산동)을 건설하면서, 총 발주금액 213억 원 중 지역업체에게는 30억 원 분량만 참여토록 해 14.2%의 극히 저조한 지역업체 참여율을 보였다.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에서도 지역업체들은 외면받고 있었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철도기관 공동사옥(동구 소제동) 건설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19.47%에 그쳤다. 두산건설과 한신공영이 시공사인 이 공사에서 발주금액 820억 원 가운데 지역업체 공사금액은 160억 원에 머물렀다.

㈜신일건업이 시공하는 덕암주공 재건축(대덕구 평촌동)의 지역업체 참여율도 14.2%에 머물렀다. 대전시는 이들 3개 시공사를 지역업체 참여 미흡 공사현장으로 지목했다.

이밖에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하우스토리 2차(중구 문화동), 대림산업㈜의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옥(둔산동), 롯데건설㈜의 롯데쇼핑(유성구 하기동), 삼성물산의 ㈜삼성테스크도 20%대의 저조한 지역업체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대덕비즈니스허브센터(유성구 도룡동·시공사 ㈜대우건설), 파이낸스빌딩(서구둔산동·〃) 미라클빌딩(서구 둔산동·시공사 유진건설㈜)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66∼69%를 유지해 대조를 보였다. 시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실태조사를 벌이고 이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박월훈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역업체 참여율 60% 이상인 업체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위한 현장방문 생략 및 행정력 적극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하지만 참여율이 저조한 업체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관리에 들어가는 등 압박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대전시와 관할 구청,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이 참여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원도급, 하도급, 장비, 자재의 지역업체 참여 실태로 평가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지역업체 참여율                                                        (단위:백만원)

공 사 명

 시 공 사

위  치

발주금액(순공사비)

지역업체(B)

비율(B/A)

 

 

 

277,528

40.33%

골든아이비상가

㈜가인텍

원동 48-1

3,895

71.89%

e-편한세상(아)

㈜대림산업

낭월동 46외75

13,964

57.82%

철도기관 공동사옥

두산건설 한신공영

소제동 291-26외20

15,970

19.47%

메가씨티 신축공사

성원건설㈜

대흥동 201 외2

22,204

47.03%

하우스토리 2차

남광토건㈜

문화동 1-31 외3

15,488

26.92%

삼성생명 사옥

삼성중공업

둔산동 948

3,031

14.20%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옥

대림산업㈜

둔산동 1025

2,694

23.13%

파이낸스빌딩신축

㈜대우건설

둔산동 1413 외1

16,202

66.96%

미라클빌딩 신축공사

유진건설㈜

둔산동 1169

5,616

67.14%

수목토 아파트신축

㈜엘드건설

서남부 16BL

47,217

54.99%

대덕비지니스허브센터

대우건설㈜

도룡동 386-2외1

6,350

69.53%

롯데쇼핑

롯데건설㈜

하기동 519

5,752

21.78%

㈜삼성테스크

삼성물산

대정동 303-1

3,580

21.41%

스마트시티

대우건설 삼부토건 
운암건설

도룡동  4-7(5-1블럭)

34,590

38.89%

스마트시티

대우건설 삼부토건 
운암건설

도룡동  4-6(2-2블럭)

33,328

37.97%

봉명 유성자이

GS건설㈜

봉명동469-1외16

18,543

58.15%

하우스토리 네오미아

남광토건 운암건설

덕명지구 51-1블럭

13,043

51.05%

대한주택공사

삼환까뮤

서남부 6블럭

15,477

50.48%

덕암주공 재건축

㈜신일건업

평촌동 540-1

584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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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잡아라~

2008. 10. 15. 19:36 from cciTV

메뚜기 잡기 및 전통추수체험 행사가 15일 대전시 서구 용촌동 친환경농법재배단지에서 열려 초등학생들이 황금들녘을 누비며 즐겁게 메뚜기를 잡고 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수확을 앞둔 들녘에서 메뚜기를 잡고 홀태 및 호롱게 등 재래식 탈곡기를 이용해 벼를 탈곡하는 체험을 하며 뜻깊은 하루를 내보냈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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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여수 진남체육관일대에서 베이징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출전했다. 수영의 박태환, 역도에 장미란과 이배영 그리고 배드민턴의 이용대
이날 배드민턴의 이용대와 이효정이 팬싸인회를 가졌다.
어린 여고생과 여중생들의 피터지는 싸움속에 의경들은 새우등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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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염원을 담고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준공돼 앞으로 한국의 바이오산업 육성 첨병역할 수행에 들어갔다.

한국의 바이오 메카로 성장하게 될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식이 15일 한승수 국무총리,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정우택 충북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BT관련 국책기관과 연구소, 기업이 속속 들어서면 수년 내에 오송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전문단지로 변모하게 될 것을 기대된다"며 "이곳은 고속철도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인근의 오창단지와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해 중부권 신성장 거점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지사는 "이 지역을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밸리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BT산업 분야의 기관과 기업들을 집중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한다"며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가 바로 이곳이며 오송·오창에 입지하는 미래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강조했다.

치사에 나선 한승수 총리는 "바이오산업 국내시장은 2000년대 들어 매년 23.5%에 이르는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이처럼 눈부시게 성장하는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갈 중추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총리는 "앞으로 오송단지에는 100여 개의 BT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며 식약청 등 관련 기관도 이전하게 된다"며 "인근의 오창과학단지와 대덕연구단지를 연계하면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세계 5대 생명공학 강국 실현을 위해 바이오사업 분야에만 5년간 9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바이오산업이야말로 국가발전을 위해 정부가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갈 핵심 분야"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식에는 당초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키로 했으나 전격 취소되면서 맥 빠진 행사가 됐다.

특히 대통령의 일정에 맞춰 당초 바이오코리아 개막식과 함께 개최하려했던 준공식을 연기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행사에 최종적으로 국무총리 참석에 그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지역 홀대론이 다시 불거지지 않을까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가 유일의 생명공학전문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은 한국의 바이오산업에 있어 나름대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큰 행사인 만큼 대통령의 참석을 기대했지만 참석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가진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청원군 강외면 쌍청, 연제, 만수리 일원에 지난 2003년 463만㎡(140만 평) 규모로 착공된 이후 5년 동안 총 80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와는 별도로 충북도는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인접해 있는 오송리, 정중리 등 일대 695만 8524㎡에 오송제2단지 조성계획을 수립, 다음달 중 지구지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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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인근에서 열린 2008 지상군페스티벌에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군 유격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 14일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인근에서 열린 2008 지상군페스티벌에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군 유격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 14일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인근에서 2008 계룡 군문화축제가 개막된 가운데 군 의장대원들이 계룡 시가지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 14일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인근에서 2008 계룡 군문화축제가 개막된 가운데 군 의장대원들이 계룡 시가지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 국내 최대의 군 문화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 & 벤처 국방마트 2008' 행사가 14일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각종 첨단무기와 헬기 등을 둘러보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 14일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2008 지상군페스티벌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군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 국내 최대의 군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 & 벤처 국방마트 2008' 행사가 14일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려 임충빈 참모총장과 박성효 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개막테이프를 절단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 국내 최대의 군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 & 벤처 국방마트 2008' 행사가 14일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려 임충빈 참모총장과 박성효 시장 등 국내외 주요 내빈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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