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추석인데요~ 어떤 추석선물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받는이는 현금이 가장 좋다고 하고
주는 이는 현금은 웬지 성의가 없어보여서 고민하게 되지요.
명절선물로는 보통 과일이나 갈비세트, 한과세트, 차례용 술등 먹거리가 많은데요~ 굴비세트도 그 중하나죠. 이보다 더비싼 굴비도 물론 있겠지만 대전지역 한 백화점에 나왔다는 200만원짜리 굴비세트 입니다. 이 굴비는 아무래도 천장에 매달아놓고 자린고비처럼 보는것으로 만족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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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고·저가 추석선물세트가 인기있는 가운데 200만 원짜리 굴비세트가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선보여 고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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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제주항공과의 항공 협약식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고영섭 ㈜제주항공대표이사가 협약서를 교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일본 오사카에 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와 제주항공은 1일 청주국제공항∼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직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청주공항∼간사이공항 간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행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충청권의 관문인 청주국제공항과 충남의 백제문화를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충남도와 제주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 문화관광진흥 항공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면서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우선 청주공항∼간사이공항 간 직항로 개설·운영에 대해 협의하고 대백제전·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일본 관광객 유치 홍보에 공동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제주항공은 충남도 문화관광 홍보물을 기내에 비치해 일본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인삼 등 충남특산품을 기내 면세품으로 내놓는 등 충남도 알리기 파트너로 나서게 된다.

충남도는 청주공항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조례에 의한 재정 지원을 충실히 이행해 청주공항∼간사이공항 간 직항로를 정기노선화 하는 후원자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일단 백제문화제 관광차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 170여 명을 위해 내달 10일 청주공항∼간사이공항 직항로에 첫 비행기를 띄우고, 이후 한 달에 한두 차례 정도 부정기 전세기편을 운항하면서 항공수요를 파악, 사업계획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청주공항∼간사이공항 직항로 개설은 일본으로 나가는 도민이나 충남으로 들어오는 일본인 모두에게 낭비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데 획기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충청권 문화관광을 촉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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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흥업소 출입, 주류 및 담배 등을 구입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변조행위가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민등록증 위조는 벌금 없이 형법 제225조에 의해 징역 10년 이하의 중형으로 다스리고 있는 데도 10대 청소년들은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않고 변조행위를 일삼고 있어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과거에는 손톱이나 문구용 칼로 주민번호의 숫자를 긁어내는 방법으로 주민등록증을 변조해 쉽게 식별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문구점에서 파는 숫자 전사지를 이용, 교묘하게 변조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이렇게 변조한 주민등록증은 담배와 술 구입 또는 유흥업소에 쉽게 드나드는 탈선용 티켓으로 쓰여진다.

유흥업소 또는 술과 담배 판매점 업주들도 대학생처럼 옷차림을 하거나 성숙해보이는 10대들의 경우 언뜻 어른인지 청소년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변조된 주민등록증을 형식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나이가 어려보여도 주민등록증상 성인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담배나 술을 팔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업주들의 하소연이다.

대전시 유성구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44) 씨는 "방학기간 중에  주민등록증을 변조해 가지고 오는 고등학생들 때문에 당혹스러웠다"며 "경찰에 바로 신고하고 싶었지만 처벌규정이 매우 엄격하고 학생의 장래를 생각해 타일러서 돌려보낼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변조 사실을 몰랐을때는 의심은 가도 제재할 방법이 없었지만 업주들이 실명 확인 등 조그만한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 모 고교 2학년 A(17) 군은 "방학기간이나 주말에 남·여 친구들이 술집에 가는 것이 유행이어서 주민등록증을 변조하는 것이 일상적으로 퍼져 있다"며 "설사 경찰 또는 어른들에게 적발되더라도 학생 신분이란 이유로 선처를 해주고 있어 용서를 구하면 된다"고 거리낌 없이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10대들 사이에서 신분증 변조가 만연해 있지만 엄연한 공문서 위조 등 불법행위라는 사실을 인지 해야 한다"며 "청소년이라고 훈방 또는 선처가 가능한 것이 아니고 무조건 입건처리되는 중대 범죄인 만큼 절대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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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대전지역에서 공급될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800만 원대 후반∼900만 원대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달 말까지 분양승인을 받은 신규물량보다 2%가까이 오른 것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의 기본형 건축비가 지난 7월 8일 대비 3.16% 상향 조정돼 1일부터 입주자 모집승인 신청분부터 상승분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같은 조건하에서 동일 규모의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건축비 인상분을 반영하면 공급규모별로 분양가가 565만∼697만 원까지 추가로 상승해 총 분양가는 132㎡형(39평)의 경우 3억 5360만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는 이번 기본형건축비 인상으로 99∼128㎡형(30평형대)는 3.3㎡당 850만 원 안팎으로, 133∼166㎡형(40평형대)은 870만∼880만 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택지매입비가 서남부지구가 많은 학하지구의 경우 건축비 인상분 반영으로 적어도 평당 900만 후반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정이 이렇자 지역 건설업계는 '기대반, 걱정반'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선 가뜩이나 주택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분양가가 직·간접적인 요인으로 상승할 경우 수요자들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반면 미분양 적체물량 해소의 물꼬가 터져 향후 분양시장이 해빙기를 맞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가가 떨어지지 않는 이상 분양가 상승압박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물량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흡수돼 하반기에는 순차적으로 수급균형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 하반기 분양 예정물량을 보면 신일건업은 서남부 17블록에서 총 1653가구를, 신안건설은 서남부 8블록에서 540가구를  우미건설은 서남부 15블록에 1057가구를 공급한다.

제일건설은 학하지구 2블록과 3블록에 오투그란데 118∼152㎡형 16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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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악화로 해외여행객 감소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동남아 등 일부 현지 여행사들이 '원정 성매매'를 알선하기 위해 무차별 스팸메일을 발송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외국 현지여행사에서 발송하는 이메일에는 "낮에 관광을 하고 밤에는 안마와 유흥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등의 특전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돈을 조금 더 추가하면 여성도우미가 하루종일 가이드 역할을 해 준다며 원정 성매매를 암시하면서 남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같은 메일을 받은 네티즌 가운데 일부는 실제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돈을 송금했다가 여행업체가 돈만 받고 소식을 끊어버려 피해를 보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피해를 당한 최 모(34) 씨는 "메일 내용은 50만∼60여만 원만 내면 중국에서 4일간 여성도우미와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며 "올 휴가 때 친구들과 함께 가기 위해 선금을 송금했지만 이후 연락이 끊겨버렸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최 씨는 또 "어디에다 하소연도 할 수 없어 결국 다른 사람들이라도 피해를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언론에 제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내 여행업계에서는 올해 여행객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국내 여행사와 거래하는 현지 여행사에서는 절대 원정 성매매를 직접 유도하지는 않는다며 이는 분명 사기꾼들 행위로 보고 있다.

여행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서 모(42) 대표는 "계속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중국 등 현지 여행업계가 도산지경에까지 몰려있어 원정 성매매를 부추기는 이메일을 무차별적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원정 성매매 여행을 알리는 상품이나 정보는 스팸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이트나 블로그, 인터넷 카페 등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외국인들에게 70여만 원의 벌금형이나 10∼15일의 구류형을 부과하고 있다.

여기에 성매매 적발사실을 한국에 통보해 성매매알선행위등 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내린다.

경찰 관계자는 "특히 중국으로 원정 성매매를 하다 적발되면 한국으로 통보하게 돼 있다"며 "무차별적으로 보내는 스팸메일 대부분이 사기성이 짙고 진짜라고 해도 자칫 성매매 법에 의해 처벌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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