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공급대책을 내놓았지만 대전, 충남·북지역에 미분양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오히려 주택시장을 침체시키는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서민용 주택을 늘리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지만 지역에 미분양이 증가하고 집값 하락에 따른 후유증을 우려하는 상황에서 공급 확대가 시의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국민 주거안전을 위한 도심공급 활성화 및 보금자리 주택건설 방안'을 발표해 수도권에 매년 30만 가구씩 10년간 300만 가구, 지방에 매년 20만 가구씩 200만 가구를 짓기로 했다.

지방의 경우 도시내 주거지역 등을 활용해 매년 12만 가구를 민간주택으로 짓고, 나머지는 도시 인근 시가화 예정용지와 그린벨트 조정가능지 등을 활용한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매년 8만 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그러나 공급확대가 지역 미분양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 대전, 충남·북 미분양 물량은 2만 가구를 넘어섰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관계자는 "9·19 부동산 대책엔 지역 주택시장의 최대 현안인 미분양 주택에 대한 해법이 제시되지 않았다"며 "집을 사려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무작정 공급만 늘리다가는 가계 빚만 불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장이나 건설업계 사이에선 기존 분양가보다 15% 싼 서민주택을 집중 공급함으로써 단기적으로 분양시장을 위축시키고 미분양아파트를 고착화시킬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향후 값싼 주택을 기다리면서 주택마련을 늦추는 수요가 많아져 분양시장이 더욱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계룡건설 주택사업본부 박희성 개발사업부장은 "기존 분양가보다 15% 싼 서민주택 공급은 정책적으로 가능하나 지금 필요한 건 미분양 대책과 시장 활성화 방안인데, 공급확대 계획을 발표한 것은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전예약제도 돈을 미리 납부할 경우 기존의 선분양제와 크게 다를 게 없고, 되레 기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어 돈 없는 서민들의 호응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처럼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를 대폭 손질해 주택거래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게 지역 부동산 업계의 입장이다.

또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40만 가구를 짓는다는 공급 방안은 환경단체 등 시민단체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토부는 약 100㎢(3300만 평)의 그린벨트를 해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녹색연합을 비롯한 관련 시민단체들은 일제히 "정부가 주변 땅값을 들썩이게 해 투기바람을 일으킬 뿐 아니라 난개발을 야기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사진기자 체육대회에서 충청, 제주, 강원지역 연합팀으로 출전한 팀이 축구며 계주를 우승했다고 합니다. 축구 우승후 한껏 고무되어 찍은 사진기자들의 사진에도 눈감은 사람들이 있네요. 같은 듯 다른 두장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그런데 눈을 감은 것인지 눈이 작아 웃으면 사라지는것인지 구분이 안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쨋거나 즐감을 위하여~


20일 국회의사당 운동장에서 열린 한국사진기자협회 체육대회에 충청투데이가 충청, 강원, 제주지역 연합팀으로 출전, 축구 우승, 족구 준우승, 릴레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축구 우승을 차지한 후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Posted by 대청호블루스 :
"우린 공부중" … 52일 뒤 웃자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을 3일 앞둔 21일 대전둔원고 3학년 수험생들이 휴일도 잊은 채 자율학습을 하며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Posted by 대청호블루스 :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다음은 충청투데이의 면별 뉴스입니다. 목록을 누르면 해당 기사를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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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저수지 연계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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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주택·토지분 재산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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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낮이 제각각 "갓길이 사람잡네"

3代가 함께 가을童心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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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흥 장군 문화제 27~28일 당진읍·도이리 충장사서 팡파르

당진농기센터 채소화훼 시범사업 평가회

허리 펴고도 고춧대 쑥 김상현씨 효자손 발명

농촌공사 예산지사 청렴도 전국 1위

보령시 도서지역 車 출장검사

보령 자율방범연합대 화합행사

제천시 국제건강도시 인증 보인다

충주시 도심 주차난 해소 '가속페달'

단양보건소 방문건강사업 호응

송종국도로~북단양나들목 꽃길 조성

북단양농협, 향토인재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충주관광·특산품 OK" 수도권서 400여명 방문

단양 대강면민 작은음악회

미군-충주시 공무원 친선축구

충주시,무허가 결혼중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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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내 등의 짐

[기고]충남이 서해안 자동차산업벨트 중심되길

[독자기고]보문산 개발로 대전 중구 활성화 하자

[오늘의 역사]75년 대한민국 민방위대 발족

[오늘의 역사]80년 이란-이라크 전쟁 발발

21

[사설]나노용지 활용 대안은 뭔가

[변평섭 칼럼]의자왕은 나쁜 임금?

논어(90)

[사설]성매매 이번엔 뿌리 뽑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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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육상부 "대학육상 최강자 굳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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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이야" … 충남여고 테니스 정상호령

대전장애인체육회 오늘 개최

대전 장대초 잔디구장 준공

"대전육상 대들보를 찾아라"

대한태권도협회 도장지원특별위원회 개최

24일 충북 노인복지마을서 청주시장기 게이트볼 대회

"낙법은 이렇게"

 

 

 


Posted by 대청호블루스 :

오늘은 우리 동네 골목길을 여기 저기를 2시간 가량 자전거를 타고 배회하였습니다.
한참 어릴적 대구에서 처음 이사를 와서 살던 골목길 부터 재개발 되고 있는 성남동까지.

골목이 아닌 큰 길로 가로 질러 자전거를 타고 가면 5분이면 가는 코스이지만 골목길만을 따라 가다보니 2시간이 훌쩍 가더군요. ^^

구글 맵에서 본 성남동일대 골목길.


초등학교 입학전 살던 집근처의 골목길입니다.
딱 한사람만 지나 갈수 있으며 자전거 타고는 도저히 가기 힘든, 중간에 누구와 마주치면 벽에 붙어서 길을 비켜주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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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중간에 대성여상 뒷길(?)이라고 해야하나..
학교 담벼락을 타고 가는 골목길이 있습니다.
아픈 추억이 있는 담 골목입니다.

초등학교시절 만화책을 팔러 동생과 함께 이 골목을 지나가던중 불량스런 형들한테 걸렸습니다.

그런데 돈없다고 벽돌로 뒤통수를 맞았던 그 길.
다행인지 불행인지 머리는 멀쩡하고 벽돌만 부서져 불량형들과 저희 모두 10초정도 멍했던 아픈 기억이 스물거더군요..ㅎㅎ;;

마침 지나가시던 아저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나올수 있었죠.
그 아저씨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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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골목길 끝을 가다보면 나오는 길인데, 지금은 대전역과 바로 연결되게 중간에 길을 열어 역으로 이동을 용이하게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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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 재갤발 지구 입니다. 그 골목은 여름이후 안전상인지 다 막아 놓았더군요.
여기를 가던중 갑작스런 비때문에 황급히 다시 집에 돌아와야 했습니다.
이상 첫번째 골목길 탐험이였습니다.

오늘은 비록 집근처 이지만 자전거 도로및 추억의 골목길을 찾아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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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