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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9 배움은 평~생!
  2. 2008.09.19 농민들 뿔났다!
  3. 2008.09.18 메밀꽃밭 웃음꽃
  4. 2008.09.18 벼랑끝 한화 '4위냐 死위냐'
  5. 2008.09.18 '새우'군 - '김'양 제대로 '맛났다' 2

배움은 평~생!

2008. 9. 19. 20:57 from cciTV



대전평생학습관은 19일 개막식 갖고 대전여중 운동장에서 '나눔! 소통! 하나!'를 주제로 한'제7회 대전평생학습축제'를 시작하였다. 이 축제는 알림.배움.발표.체험.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온누리어울림마당 등 모두 5개 마당으로 나눠져 펼쳐진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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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뿔났다!

2008. 9. 19. 20:56 from cciTV



전국 농민회 충남도연맹은 19일 대전역 광장에서 농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19 충남 농민 대회'를 열고 "충남도는 한미FTA의 연내 국회비준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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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밭 웃음꽃

2008. 9. 18. 21:26 from 포토스토리
      
▲ 가을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대전시 동구 용운동 대학로거리에 하얀 메밀꽃이 만개하자 유치원생들이 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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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팀이 속속 정해지고 있지만 독수리의 앞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한화이글스는 올림픽 휴식기가 끝난 후 극단적인 침체에 빠지며 5승 15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냈다.

전반기까지 2위를 넘보던 한화는 현재 5위로 밀렸다.

팬들은 물론 구단 내부에서도 4년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져 있다.

하지만 산술적으로 따졌을 때 한화의 4강 진출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한화는 17일 롯데전을 승리로 장식한 현재, 61승 61패로 5게임 적게 경기를 치른 삼성(60승 57패)에 1.5게임 뒤져있다.4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한화가 남은 게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다면 65승 61패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화는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7승 11패로 뒤져 있어 삼성이 한화와 같은 승률로 시즌을 마감한다면 승자승 원칙에 의해 삼성에 4강 진출 티켓을 내주게 된다.

결국 한화가 남은 모든 경기를 이긴 상황에서 삼성이 남은 9경기에서 4승 5패 이하의 성적을 내야만 한화는 대역전극을 이룰 수 있다.

한화의 '핵타선'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는 것은 실낱같은 4강 진출 가능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후반기 들어 극심한 타격난조에 빠져있던 클락은 1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쏘아올린 만루홈런 포함,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했다.

4번타자 김태균은 꾸준한 타격감을 보이며 최근 5경기 4할 4푼 4리의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고, 이범호도 결정적일 때 한방을 날려주고 있다.김태완은 17일 롯데전에서 3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회복세를 보였고 연경흠, 이여상, 신경현 등도 최근 좋은 타격감으로 한화 타선에서 제몫을 다해주고 있다.

믿었던 류현진이 16일 롯데전에서 패를 기록하긴 했지만 한화의 투수진도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다.

한화의 경우 남은 경기수가 많지 않아 투수운용에 여유가 있다.

선발투수의 휴식기간을 생각할 때 국가대표 에이스 '괴물' 류현진은 23일 SK전과 30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27일 롯데전과 내달 4일 히어로즈전엔 컨디션이 절정에 있는 유원상과 '백전노장' 송진우의 등판이 예상된다.

토마스가 뒷문을 철저하게 지켜주고 최근 좋은 구질을 선보이는 마정길, 김혁민, 구대성, 윤규진 등이 중간계투로 총동원된다면 한화의 마운드는 든든하다.

중간계투진이 흔들릴 경우 선발투수를 일시적으로 마운드에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17일 롯데전에서 송진우가 원포인트 릴리프로 기용됐던 것이 일례다.다만 한화의 남은 4경기 중 3경기가 상위팀과의 대결이라는 것과 남은 모든 경기를 이기더라도 삼성이 남은 경기에서 5할 이하의 성적을 거둬야만 한다는 것이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다.

한화의 기적같은 4강진출 가능성은 희박하긴 하지만 야구는 9회말 2아웃에서도 뒤집힌다.

가을잔치의 꿈을 접기엔 이르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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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천 토굴새우젓 축제장

10월 9~12일 광천읍 하상주차장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 대축제


광천지역 대표 특산물인 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과 이를 이용한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3회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 대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광천읍 번영회, 광천특산물영어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홍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젓갈의 고장인 광천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60년 전통의 토굴 숙성으로 국내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과 이들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선보이며 바닷물절임 토굴새우젓 김치담가가기, 토굴새우젓 담아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토굴새우젓을 이용한 토굴햄 전시 및 시식, 돼지고기·토굴새우젓 무료 시식, 토굴새우젓·조선 김 경매, 친환경농수산물 무료 시식, 사랑의 조선김 주먹밥만들기 등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축제기간 펼쳐진다.

또한 이번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그룹사운드 공연, 평화통일 예술단 공연, 초대가수 공연 및 불꽃놀이, 7080콘서트,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주무대인 광천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억새풀로 유명한 제6회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가 열린다.

광천JC가 주관하고 홍성군과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대축제 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오서산 등산대회는 12일 오전 10시 광천음 담산리 상담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충남 서북부의 최고봉인 오서산은 높이 791m로 가을에는 단풍과 산 정상의 억새풀이 천수만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풍경을 자아내며 절경을 자아낸다.

오서산에는 또 고찰인 정암사와 내원사가 있어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고 있다.

등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역 특산물인 조선김, 새우젓을 비롯해 기념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7일 토굴새우젓·재래맛김 대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9월 5일~11월 2일 남당항 일원 남당리 대하축제

가을철 서해안의 특산품으로 맛과 영양이 뛰어나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하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제13회 남당리 대하축제'가 지난 5일부터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11월 2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하축제는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 등 상설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하축제는 가을의 상징인 국화꽃 전시회도 함께 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유혹하고 있다.

남당항이 위치한 천수만은 홍성군 서부면과 태안군 안면도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천혜의 지형적 특성으로 대하, 새조개, 주꾸미 등 계절마다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된다.

특히 가을에는 싱싱한 대하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하다.

청정지역 천수만에서 잡히는 대하는 수산물 가운데 고급 어종으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 종의 새우 중 가장 큰 특징을 갖고 있다.

대하의 평균 길이는 20㎝, 큰 것은 27㎝를 넘어 보기만 해도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대하축제가 열리고 있는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와 서부면 궁리를 잇는 임해관광도로 주변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임해관광도로변 코스모스 군락은 초가을 해안도로에 정취를 더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해 이곳을 찾은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조성된 임해관광도로변 코스모스단지는 궁리에서 남당리에 이르는 6㎞ 도로변 곳곳에 조성돼 있어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보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해 해가 지날수록 입소문이 퍼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백야축제 김좌진 장군 행렬

10월 24~25일 행산리 김좌진 장군 생가지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 백야축제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 백야축제는 홍성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만주 북로군정서 총사령관으로 청산리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것으로 기리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홍성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백야축제 추진위원회에서 홍성군과 홍성보훈지청,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 백야축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소재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서 열린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오후 6시부터 홍성군 풍물연합회의 풍놀한마당잔치와 홍주한빛무용단의 살풀이춤 공연과 연예인공연 및 밸리댄스, 축제를 축하하는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25일에는 오전 10시 생가지 위쪽에 위치한 사당에서 제향을 지낸 뒤 오전 11시부터는 갈산고등학교에서 생가지에 이르는 거리에서 김좌진 장군의 행렬을 묘사한 장군행렬이 이어진다.

또한 제13공수여단의 특공무술 시범, 태권도시범, 모듬북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백야 힘자랑 대회, 읍·면대항 줄다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또 갈산지역의 특산품인 전통옹기 만들기 시연 및 전시, 판매, 지역 전통음식 및 특산물 시식 및 판매도 이루어지며 국화전시회도 열린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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