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융합에너지컨퍼런스 업무 협약식이 25일 대전시청에서 열려 박성효 시장(왼쪽 세번째)과 이경수 국가핵융합연구소장(오른쪽 세번째)이 협약서에 서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내년 10월 대전에서 핵융합올림픽이라 불리는 ‘IAEA FEC(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가 열린다

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0년 10월 10일부터 7일 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핵융합 회의인 '제23차 IAEA FEC(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핵융합연구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AEA FEC는 1000여 명 이상의 전 세계 핵융합 전문가가 참석하는 핵융합연구 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가진 국제회의로, 1961년 오스트리아 짤즈브루크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개최되며, 핵융합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연구자들과 정부 관계자간 협력과 교류의 장이다.

이번 협약으로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경수 국가행융합연구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제23차 IAEA FEC 조직위원회와 사무국 구성과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한 각 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규정했다.

또 국가핵융합연구소는 IAEA FEC의 주된 목적인 학술회의 개최 준비와 함께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핵융합 에너지를 비롯 녹색에너지 전망을 논의하는 그린포럼(Green Forum)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현재 고교 2학년생이 대상인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대전과 충남·북지역 16개 전문대가 2만 582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5일 '2011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모집인원

입학전형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모두 28만 2273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1만 4352명(4.8%)이 감소했다. 수시모집이 21만 1934명, 정시모집이 7만 339명으로 수시모집 비율이 75.1%를 차지했다.

대전에서는 11개 전문대가 정원내 전형 주간 기준으로 수시모집 7170명, 정시모집 1334명으로 모두 8504명을 선발한다.

충남은 5개 전문대가 수시 7991명, 정시 1270명으로 9261명을 선발하고 충북은 5개 전문대가 수시 7020명, 정시 1042명으로 8062명을 뽑는다.

◆전형요소

수능과 학생부, 면접 등이 주요 전형요소가 된다.

정시모집 정원내 일반전형에서 대덕대는 학생부(30%)·수능(50%)·면접(20%)이 반영되고 우송정보대는 학생부(50%)·수능(50%), 혜천대는 학생부(40%)·수능(40%)·면접(20%)이다.

백석문화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유아교육과와 외식산업부, 간호학과 등 6개 학과에서 모두 34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학생부와 서류, 심층면접 등에 따른 평가가 실시된다.

◆전형일정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2010년 9월8일부터 12월 7일까지이고 합격자는 12월 12일까지 대학별로 발표한다.
정시는 12월17일부터 2011년 2월28일까지 대학별 입학전형 계획에 따라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수시에는 전문대 간,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1개 대학에라도 합격(충원 합격 포함)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이후 모집에 응할 수 없다.

정시 기간에는 전문대간, 전문대와 4년제 대학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의 정시에 지원해 합격했을 때도 전문대 지원이 가능하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 오사카시 마이시마 슬러지센터.  
 
16세기부터 하수설비를 시작한 오사카시는 지난 1894년부터 본격적으로 하수관 등 하수시설 정비에 나섰다.

당시 대유행한 콜레라가 계기였다. 시는 1940년 2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시작으로, 현재 시 전역에 12개 하수처리장과 58곳의 펌프장이 1일 200만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인구 265만 명의 오사카시 하수처리보급률은 처리인구 대비 99.99%에 이른다.

시 하수처리는 △침수대비 △수질보전 △생활환경개선 등 3가지 목표를 두고 있다.

◆침수대책

오사카의 경우 여름에 비가 많고 만(灣)과 평야 지형을 이루고 있는데다 빗물과 오수를 함께 처리하는 합류식 하수처리방식을 택하고 있어 관내 각 하수처리장은 호우로 인한 침수대책을 위해 상시 관련 데이터와 하수관으로 물을 끌어올리는 맨홀펌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하수처리장 보급에도 불구하고 1979년과 1982년 대형 침수지가 발생, 6.5m에 이르는 하수관을 설치하고 있지만 시간과 비용문제로 인해 일반가정에서 우수(雨水)저장탱크를 활용하는 국지적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수시로 인터넷과 핸드폰을 통해 가정에 강우량 관련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수질보전

합류식 하수처리로 인해 강우 시 일정량 이상의 하수는 오수와 함께 그대로 방류, 수질오염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시 차원의 대책을 강구 중이다.

여전히 빗물처리가 관건이다.

수질 유지·개선을 위해 대형하수(방류)관과 대규모 빗물저장탱크(雨水滯水池)를 설치하고 국지적 대책으로 빗물펌프를 이용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는 한편 일반가정에 빗물저장시설조성하고 수시로 강우정보를 제공해 수량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생활환경개선

시의 처리하수는 소방수 등 재해용수로 이용하거나 조경용수로 재활용되고 있다.

14년 전 고베 지진으로 수도가 전면 불통되면서 화재진화수 대책을 절실하게 느낀 시는 분당 1루베의 물을 40분 분량 정도 모아두는 수조를 따로 설치했다.

하수슬러지는 처리과정을 거쳐 지반개료재나 콘크리트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황의장 기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충북 오송-원주-대덕을 벨트화하는 보건의료산업 대동맥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24일 강원도 원주시청을 방문해 김기열 시장과 오송의 R&D 기능과 원주의 의료기기 제품화 관련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접목시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윤형로 연세대 교수, 의료기기업체 대표, 강원도와 원주시 관계자가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양 지역은 오송-원주-대덕벨트를 국가 보건의료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원칙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지역은 오송, 원주, 대덕단지가 각각 특화된 R&D 기능을 수행하고, 천안, 충주를 지원벨트로 구축하는 방안과 첨단의료기기 R&D협력을 위한 양지역의 역할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오송은 연구-평가-시험기능을, 원주는 개발-생산기능을 담당함으로써 양 지역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약점을 상호 보완해 나가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양 지역의 학계,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충북도는 오송-원주-대덕의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경우 국가예산의 획기적 절감은 물론 세계 보건의료기술 대비 5년여 격차가 벌어져 있는 국내 의료기기기술 수준을 단기간 내에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훈 정무부지사는 “이번 협의가 오송-대덕-원주밸트화를 통한 국가 보건의료산업의 대동맥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딘 것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주는 오송, 대전과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경쟁을 벌여온 지역으로 의료전문단지를 조성하는 등 의료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충북과 함께 오랫동안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공을 들여왔던 원주는 첨복단지 유치가 무산되면서 강하게 반발해왔다.

한편, 이승훈 정무부지사 등 참석자들은 이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의료기기업체를 방문해 의료기기개발 연구소와 생산현장을 시찰했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건설 촉구를 위한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성명서 발표가 24일 충남 연기군 행정타운 건설현장 앞에서 열려 박성효 대전시장,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완구 충남도지사(왼쪽부터)가 원안 추진을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연기=김상용 기자 ksy21@cctoday.co.kr 동영상 cctoday.co.kr 허만진 영상기자
 
 
한나라당 소속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이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한목소리로 원안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우택 충북도지사, 박성호 대전시장, 이완구 충남도지사 등 충청권 시·도지사는 24일 오전 9시 세종시 정부청사 1단계 1구역 건설현장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세종시 원안 건설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들 시·도지사는 성명을 통해 “교육과학 중심도시로의 무리한 변질 움직임에 따라 국가적 혼란과 지역간 갈등이 날로 격화되고 있다”며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심각한 저해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500만 충청인의 의지와 열망을 모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반드시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도지사는 “충청권 시·도지사는 최근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수정 움직임으로 인해 당초 원안 추진을 기대했던 충청인들이 느끼는 좌절감에 깊은 공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더욱 심해지고 있는 수도권 일극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시정하고,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적 합의로 결정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은 반드시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중심복합단지 원안에 포함돼 있는 자족기능과 그동안 수많은 논의를 통해 해소된 행정 비효율 문제를 재론하는 것은 국론분열과 국가정책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명분 없는 수정 움직임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시·도지사는 “정부는 최근 논란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국력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추진에 대한 공식 입장을 조속한 시일 내에 국민 앞에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 낭독에 이어 가진 질의응답을 통해 정우택 지사는 세종시 수정에 따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기능과 위상 축소 우려감을 표출했다.

정 지사는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지난 2005년부터 정부의 공모절차에 따라서 전국 10개 자치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 2곳이 선정됐는데, 정부가 최근 미국계 투자회사인 CCI와 세종시에 의료과학단지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부의 이중적 잣대로 추진해온 것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당초 목적대로 갈 수 있도록 의료단지 유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지사는 “정부가 세종시 수정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시·도지사들과 협의해 대응 수위를 조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지역 시·도지사들은 다음달 1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세종시특위 정의화 위원장을 만나 세종시 수정에 대한 지역의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