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시는 13일 시청에서 시 T/F팀과 ㈜신세계 경영지원실 개발팀 간 첫 실무회의를 갖고, 서구 관저지구 내 58만 7000㎡ 규모의 교외형 복합유통시설’ 사업부지를 공공개발 형태로 동시 조성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본보 4월 23일자 1면, 27일자 2면 보도>특히 이 부지에 복합유통 시설은 물론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통해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쇼핑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의 행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건축행위허가제한을 완료, 투기세력을 조기에 차단키로 했으며, 지구계획수립 및 그린벨트 해제, 보상 및 개발·공급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한 시기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는 지난달 27일 ㈜신세계와 교외형 복합쇼핑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2013년 개장을 목표로 대전 서구 관저지구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개발키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보문산 아쿠아월드와 대전 오월드, 뿌리공원 및 향후 조성될 성북동 관광단지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레저벨트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대전발전연구원은 이 시설이 유치될 경우 1500억 원의 투자유치와 1000여 명의 직접고용효과, 7400여억 원의 생산파급효과, 8600여 명의 고용파급효과, 3700여 억의 부가가치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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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퇴학 문제를 놓고 학부모와 학교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

A 고등학교는 지난 10일 이 학교 3학년 B(18) 군에 대해 학생 퇴학 처분 통고서를 발송했다.

학교 측은 퇴학 처분 통고서를 통해 B 군이 흡연을 한 건에 대해 학생징계위원회를 개최했고 출석위원 2/3 이상의 찬성을 얻어 퇴학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B 군의 학부모는 흡연때문에 3년이나 다닌 학교에서 학생을 퇴학시키는 것은 이 학교가 선도의 목적보다는 처벌의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이번 퇴학 문제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학교 측은 B 군의 경우 지난해 같은 반 급우의 물건을 훔쳐 교내 규정에 따라 특별교육을 받았고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은 이후 교내봉사 이상의 징계를 또 받을 경우 전학이나 퇴학의 징계를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어 B 군의 퇴학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B 군의 학부모는 지난해에의 경우 절도건으로 징계를 받았고 이번에는 흡연건이 문제가 된 것인데 마치 가중처벌을 하듯 퇴학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맞서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특별교육이라는 제도는 교내 봉사나 사회 봉사보다 더 큰 문제를 야기켰을 경우 시행하도록 규정한 제도로 특별교육을 받은 후 또다시 교내 봉사 이상의 문제를 야기시키면 전학이나 퇴학 조치할 수 있도록 공문상에 명시돼 있다”며 “B 군의 경우 이미 지난해 특별교육을 받은 바 있고 또다시 흡연을 통해 교내 봉사 이상의 징계를 받았으니 이번 조치는 부당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천안=최진섭 기자 heartsun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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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형모 명예대회장 “전국 최고대회 발돋움”

"푸른 5월을 맞아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제8회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명예대회장인 강형모 유성CC 회장은 "중부권 최대 골프 축제인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매년 지역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친목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 대회는 '제2의 박세리'를 꿈꾸는 우수한 골프 꿈나무 발굴에도 크게 기여하는 권위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충청투데이배 골프대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참가 선수들의 기량과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고 지역 골프 저변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중부권을 넘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기원하며 유성컨트리클럽도 참가 선수들이 최적의 코스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용 대회장 “골프 저변확대 바람”

“우리지역 최대 골프 축제인 제8회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골프 동호인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제8회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이원용 대회장(충청투데이 사장)은 “골프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심신단련의 수단과 여가선용에 더없이 좋은 대중 스포츠”라며 “우리나라의 실력 있는 골퍼들이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골프의 대중화를 통해 골프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장은 “충청투데이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골프 저변확대와 우수 선수 조기 발굴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동호인들의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엘리트 골프선수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강형모 대전시골프협회장과 공정하고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고 계신 이성재 경기위원장 등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성재 경기위원장 “투명한 경기진행 할 것”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대한골프협회가 정한 규칙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적용해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대회 경기위원장을 맡은 이성재 대한골프협회 경기부위원장은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경기력 향상과 골프 꿈나무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 대전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는 만큼 한 치의 치우침 없이 투명하게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충청투데이배 골프대회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 없는 수준급 학생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더욱더 엄격한 규칙 적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에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각 홀마다 대한골프협회 경기위원 및 경기 보조위원을 배치, 경기가 원활하면서도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허미정과 김혜윤 등 충청투데이배 대회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대회 운영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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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내 12개 시·군 중 절반 가량에서 출생 수보다 사망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농촌지역에두드러져 나타나 지역별 경제상황과 인구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원정책의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최근 공개한 ‘시·군·구 사망 대비 출생 비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기준으로 도내 12개 시·군 가운데 보은군과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의 사망 대비 출생비가 1 이하로 집계됐다.

사망 대비 출생비가 1 이하면 사망자 수가 더 많은 것을, 1 이상이면 출생자 수가 더 많은 것을 각각 의미한다.

시·군 별로 살펴보면 괴산군이 2008년 한 해 동안 173명이 출생한 것에 비해 481명이 사망, 0.36의 사망 대비 출생비를 기록해 도내에서 가장 낮았다. 이어 보은군이 209명 출생에 425명 사망으로 사망 대비 출생비 0.49를 기록했고 영동군이 307명 출생, 562명 사망으로 뒤를 이었다.

단양군은 0.63 사망 대비 출생비를 기록했고 옥천군은 0.74의 사망 대비 출생비를 나타냈다.

반면 청주와 충주 등 인구가 비교적 많은 도심지역의 사망 대비 출생비는 대부분 1 이상으로 조사됐다.

청주시는 2.51의 사망 대비 출생비를 기록했고 특히 청주시 상당구는 2.88의 사망 대비 출생비를 나타냈다.

사망 대비 출생비가 가장 낮은 보은군과 가장 높은 청주시 상당구 사이의 지역별 편차가 8배 가까이 나는 셈이다. 도내의 사망 대비 출생비 감소화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오는 2015~2020년이 되면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져 사망 대비 출생비 0.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0~2025년이 되면 0.7, 2025~2030년이 되면 0.6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형석 기자

k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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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전국 최고의 장애인 복지시설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전에 등록된 장애인은 6만 8835명으로,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하며,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장애인 복지관 5개소, 생활시설, 직업재활시설 10개소 등 총 86개소에 달한다.

이 가운데 장애인 복지관의 경우 부산 7개소, 대구 6개소, 인천 8개소, 광주·울산 각 3개소로, 장애인 수를 감안하면 광역시 단위에서 가장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등 장애인 생활시설은 장애인 수 대비 전국 최고 수준이다.

또 지역사회재활시설(주간보호 및 단기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수도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안마사업단’의 성공적 정착, ‘무지개복지공장’ 건립, 전국 구별 최초의 수화통역센터 설치, 장애인 전문 재활병원 착공 등 실적을 통해 최근 3년 간 장애인복지수준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보호시책과 함께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단계”라며 “오는 2012년까지 지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복지관을 서남부권에 건립함은 물론 1개구 1개소 이상 복지관을 확보해 지역별 균형을 이루고 농아복지관 건립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중증장애인을 보호자의 사후에도 보호해 줄 수있는 ‘성년후견인제’ 도입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27일 청사 2층 로비에서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모두 4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제조업, 사무직 등 50여 명에 대해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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