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시는 13일 시청에서 시 T/F팀과 ㈜신세계 경영지원실 개발팀 간 첫 실무회의를 갖고, 서구 관저지구 내 58만 7000㎡ 규모의 교외형 복합유통시설’ 사업부지를 공공개발 형태로 동시 조성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본보 4월 23일자 1면, 27일자 2면 보도>특히 이 부지에 복합유통 시설은 물론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통해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쇼핑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의 행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건축행위허가제한을 완료, 투기세력을 조기에 차단키로 했으며, 지구계획수립 및 그린벨트 해제, 보상 및 개발·공급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한 시기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는 지난달 27일 ㈜신세계와 교외형 복합쇼핑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2013년 개장을 목표로 대전 서구 관저지구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개발키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보문산 아쿠아월드와 대전 오월드, 뿌리공원 및 향후 조성될 성북동 관광단지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레저벨트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대전발전연구원은 이 시설이 유치될 경우 1500억 원의 투자유치와 1000여 명의 직접고용효과, 7400여억 원의 생산파급효과, 8600여 명의 고용파급효과, 3700여 억의 부가가치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본보 4월 23일자 1면, 27일자 2면 보도>특히 이 부지에 복합유통 시설은 물론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통해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쇼핑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의 행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건축행위허가제한을 완료, 투기세력을 조기에 차단키로 했으며, 지구계획수립 및 그린벨트 해제, 보상 및 개발·공급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한 시기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는 지난달 27일 ㈜신세계와 교외형 복합쇼핑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2013년 개장을 목표로 대전 서구 관저지구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개발키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보문산 아쿠아월드와 대전 오월드, 뿌리공원 및 향후 조성될 성북동 관광단지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레저벨트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대전발전연구원은 이 시설이 유치될 경우 1500억 원의 투자유치와 1000여 명의 직접고용효과, 7400여억 원의 생산파급효과, 8600여 명의 고용파급효과, 3700여 억의 부가가치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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