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소주가 초청한 지역내 소년소녀가장 아이들이 13일 청주야구장에서 한화이글스 청주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을 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인 ㈜충북소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지역내 소년소녀가장 40명을 초청해 저녁식사와 함께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청주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소주의 소년소녀가장 아동에 대한 체험학습 지원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북소주는 지난해 5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가정 아동체험활동 협약식을 맺고 2년째 연중 후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덕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공존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봉사활동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창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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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입 갖고 두 말 하지 마세요. 당신의 비위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얼마 주시겠습니까?”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충북도내 예비후보들 휴대전화에 수신된 문자메시지다.

최근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임을 내세워 후보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다. 메시지 발송인은 서울의 한 일간지 기자 A 씨로 추정되고 있다.

A 씨는 금품요구와 함께 돈을 입금받을 은행계좌번호까지 포함된 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자메시지는 주로 예비후보들에게 당선되도록 홍보해주겠다고 하거나 비위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신문사 기자가 비위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내용과 함께 계좌번호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 매우 황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씨의 소재파악에 나서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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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제공  
 
‘2010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충북홍보단은 지난 11일 오사카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통일그룹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충북홍보단은 충북의 우수 관광자원, 대한항공의 청주-오사카간 항공노선 운영계획, 한류관광상품 운영계획 등에 대해 소개하고, 충북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등 일본관광객 유치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오사카 일일신문 등 언론에서 취재 경쟁을 벌이는 등 충북의 관광설명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홍보단은 오사카부, 대한항공·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점, 현지 여행사를 방문해 청주국제공항의 이용 장점을 설명하고 청주~오사카 항공노선 이용 협조를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본지역 설명회에서 충북도, 한국관광공사, 도관광협회, 대한항공, 공항활성화대책위 등 민·관 공조의 홍보마케팅 협력체계가 빛을 발휘해 한류스타 팬사인회를 통한 관광객 유치 논의 등 충북에 대한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큰 성과였다”고 밝혔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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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의 출장에 따른 업무의 인수인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민원인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계룡지역은 물론 대전과 인근 논산 등 타 지역에서 계룡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담당자가 휴가 중일 경우는 아예 일을 보지 못하고 되돌아 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처럼 담당 공무원들이 부재 중일 때에는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어 서비스 행정의 기본 자세를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 건설업을 하고 있는 강모(56·논산시 강산동)씨는 "담당자가 출장 중이라 잘 모르니 다음에 연락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서로 담당하는 업무가 달라 담당자 부재시 인수인계가 쉽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행정 공백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결국 행정편의주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계룡시청을 자주 방문한다는 한모(51·계룡시 두마면 왕대리)씨는 "담당 공무원의 출장 혹은 휴가시에는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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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향토저축은행인 하나로저축은행이 12일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본점 2층 대강당에서 하인국(57) 신임 은행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들의 선출을 통해 새롭게 도약했다.

그동안 하나로저축은행은 전임 대주주의 무분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부실로 이어지면서 심각한 운영난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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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3월 하나로저축은행의 인수 의사를 보인 이후 지난달 21일 금융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 한신저축은행과 각각 600억 원과 150억 원의 자금을 들여 하나로저축은행의 모든 지분을 인수했다.

이후 저축은행중앙회는 하 은행장을 비롯한 6명의 임원진을 구성, 하나로저축은행의 경영정상화에 나섰다.

이로 인해 저축은행중앙회와 한신저축은행은 오는 9월까지 3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모두 11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하나로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업계가 조성한 구조개선 적립금을 투자해 경영정상화 절차를 밟는 첫 사례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하나로저축은행은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영업권을 충북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유일한 저축은행이 됐다.

이에 하나로저축은행은 서울에 2개의 영업점 신설을 계획하고, 추가로 3개소의 영업점을 수도권 지역에 개설할 예정이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오는 7월중 영업점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하 행장은 “하나로저축은행을 반드시 업계를 선도하는 우량저축은행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영업망을 확충해서 10개의 점포를 갖춘 전국적인 저축은행으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현 기자

cooldog7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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