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낮 기온이 한여름 날씨에 육박하는 가운데 지역 대형마트들이 서둘러 피서용품 특별전을 마련하며 여름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모 방송의 여행 오락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는 캠핑 관련 용품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19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올 여름 캠핑족을 겨냥해 지역의 모든 매장에서 나들이 용품 모음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기가 높은 품목은 아이스박스(40ℓ 5만 4000원), 그릴(2만 9800원), 모듬숯(3.5㎏ 8980원) 등 캠핑 관련 용품이 주를 이룬다.

또 햇볕이 강해지면서 선크림과 선캡 등 야외활동 중 직사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용품의 판매도 부쩍 늘고 있다는 것이 마트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마트 등 유통업체들은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내달부터는 피서 용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보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 중이다.

이마트는 현재 '시원한 여름용품전'을 통해 판매 중인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 여름용 자동차시트 등에 추가해 물놀이 용품과 텐트, 야외용 모기장 등 품목을 대폭 늘일 방침이다.

롯데마트도 야외활동 캠핑 용품전에 이어 내달부터는 수영복과 튜브 등 물놀이세트 본격적인 여름 상품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전화예약을 받아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전민희 기자 manaju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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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건설은 19일 이인구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대전 서구지회와 함께 폐의약품 분리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은 19일 오전 본사 사옥 12층에서 새마을운동 대전 서구지회와 함께 최근 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폐의약품 분리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등 임직원들은 가정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방치되거나 생활쓰레기와 함께 무심코 버려졌던 폐의약품을 개아와 분리수거에 동참했다.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매월 1회 폐의약품을 들고 출근하는 날을 지정, 정기적인 폐의약품 분리수거에 나서기로 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폐의약품은 무심결에 방치되거나 버려져 생활하수나 일반 쓰레기 등과 함께 처리되면 수질 및 토양 환경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직원들 모두가 폐의약품에 대한 경각심 갖고 분리수거에 동참해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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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4기에서 마무리되지 못한 대전지역 5개 자치구의 일부 현안사업들이 민선5기로 넘어가게 됐다.

각 자치단체장들의 공약사업은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일부 사업의 경우 행정절차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민선5기에 공을 넘겨야 할 처지다.

실제 보문산종합개발의 일환인 중구 대사천복원사업은 지난해 ‘청계천 플러스20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선정돼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기본설계 용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예산확보·용역기간 등의 문제로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

보문산 아쿠아월드는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동구는 청사 옆 대형주차타워 준공을 지방선거 전인 6월 안에 마무리하려 했지만 신한은행 부지 타워만 준공됐을 뿐 행정절차 문제로 청사 옆 주차타워는 착공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청사 이전문제도 당초 내년 4월 준공·이전 예정 이었지만 현재는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정해진 것이 없다”며 “재정상태가 어렵기 때문에 구에서 진행중인 대부분의 사업이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2007년도 착공한 유성천(수해상습지·주민휴식공간)공사를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며, 노은도서관도 오는 8월 개관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진행중인 명물테마거리 조성사업은 젊음의 광장 등 2단계가 완료됐고, 3단계 사업인 과학테마공원 조성은 올해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4단계 문화공간·주민쉼터 조성은 내년 사업비를 확정한 뒤 추진할 예정이다.

대덕구는 주민숙원사업이었던 법동천 생태하천 정비공사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 국비 25억 원을 지원 받아 행정절차를 밟은 뒤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시작한 한밭대로·계족로 상징거리사업은 베너거리만 조성됐을뿐 예산관계로 빠른 움직임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쌈지공원조성, 바닥분수 설치, 공공시설물 디자인개선 등 테미별로 물빛거리와 선비거리로 나눠 2015년까지 진행하게 된다.

서구 관저동 문예회관건립은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고, 갈마 1동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매입한 통계청사는 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구청장의 임기만료 시점으로 서구문화원 신축, 인조잔디 축구장, 구민종합운동장 등 현안사업들이 대부분 지방선거 이전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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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전 세계 과학단지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인 '2010 국제사이언스파크협회 세계총회'에 참가하는 외국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전투어를 실시한다.

23일부터 4일 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맞춰 계획된 대전투어 행사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의 자체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대전투어 행사는 IASP 대덕 세계총회 참가 외국인들에게 대전관광을 직접 체험시키고, 홍보함으로써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며, 첨단과학과 녹생웰빙의 대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준비됐다.

시는 총 300여 명의 투어신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대전관광협회 주관 하에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친환경 명소인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걷기를 비롯, 뿌리공원, 유성 온천족욕장, 화폐·지질박물관 등을 돌아보고 찬샘마을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IASP 대덕총회에 참가하는 외국인들 대상의 투어 운영으로 여행만족과 구전 등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향후 대전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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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관련 특허 출원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출원된 스마트폰과 관련한 특허는 1637건으로 지난 2007년 185건에 불과했으나 2008년 369건, 2009년 491건으로 해마다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기술별로는 응용프로그램인 어플리케이션 관련이 5년간 전체 출원의 62.9%를 차지했고 전력절감 등 하드웨어 분야 22.5%, 입력장치 등 인터페이스 분야 8.5%, 영상처리 등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 4.7%, 미들웨어나 OS(운영소프트웨어) 등 플랫폼 기술 분야 1.4% 등의 순이었다.

특허출원이 많은 어플리케이션 분야는 2007년 106건이던 출원이 2009년 300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증권거래, 위치정보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폰을 접목한 서비스가 창출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업별로는 애플이 전체 출원의 13%를 차지했고 구글 10%, 소니에릭슨 5%, 마이크로소프트 3% 등 순이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의 출원도 64%에 달한다.

개인의 특허출원도 늘고 있는데 지난 2007년 11건에 불과하던 것이 어플리케이션 특허를 중심으로 지난해에는 61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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