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통한 앱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단말이나 OS(운영체제)에 따라 앱 이용이 제한 받는 불편함을 극복하고 앱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통합 앱스토어’ 구축 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통합 앱스토어는 개발자들이 표준화된 단말 웹 플랫폼을 바탕으로 앱을 만들면 이동통신사들이 이를 자사의 앱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앱 도매 장터’이다.

통합 앱스토어가 만들어지면 특정 단말 OS에 구애 받지 않고 앱을 개발해 판매하거나 다운받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국형 통합 앱스토어(K-WAC) 추진단은 이달 초 SK텔레콤을 초대 위원장사로 공식 선정하고, 지난 12일에는 이노에이스와 인프라웨어의 공동 컨소시엄이 제안한 ‘콘파나’를 K-WAC의 표준 단말 웹 플랫폼으로 선정함했다.

이노에이스는 국내 이통 3사는 물론 등 세계 주요 통신사들이 주축이 돼 추진중인 글로벌 통합 앱스토어(WAC)의 웹 플랫폼 표준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K-WAC추진단은 이미 글로벌 WAC에 K-WAC과의 연동을 제안, 국내 개발자들이 개발한 앱을 별도의 변환·등록과정 없이 다수의 글로벌 앱 마켓에 내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다.

K-WAC은 내년 1분기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5월 경에는 상용 단말을 출시해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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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12시 20분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공연장은 아이들의 함성소리로 가득찼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왕자와 거지’ 뮤지컬 배우들의 손동작과 춤·노래, 이외에도 형용색색의 조명과 장면장면마다 바뀌는 무대배경 등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아이들은 모든것을 이 공연에만 집중하고 있다.

50여분 동안의 공연이 끝나고 퇴장을 할 때도 아이들은 왕자와 거지 이야기로 한껏 고무된 표정이다.

특히 공연 후 배우들과의 포토타임과 배우들과의 짧은 이야기 시간은 아이들을 더욱 동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듯 보였다.

“난 커서 왕자가 되야지, 절대로 거지는 되지 말자 우리…” 4~5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주변친구들에게 이 같은 말을 던지며 다음공연에 또 보러오겠다는 말을 되내이고 있다.

아이들이 돌아간 후 뮤지컬 배우들은 다음 공연을 위해 다시 분주하게 움직인다.

한켠에 이들을 지켜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한분이 눈에 들어온다.

가족뮤지컬 극단 레오 대표이자 총감독인 박용진 씨.

단원들의 연기지도 뿐만 아니라 무대 디자인, 조명까지 못하는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 같은 엔터테이너가 되기까지 박 감독의 이력은 화려하기 보다는 많은 사연을 담고 있다는 말로 함축된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키워주는 뮤지컬 대표가 되기 까지 그의 삶의 한 단면을 살펴보자.

   
박 감독이 뮤지컬의 모태가 되는 연극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은 방송연예과를 재학하고 있던 대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다른 끼와 재능을 보였던 박 감독은 졸업과 동시에 1985년 성인극을 위주로 하는 대구 동화백화점 극단에 취업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대구 동화백화점 극단은 지방에서는 유일한 민간 극단으로 박 감독은 멋진 연극배우가 되겠다는 꿈에 부풀게 된다.

연기 뿐만 아니라 조명과 음향, 지금의 감독이 되기까지 자양분을 쌓는 기회를 가지며 남들과 두들어진 끼와 재능을 발산한다. 끼와 재능은 그 당시에 큰 인기를 누리던 마당극으로까지 번져가며 매력발산에 열을 올린다.

박 감독은 이 때 배우로 처음 데뷔하며 관객들의 혼을 다 빼놓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 당시 마당극은 박 감독의 전부이자 꿈을 펼칠 수 있는 근원이었던 셈이다.

1986년 마당극이 아닌 뮤지컬을 처음으로 접한 박 감독은 큰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고 회고한다.

마당극에서 발견하지 못한 매력을 뮤지컬에서 발견한 박 감독은 8~9시간 되는 연습 강행군에 녹초가 되도 행복한 시간 이었다.

하지만 박 감독에도 고민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배고픈 생활이 지속되는 악조건 속에서 집안의 반대가 그것이다.

1평 남짓한 방에서 생활하고 끼니도 해결하지 못하는 박 감독의 생활을 잘 알았던 부모님과 형제들의 반대가 너무 컸다.

박 감독은 부모·형제가 박수쳐줄 그날이 분명이 올것을 알기에 고삐를 늦추지 않고 1987년 부산에 다방을 개조해 소규모 공연장을 만들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냈다.

   
성인들 대상으로 한 공연에서 이렇다할 반응이 없자 크게 낙담한 박 감독은 하루에 1끼, 심지어 이틀에 1끼를 떼울정도로 심한 배고픔을 느꼈고 ‘꿈을 포기해야 하나’라는 기로에 서게 된다.

하지만 박 감독은 밤에는 공연 포스터를 붙이고 낮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을 처음으로 접하며 그의 활동영역을 넓혀 나갔다.

결국 박 감독은 1987년 12월 군에 들어가게 된다.

군(문선대)에 입대해서도 박 감독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인형극은 활동영역을 넓히는 수단으로만 작용했을 뿐 현재 하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의 시발이 될 것이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시기였다.

군을 제대한 뒤 박 감독은 배고픈 생활을 더이상 할 자신이 없었다.

다시는 연극무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다른일을 알아보고 있을 당시, 여전히 그를 찾았고 심지어 밤무대에서도 고액의 금액을 제시하며 스카우트 제의도 받았다.

카페트 판매 영업사원 등 다양한 직종의 일을 해봤지만 연극을 했었을 당시의 희열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한 동안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을 1990년, 대구 MBC에서 어린이 관련 프로인 ‘어린이 나라’ 뚱돌이 역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
   
▲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의 웃음과 함성은 멈추지 않았다.

성인극은 혼신의 연기를 펼쳐도 반응이 늦게 오는 반면 어린이들은 몸짓, 손짓 하나 표정하나에도 큰 반응을 보였던 군대 이전 시절 기억들을 떠올리며 결심을 굳혔다.

박 감독의 생각은 그대로 맞아 떨어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웃음도 안겨주는 어린이 극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3년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1993년 대구백화점에 어린이 극단 감독을 하며 어린이 뮤지컬에 관한 모든 것을 익히고 배웠다.

1997년 갤러리아 타임월드 오픈 기념으로 초청된 박 감독은 대구에서의 큰 반응과는 달리 어린이 뮤지컬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사람모으기도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1달 동안의 갤러리아 타임월드와의 계약이 끝나고 대구 극단이 돌아가는 그 때 박 감독은 공연문화 불모지에 깃발을 꼽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된다.

단원들을 모집하고 일일히 어린이들이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을 돌며 어린이 뮤지컬에 대한 홍보활동을 낮밤 가리지 않고 진행했다.
   
▲ 극단 레오 박용진 대표와 단원들.

“진짜 사람이 나오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냐?”는 등 어린이 뮤지컬이 아직은 생소하다는 반응들 일색이었다.

한 두명씩 공연장을 찾게 되고 일반 큰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이 저렴한 가격으로 소공연장에서도 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기까지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어린이 뮤지컬을 대전에 정착시키기 까지 박 감독은 무엇보다 우수한 단원을 만드는 것에 1순위를 뒀다.

어린이 뮤지컬 문화생들을 모집해 교육을 시켰으며 이 곳을 통해 길러진 단원들을 업계 최고대우로 스카우트했다.

배고팠던 자신의 과거가 이들에게도 전가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박 감독은 배우 하나하나를 자식처럼 생각했다.

이렇게 가족뮤지컬극단 레오에 입단한 단원들의 수가 늘어 안정된 배우수를 갖추다 보니 다양한 공연들과 수준높은 공연들을 기획할 수 있었고 공연장을 찾는 부모님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게 됐다.

2002년 이후 공연장은 매회 공연마다 매진사례를 이루는 일이 많아졌고 타 지역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공연제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들어온 공연제의가 이제는 울산, 구미, 광주, 인천 등 전국 5개곳에서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단원수만 해도 80명으로 업계에서 최고수준을 자랑하며 지방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공연장에서는 한달에 1작품씩 선을 보이고 있는데 세계명작동화(백설공주, 피터팬, 인어공주 등), 전래동화(콩쥐팥쥐, 혹부리영감 등), 창작동화(내친구 도깨비 등) 등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지금도 더 나은 공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위해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는 박 감독은 큰 포부를 내비쳤다.

한국 어린이 뮤지컬의 외국 수출과 청소년 대상 뮤지컬 제작 등이다.

박 감독은 “한국 어린이들 뿐만 아닌 외국 아이들에게도 동심을 자극하며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뮤지컬을 선물하고 싶다”며 “이와함께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뮤지컬을 제작해 모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게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글=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사진=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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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정감사에서 4대강 사업 문제 등 쟁점 현안이 부각되면서 국감 이후 정국 긴장도가 고조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감 막판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 쟁점법안 처리 문제가 돌출될 가능성도 엿보여 여야 간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국회 내 4대강 특위 구성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는 방침이지만 한나라당이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여야 간 격돌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경기 남양주시 팔당 인근을 방문한 자리에서 “4대강사업은 누가 보더라도 위장된 운하사업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손 대표는 “4대강 사업은 정확히 말하면 낙동강 운하사업으로, 구색을 맞추려고 4대강 사업으로 슬쩍 바꿔 여기저기 강토를 파헤치며 금수강산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여권이 10월 말까지 국회 내 4대강 검증특위 구성을 안 해주면 국민과 손을 잡고 끝까지 반대투쟁에 나서겠다는 것을 선언한다"고 언급, 강력한 저지투쟁을 시사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민주당의 반대 기류가 강력하게 형성된 가운데 국감 막판에 돌출된 집시법 개정안 처리 여부도 여야 간 난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다음달 11~12일 서울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야간 옥외집회를 골자로 하는 개정 법안처리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일방통행식 법 처리라며 반발하고 있어 이번국감에서 돌출변수로 쟁점화하고 있다. 양당은 지난 12일 교섭단체 대표 간 회의를 열고 처리 방안을 논의했지만 25일 법안 처리를 주장하는 한나라당과 강행처리에 반대하는 민주당의 의견이 맞서 불발됐다.

한나라당이 법안 처리를 위해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를 가동할 경우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긴장감마저 고조되고 있다.

서울=김종원 기자 kj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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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의회가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중재에 나섰으나 특정 정당 위주로 구성되는 등 순수성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6·2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친환경무상급식 전면실시를 공약하자 이의 실행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실무협의회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렇다 할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자 충북도의회는 박종성 예결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무상급식 협상지원단을 구성, 두 기관을 중재하기에 이르렀다.

도의회 협상지원단은 지난 11일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를 불러 양측의 의견을 듣고 중재안을 제시했다.

협상지원단이 제시한 중재안은 충북도의 무상급식 전면실시에 따른 급식비 증액분 469억 원에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금 경감을 위해 교육비 특별회계에서 지원해 온 인건비 90억 원과 특수학교 지원비 6억 원 등 모두 565억 원을 도와 도교육청이 5대5로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금액은 당초 도교육청이 제시한 901억 원보다는 무려 336억 원이나 줄이는 것인 반면 도에서 제시한 예산 469억 원에서는 96억 원만 늘이는 것이어서 집행부 편을 드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박종성 예결위원장, 최미애 교육위원장, 심기보 정책복지위원장, 손문주 부의장 등 4명의 협상위원 중 3명이 민주당 소속이어서 특정정당의 당론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데다 30~40년간의 교육 경험을 갖춘 교육의원들을 배제시켜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무상급식과 관련, 도내 모 방송토론회에 출연한 한 협상위원이 "지난 8월 도지사, 도교육감과 개별적으로 만났을 때 370억 원씩 5대5로 부담하는 안에 동의했다"는 말까지 돌면서 미리 중재안을 언론을 통해 흘리고 협상테이블로 끌어들이려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일고 있다

이기용 도교육감도 본보와의 단독취재에서 "8월 말에 (A 도의원이) 교육청에 찾아와 인사를 나누었지만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한 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으며 정일용 부교육감도 "인사를 나누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이 중재를 해보겠다고 해 그러라고 말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방송에 출연했던 도의원 A 씨는 "구체적인 금액은 제시하지 않았고 5대 5로 하자는 것에는 동의했었다"라고 말해 진실여부에 의문이 일고 있다.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오는 19일 도의회 협상단이 제시한 조정안 의견을 밝힐 예정으로 결과가 주목된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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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세계대백제전'이 3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 특설무대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성공적인 폐막을 축하하는 불꽃이 예술마당에 설치된 환두대도 조형물 너머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히고 있다. 공주=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2010 세계대백제전’이 17일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 특설무대에서 폐막식을 갖고 역사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장 30일 간 부여 역사문화단지와 공주 예술마당 등 총 9개 행사구역에서 22개 대표 프로그램과 70개의 시·군 프로그램 등 92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세계대백제전은 국내외 관람객 370여만 명이 참가하는 경이적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240억 원을 투자해 140억 원의 순수입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657명의 직접 고용효과와 24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충남도정 사상 최대 성공작이란 평가를 듣게 됐다.

이와 함께 백제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17년 만에 개장한 백제문화단지의 웅장함과 함께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온 도민이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참여축제의 원형’으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이번 대백제전의 여세를 몰아 향후 지구촌 최고의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백제관련 콘텐츠 및 문화상품의 지속적 개발, 일본·중국 등 해외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등을 통한 관광산업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최대 인기를 구가한 수상공연 ‘사마이야기’와 ‘사비미르’에 대해는 상설 공연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백제문화 콘텐츠의 다양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키로 했으며, 이번 성공개최에 힘입어 2~3년 혹은 4~5년 주기로 대백제전을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향후 이뤄질 축제에 대해 관 주도에서 벗어나 재단법인 설립 등을 통해 민간 주도로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범(汎)백제권으로 외연을 넓혀가는 것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우 대백제전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향후 백제에 얽힌 많은 전설, 민담 등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 하는 작업과 함께 예술적 상상력과 미디어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이와 함께 유명 한류스타를 앞세운 백제문화사절단을 활용해 충남 영상문화산업 발전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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