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생태호수공원 등 지리적인 입점이 돋보였던 도안신도시에 조성된 7블록 공동주택용지 매각에 한곳도 입찰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7블록 매각 불발은 건설경기 침체가 부동산 호재를 뛰어넘지 못한 결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2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곳도 입찰에 응하지 않아 내달 1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하려고 했던 7블록은 LH 자체 주택건설용지로 사용하기 위해 계획되었던 공동주택용지로 대지면적이 7만 452㎡, 공급예정가격은 1110억 원이었다.

주택건설규모는 60㎡~85㎡이하로 1102호를 건설할 수 있으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무이자할부(6개월납 4회)로 공급하고 같은 조건을 적용해 대금을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하는 경우에는 선납일수에 선납할인율(연 6%)을 적용할 계획이었다.

이에따라 계약시 일시납으로 납부하는 경우 공급가격보다 약 6.75% 정도의 가격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가격적인 장점도 있었지만 건설경기 침체라는 벽을 넘지는 못했다.

LH는 더이상의 조건완화 등으로 매각을 검토하지 않은채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수의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때까지도 매각의사를 나타내는 업체가 없을 경우 LH 주택건설 재추진도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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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처음 10월에 한파주의보가 떨어졌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이로 인해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이번주 내내 초겨울 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니 겨울 아이템을 활용할 때다. 올 가을·겨울에는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특히 패딩은 올 겨울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면서 점퍼뿐 아니라 베스트, 신발에 까지도 활용된다.갑작스런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려들기 십상이지만 춥다고 멋까지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을 위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겨울 필수 아이템, 부츠로 추위를


매년 추위가 다가오면 부츠를 신을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너도나도 신는 부츠, 좀 더 특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겨울 시즌에는 패딩부츠, 쁠뤼부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부츠들이 선보였다.

눈에 띄는 독특한 스타일의 부츠는 다른 포인트 아이템이 없이 부츠 하나로도 충분히 스타일을 낼 수 있어 다양한 디자인의 부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레인부츠와 퍼(fur)가 합쳐진 ‘쁠뤼부츠’는 프랑스어로 ‘비’라는 뜻의 레인부츠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니트 소재와 퍼가 천연고무와 믹스 매치돼 있다.특히 뛰어난 방수 기능과 유연성으로 추운 날씨에도 딱딱해지지 않고 발을 감싸 뛰어난 착화감까지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패딩은 옷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츠에도 접목된다.

발수, 발포가 되는 특수소재인 올란텍스를 사용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기능성 까지 겸비한 패딩부츠는 디자인, 내구성, 독창성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 올 겨울에는 패션성과 고기능성을 겸비한 부츠들이 대거 등장해 여성들이 따뜻하게 멋을 낼 수 있을 것이다.

◆패딩 베스트,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갑작스런 한파에 아직 여유롭게 느껴졌던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겨울, 저렴한 가격과 편안한 스타일로 매년 사랑받는 아이템 '패딩'은 인기 아우터 중 하나다.아직 10월이라 두툼한 패딩이 부담스럽다면 패딩 베스트는 어떨까?

패딩 베스트는 패딩 점퍼에 비해 좀 더 가벼워 보이고 활동적으로 보이는 장점이 있다.

또한 뚱뚱해 보인다는 패딩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온 성능도 뛰어나 매우 실용적이다.

최근 이러한 패딩 베스트가 소재와 컬러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패딩 베스트를 두꺼운 후드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낼 수 있고 얇은 소재의 니트나 티셔츠를 레이어드하면 심플하고 가벼운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컬러의 패딩 베스트에 톤 다운된 도톰한 코듀로이 소재의 레깅스나 스커트로 포인트를 주거나 밝은 톤의 체크 셔츠와 매치하면 상큼발랄한 연출이 가능하다.

◆올 겨울, 양털 아이템에 도전

이번 시즌에는 양털로 만든 시어링(shearing)패션이 대세다.

양털 패션은 포근한 곱슬곱슬한 모양의 털로 따뜻한 보온감과 저렴한 가격대로 모피(Fur) 대신 입을 수 있고 패셔너블해서 젊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양털은 재킷부터 베스트, 스커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활용되고 있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고 보다 쉽게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고급스럽게 입고 싶다면 긴 양털 코트를 입어보자. 차분한 느낌의 양털코트는 부피감을 줄여 압축시킨 양털을 사용하거나 가죽 재킷에 양털트리밍을 가미해 경량감과 보온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양털 아이템은 롱 코트 외에도 크롭트 재킷, 베스트, 스커트 아이템에서도 두루 쓰이고 있다.

소녀적인 느낌의 블라우스에 양털스커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밑단과 후드, 안감에만 양털이 들어간 가죽베스트는 투피스나 원피스 어디에나 매치 가능하다. 전민희 기자 manaju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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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다음 달 오송 이전을 앞두고 특수 실험장비를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 각종 문제점에 대한 사전 점검에 들어갔다.

식약청은 26일 배양기 등 특수실험장비를 대상으로 오송 이전 가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가상 모의훈련에서는 5톤 무진동 트럭 1대로 실체현미경, 저온냉동기, 항온수조, 소용돌이진탕기 등 특수장비 16점을 옮기는 작업을 벌여 장비 적재상태, 안전도, 주행 시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전문 이사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11월 초부터 50여 일 동안 단계적으로 오송 이전작업을 벌이는 식약청은 직원 1200여 명에 무진동차량 200여 대를 포함한 5톤 트럭 1100여 대 분량으로 정부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다.

또, 특수 실험장비, 국가표준품, 실험동물, 방사선 동위원소 등 각종 특수물품이 포함돼 있어 개별 전문이사업체도 동원될 예정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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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예천동 일원 동서간선도로 개설공사 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굴된 유물들.  
 
현재까지 주로 경상도 일원에서 출토된 바 있는 청동제 검초 부속구가 충청도와 경기도 등 중서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출토됨에 따라 상호 문화 연관성에 학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제문화제연구소에 따르면 서산시 예천동 일원 동서간선도로 개설공사 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굴 순서 18번째 분구묘 매장주체부에서 나무 칼집(검초)은 부식된 채 청동제 검초 부속구와 함께 짧은 쇠칼만 남은 칠초철검 1점을 발굴했다.

또 청동장식의 검파두식(칼의 손잡이 장식)도 발견됨에 따라 발굴된 유물간 관계 및 시대를 추정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백제문화제연구소는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백제문화제연구소는 이번 발굴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 6기, 초기 철기시대 토광묘 2기·옹관묘 1기, 원삼국~백제시대 분구묘 103기 등 모두 171기의 유구를 출토했다.

이 일대 발견된 분구묘는 대부분 도랑과 같은 시설인 방형의 주구를 둘렀으며, 매장시설로는 대부분 목관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초기 철기시대 토광묘 및 옹관묘는 현재까지 서산지역에서는 확인된 바 없어 이 지역 초기 철기시대 문화의 일면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됨은 물론 옹관묘의 경우 중서부지역에서 동시기 조사된 바 없는 아주 중요한 자료라는 것이 백제문화제연구소의 설명이다.

또 일부 분구묘에서는 경주 사라리 고분에서 출토된 것과 형태가 유사한 덩이쇠(철정)가 1~2개씩 세워진 채 발견됐고, 피장자의 머리나 발치 쪽에서 둥근고리큰칼(환두대도)·작은칼 7점 등 다량의 철기류와 겹아가리토기·두 귀가 달린 항아리 등의 토기류 및 구슬류가 출토됐다.

백제문화제연구소 관계자는 “출토된 유물 중 청동제 검토 부속구는 중서부지역에서는 처음 확인된 예로 이 시기 고분의 연대나 변화양상을 살피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라고 밝혔다.

한편 백제문화제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만 6400㎡에서 문화재 발굴조사를 벌어왔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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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전에서 지적장애 여중생을 고교생 16명이 2개월간 집단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더욱 충격스러운 것은 경찰이 가해자들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찰의 불구속 사유 중 ‘피해자가 가해자들의 행위에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합니다.

정말 코미디 아닙니까?

피해 여중생의 특수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잣대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아마 지적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라면 이 대목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를겁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인두겁을 쓴 성범죄자 때문에 얼마나 불안합니까?

그런 범죄자를 사형시키자는 말도 많이 나오는데, 장애인에게 그런 몹쓸 짓을 한 범죄가 유야무야 처리된다면 분명 장애인에 대한 차별일 겁니다.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는 범죄와 이번 사건이 무엇이 다른지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직 미성년자인 고교생들에 대한 처벌이 전부는 아닐테지만, 불구속 수사 자체가 정말 공정한 것이었는지 한 번 되짚어봐야 할 것입니다.

자식이 딸이건, 아들이건 성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일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리적인 힘을 사용해 상대방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는 것은 범죄죠.

자기 자식이 이런 일의 가해자나 피해자라면 그 정신적 고통을 어찌 감내할 수 있겠습니까? 가정에서부터 건강한 성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책임져야 합니다.

Paul F http://its-daejeon.tistory.com/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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