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문제를 전담할 '학교폭력예방대책과'가 만들어지는 등 학교폭력 실태 결과 발표이후 충북도교육청이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충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2014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학교폭력예방대책과'를 다음 달 1일 자로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대책과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과 인성, 생활, 봉사, 안전, 대안교육 등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와관련 ‘과(課)’를 신설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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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5 충북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과’ 만든다
- 2012.04.25 민주, 원내대표경선 첫날 4명 등록
- 2012.04.25 박근혜“충청권 발전 새누리가 해내겠다”
- 2012.04.25 이인제 전방위 행보… 재기 노리는 선진당
- 2012.04.25 봄철 불청객 ‘알레르기’
민주당은 27일 기호추첨을 한 뒤 개별적인 선거운동을 거쳐 내달 4일 당선자 127명을 상대로 당내 투표를 실시, 다득표자를 원내대표로 선출한다.
이날까지 원내대표 후보에 나선 인사는 4명으로 이중 3명이 수도권 출신이어서 수도권 집중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충청권 당선자 10명 중 후보자는 없는 상황이다.
호남권에서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의원은 4선 이낙연 의원으로 호남 의원들의 폭넓은 지지가 강점이다.
경기도 출신 박기춘 의원은 3선의원으로 ‘수도권 대표론’을 전면에 내걸었으며 원내 수석부대표 시절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춘 박지원 최고위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3선에 오른 전병헌 의원은 정책위의장 출신으로 언론 청문회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정세균 상임고문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시 3선에 오른 유인태 당선자는 참여정부 초대 정무수석을 맡은 바 있는 범 친노계로 분류된다.
수도권 의원들이 대거 후보에 나서면서 수도권표 분산, 충청표 향방 등이 이번 원내대표 경선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호남표가 어디로 결집할 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이번에 선출되는 원내대표에게 비상대책위원장의 임무도 맡긴다는 계획이어서 대여 투쟁력 등이 경선의 기준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서울=김종원 기자 kj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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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대전·충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 ||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 위원장은 25일 민생탐방의 두 번째 일정으로 대전과 충북을 찾아 당선자를 격려하고, 지역민을 만나 당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당에서 열린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대전은 과학과 문화의 중심으로, 충남은 서해안발전과 행정의 중심 등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19대 국회 4년과 다음 정권에서 확실하고 충분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차기 대권에서 충청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라는 속마음으로 해석된다.
박 위원장은 “지역민의 기대가 총선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당선자들은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약속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또 “총선에서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제대로 보답하는 길은 공약 실천”이라며 “각 시·도당에 설치된 총선공약 실천본부는 공약 AS센터이자 주민 소통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충남 19대 총선 당선자들도 박 위원장의 방문을 빌미로 지역 현안을 봇물 터지듯 쏟아냈다.
지역 7명(대전 3명, 충남 4명)의 당선자들은 이날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는 속담을 되새기며, 세종특별자치시,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틈틈이 논의를 이어갔다. 당선자들은 공약 실천본부의 역할과 시급한 지역 현안 처리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뭉쳐야 산다’, ‘공약 실천만이 신뢰 회복의 길이다’는 전략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비공개로 진행된 오찬 자리에서도 박 위원장에게 각종 현안을 늘어놨다.
대전지역 당선자들이 건의한 내용은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 성공 추진 △충남도청 이전 터 문화예술 복합단지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망 대전구간 조기착공 △도시철도 2호선 조기착공 및 연장선 확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속적인 지원 등이다.
충남 당선자들은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 건설 △서해안 유류 피해 극복 전시관 건립 및 경제 활성화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등에 대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 같은 요구에 박 위원장은 각 지역에서 내놓은 구체적인 현안에 공감하며, 해결책 모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시도당 실천본부 구성에 맞춰 전체적인 공약 이행 로드맵을 어떻게 짜나가야 할지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강창희 당선자(대전 중구)는 “당장 처리해야 할 현안과 19대 국회 내 논의해야 할 사안을 구분해 박 위원장에게 강조했다”며 “중장기적으로 가져가야 할 정책도 고려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강 당선자와 홍문표 당선자(홍성·예산)는 올 12월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출, 도청 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머리를 맞대고 공조를 약속했다.
홍문표 당선자는 “도청이전은 홍성·예산만의 문제가 아닌 대전과 충청권 전역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도청이전으로 발생할 원도심 불균형 등은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강 당선자와) 인식을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19대 총선에서 ‘미니정당’으로 몰락한 자유선진당이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포함 18석을 기록했던 선진당은 이번 선거에서 5석을 얻으며 원내 4당 중 가장 작은 정당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진당은 총선 이후 비대위 체제를 가동하면서 당 체제 정비에 나서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선진당은 5월 중으로 전당대회를 열고 당 지도부를 새로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대 준비위가 발족했는데 당 내외 인사를 포함해 19명을 포진시켜 사실상 당 체제 정비에 돌입했다.
선진당 전대 준비위는 산하에 총무, 조직, 홍보, 정강정책, 대외협력 분과 등 5개 분과를 포진시켜 당내 전열을 정비할 방침이다.
총선 후 흐트러진 조직기강과 패배감을 극복해 새롭게 출발한다는 것이 전대 준비위의 방침이다.
비대위원장을 맡은 6선 이인제 의원은 출향모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당세를 확인하는 한편 충청권 민심 모으기에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충청민심을 대변하는 정당뿐만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선진당 전대준비위원장인 박상돈 사무총장은 25일 “선진당의 뿌리는 단단하지만 이번 총선이 대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의 구조로 치러지면서 줄기나 잎들의 피해가 있었다”면서 “충청권 뿌리가 튼튼한 만큼 당 정비를 제대로 이뤄 선진당 재기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김종원 기자 kj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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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외투를 벗고 봄볕을 만끽하는 계절이다. 학교나 직장, 가정에서는 긴 겨울동안 쌓인 먼지를 털어내는 봄맞이 청소를 하기에 바쁘다. 이로 인해 바깥 환경 뿐 아니라 실내환경에서도 여러가지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되기 쉽다.
◆알레르기 비염이란
집먼지 속에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물질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전체 인구의 약 10%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흔한 질환이다. 이는 콧구멍으로부터 인두에 이르는 코 속 빈 공간의 점막이 알레르기 항원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일으켜 염증이 유발된 경우를 말한다.
재채기, 비염에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 등과 같은 항원에 대하여 반응하여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그 외의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눈다. 비알레르기성 비염에는 호르몬에 의한 비염, 약물에 의한 비염, 찬 공기, 먼지 그리고 아황산가스, 포드 마린, 암모니아 등의 화학물질 등의 비특이성 자극에 의해 반응을 보이는 비특이성 비염 등이 있다.
다음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뜨겁거나 자극적인 식사를 한 다음 콧물이 난다 △머리가 아파 향수를 사용하지 못한다 △큰 건물에 들어가면 머리가 무거워서 들어가기가 무섭다 △천식이 동반되며 숨 쉴 때 가슴에서 소리가 나거나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난다.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 묽은 콧물, 심한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며, 이 외에도 눈이나 목구멍 등이 가렵고 눈이 충혈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두통이나 얼굴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축농증, 중이염, 만성 기침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법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물질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 등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가장 큰 원인은 집먼지진드기다. 집먼지진드기는 침실의 매트리스, 베개, 이불 등에 달라붙어 살아가는데 그 안쪽에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그다음에 진공 청소기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구석구석 청소하는 것이 필요하고, 동물의 털이 소재인 베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봄철이면 피할 수 없는 꽃가루는 외부에서 문제가 되기보다 이 꽃가루를 집안으로 가져와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외부에서 집안으로 꽃가루를 가지고 들어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의 외출은 피하고 꽃가루가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집안이나 자동차의 문을 다 닫아둔다. 외출 후에는 외부에서 묻어 온 꽃가루가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집 밖에서 완전히 털고 들어오고 외출 후에는 바로 세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애완동물의 털도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침실에 들어오는 것을막고 특히 고양이의 경우는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키면 항원이 감소된다고 알려졌다.
◆봄철 또다른 적 ‘결막염’
봄철은 꽃가루가 많아지는 시기로 꽃가루에 의한 계절성 알레르기결막염의 발생이 빈번하다. 이 경우 결막염뿐 아니라 알레르기비염이나 부비동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성결막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매우 심한 가려움증, 작열감, 눈물 흘림 등이 있으며 더러 눈꺼풀이나 결막이 붓는 현상을 보이게 되나 충혈은 심하지 않다. 알레르기성결막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는 것이다. 그러니 현실적으로 항원으로부터 격리하기란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냉찜질이나 혈관수축안약 혹은 스테로이드점안약 등 적절한 안얀의 사용으로 증상을 해소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봄철에 흔히 발생하는 또 하나의 특징적인 알레르기결막염 중에 봄철각결막염이 있다.이또한 흔히 발생하는 결막염으로 그 빈도는 계절성알레르기결막염에 비해 낮으나 만성적인 경과로 인해 고통이 심한 경우가 흔하다. 봄철각결막염의 특징은 이물감, 끈적끈적한 점액성 분비물, 눈부심, 결막충혈을 호소하게 되며 위눈꺼풀판결막에 특징적인 형태의 거대유두가 발견된다.
◆결막염 예방법, 청결 최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외출 후 청결관리다. 수많은 세균이 득실거리는 손으로 눈 주변을 만지는 것은 결막염에 걸리는 지름길이다. 또한 손을 깨끗이 씻었다 하더라도 눈이 가렵다고 비비는 자극적인 행동을하면 눈에 들어간 세균이 상처를 내고 그 상처로 세균이 침투해 심각한 안과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 봄철 황사현상에 의해 생기는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부제가 섞이지 않은 인공누액을 눈에 자주 넣어주는 것이 좋다. 인공누액은 건조한 환절기에 찾아올 수 있는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키며 눈에 들어간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렌즈를 더욱 깨끗이 세척해야 하며가급적 렌즈를 끼지 않는 것이 좋다. 렌즈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해 눈의 면역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공기중에 각종 먼지가 눈에 들어왔을 때 이를 제거하는 기능을 떨어뜨려 각종 안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때문에 안경을 착용해 눈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한국건강관리협 충북지부 건강증진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