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이 참가하는 2008 계룡 군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을 하루 앞둔 13일 계룡대 일원에 전시될 각종 무기와 헬기를 군 관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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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물든 가을

2008. 10. 13. 21:06 from 포토스토리

가을이 깊어가며 도심의 나뭇잎도 울긋불긋 물들어 가고 있다. 13일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밑에서 그네를 타는 학생들의 모습이 가을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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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향과 맛 일품, 금산인삼주

   
▲ 금산인삼주
금산인삼을 우리쌀과 누룩으로 발효시켜 만든 금산인삼주는 탁월한 맛과 향을 인정받으며 세계시장에 금산인삼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한국 전통주다.

금산인삼주는 아셈 정상회의(ASEM) 공식건배주, 대한민국 농림수산부 지정 홍보주, 세계협동조합(ICA)총회 공식 지정주, 미국 FDA 주류 승인 등 화려한 경력이 말해주듯 탁월한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농림부 전통식품 명인 2호와 무형문화재 19호로 지정된 ㈜금산인삼주 김창수 대표가 30여 년간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금산인삼주는 인삼 특유의 약리작용으로 숙취가 거의 없고 목을 넘어가며 베어나오는 은은한 인삼향과 맛으로 한국 전통주의 수출 효자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축제에선 금산인삼주와 함께 경인인삼사(대표 양경석)의 인삼튀김과 인삼의 효능을 집약시킨 갖가지 인삼제품을 만날 수 있다. 각종 축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인삼을 이용한 대표적 음식으로 자리잡은 인삼튀김은 이번 축제에도 히트를 예감하고 있고 인삼절편과 인삼정과, 인삼사탕·젤리 등 인삼제품도 이 가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는 안성 맞춤이다.

 금산=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어린이 두뇌 발달 효능, 천안 호두

   
▲ 천안 호두
아줌마 축제 천안시 전시관에는 천안명물 호두와 호두과자, 하늘그린 신고배, 천안흥타령쌀 등의 특산물이 전시된다. 천안 호두는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골짜기나 하천변 습기가 있는 사질양토인 천안시 광덕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천안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다.

밤, 잣, 은행, 땅콩과 더불어 부럼 과실로 유명한 호두는 동상, 옴,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허리,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어린아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안 호두는 담백·고소한 맛이 뛰어나며, 영양소가 풍부해 시장에서 최상급으로 쏜꼽히는 인기품목이고, 천안호두과자와 함께 전국 명물로 알려졌다.

천안시가 직접 철저한 관리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는 '천안 흥타령쌀'은 밥맛이 좋은 우량 벼품종으로 각종 미네랄과 유기물이 풍부하다. 특히 점토질이 많은 토양에서 단지화 및 전량 계약재배 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생산을 통해 항상 햅쌀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하늘그린 신고배'는 배수가 잘되는 구릉지대에서 천혜의 기상조건을 안고 재배돼 색상이 밝고 선명할 뿐아니라 과육이 연하고 달며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최근에는 미국, 호주, 동남아 등으로 대량 수출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천안의 특산물이다. 

천안=최진섭 기자



서해·금강의 '水' 조화, 서천 김

   
▲ 서천 김
"음, 정말 맛있네, 하나 사야겠네 이거 얼마에요.?"

한국 전통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산소곡주는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앉은뱅이 술'이란 이름이 붙을 정도로 이미 충남 도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통주다.

이와 함께 최근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마친 서천김은 서해와 금강물 육수가 만나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대표 김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또 서천명물로 최근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토리묵은 무공해식품으로 타닌 성분이 많아 소화가 잘 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및 숙취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등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서천군 판교지역 도토리묵의 우수성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서천군의 도토리묵은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 입맛을 순식간에 사로잡는다.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전시관에서 판매하는 도토리묵 가루로(200g 6500원) 풀 쑤듯이 끓이기만 하면 된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쌀알마다 광택이 반짝, 연기 포도·쌀

   
▲ 연기 포도
조치원 머루포도는 산머루의 고유의 맛과 포도 특유의 단맛이 어우러진 연기군 특산물로 주산지는 연기군 서면, 전동면 일원으로 273농가에서 120㏊에서 재배해 연간 50억 4000만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서면지역은 군립공원 고복저수지 인근에서 재배되고 전동면은 산간지역에서 재배돼 기후조건이 좋아 단맛과 색도가 뛰어나다.(1상자 5㎏ 1만 4000원). 또한 머루포도를 이용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가별로 '즙'을 생산판매 하고 있다.(15㎏ 1상자 1만원).

행복한 아침쌀은 2008년도에 42억 원을 투자해 설치한 연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현대식 종합미곡처리장에서 도정한 쌀이다. 특히 연기군 금강변 기름진 토양에서 생산된 삼광, 주남 등 미질좋은 벼만을 엄정 선별하여 도정하기 때문에 쌀알이 통통하고 반질반질 광택이 나면서 고급스러운 쌀로 연기군을 대표하는 브랜드 행복한 아침쌀이다.(20㎏ 4만 5000원, 10㎏ 2만 3000원). 또한 고급쌀만을 생산하기 위해 회원조합들이 모내기부터 생산까지 참여하여 최고의 미질인 행복한 아침쌀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연기=이의형 기자



대통령 하사품으로 납품, 공주 알밤

   
▲ 공주 알밤
공주 알밤은 부연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공주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알밤은 청와대를 찾는 손님들에게 대통령 하사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초에 납품된 바 있다. 공주 알밤은 생산 수량 면에서도 전국 주산지로 꼽히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13.2%, 충남 생산량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공주 알밤이 오늘날 독보적인 명성을 구가하고 있는 것은 공주지역의 토질과 기후 등이 탁월한 데다 지역 농민들의 남다른 땀방울이 깊게 배어있기 때문이다.

좋은 모래 섞인 사질의 양토와 덥지도 춥지도 않은 천혜의 기후조건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 공주 알밤의 생산이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농민들의 밤 재배면적과 품질 향상 노력 이외에도 알밤 줍기 등 체험행사와 축제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보태져 오늘날 전국 최고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공주=이성열 기자



전국최고당도 대만서 인기, 아산 배

   
▲ 아산 배
배의 성장에 적합한 토질과 기후여건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며 지난 추석을 앞두고 대만에 수출되어 대만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산배가 아줌마 축제에 출품된다. 아산배가 대만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지리적인 여건도 있지만 고품질의 농산을 생산하기 위한 농민들의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아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배는 계분·톱밥·인삼 등의 각종 한약재와 키토산 등의 미생물 발효제를 이용해 완숙된 퇴비를 10a(300평)에 10t 이상을 넣어 땅심을 높이고 과원에 호밀을 재배, 제초제를 쓰지 않는 환경친화농법으로 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농약을 살포할 때는 목초액을 농약 500ℓ에 1.8ℓ씩 혼합, 약효를 배가시킴은 물론 병해충 발생 억제효과도 거두고 있으며, 향과 당도를 높이기 위해 천연과일식초를 혼합해 엽면시비용 비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지하 100m 이하의 깨끗한 암반수를 이용한 방울물 주기, 효과적인 덕시설 등 품질 위주의 생산기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무한보증제도인 리콜제를 실시해 판매된 배 중 한 개의 배라도 불량배가 나오면 한 상자를 교환해주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아산배는 생식용으로 좋을 뿐 아니라 불고기 및 돼지갈비 재울 때 갈아 넣고 양념을 하면 육질이 연하고 맛이 좋으며 천연배즙은 갈증, 숙취해소를 위해 봉지 그대로 음용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는 미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수출국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농가 수입 증대와 국내 가격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산시는 이번 제6회 아줌마 축제에 지난 3년간 연속 품평회 금상과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아산맑은쌀과 아산사과, 토마토, 탕정포도주, 포도즙, 새송이버섯, 생강, 적색양파, 짚동가리주, 가지 등을 출품한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항정살·갈매기살 맛일품, 논산 장군포크

   
▲ 논산 장군포크
과학적 프로그램에 의해 생산된 돼지를 원료돈으로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제조한 '장군포크'.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자리잡은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가 지난 93년 대일 첫 수출이래 99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이 업체가 내놓은 '장군포크'의 브랜드는 장군의 별을 형상화한 것으로 '으뜸'과 '믿음'을 상징한다.

이 제품은 등심 끝에서 목쪽으로 이어지는 부위로 지방분포가 적당하고, 연하며 감칠맛이 나는 '목심'과 돼지 등쪽에서 허리에 있는 단일 근육으로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한 '등심' 등 10가지 이상의 부위별 제품 등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특히 돼지 턱 부위의 고기로 지방이 적당히 박혀 있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난 '항정살'과 갈비 안쪽의 횡격막을 이루는 부위로 지방이 적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갈매기살'은 로스구이와 찌개로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아삭아삭 수박 맛 그대로, 부여 굿뜨래수박

   
▲ 부여 굿뜨래수박
전국 점유율 8%인 부여 굿뜨래수박은 부여읍, 규암면, 장암면 지역 백마강변을 중심으로 4월부터 11월까지(성수출하기 4월부터 6월) 생산된다. 굿뜨래수박은 2100㏊에 4050농가가 생산에 참여, 연간 900억 원 상당의 높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굿뜨래수박은 백마강변 비옥한 토질,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재배적지에서 생산되어 호피무늬가 넓고 뚜렷하며 과피가 얇고 저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맛 등으로 수박 고유의 우수성을 지니고 있다.

굿뜨래 수박은 우수 생산자와 농협을 중심으로 농협연합사업단 을 구성하여 농림부지정 공동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산부터 출하까지 연합사업단에서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공동 출하된 수박은 비파괴전자선별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선별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수박만을 굿뜨래수박으로 선정해 유통시키고 있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



국내외 인기좋은 스타브랜드, 당진 해나루쌀

   
▲ 당진 해나루쌀
최고 명품 '해나루쌀'이 제13회 전국쌀사랑음식축제 때 1억 8000만 원(20㎏들이 4000포대) 상당이 전국으로 판매돼 인기가 상종가다.

밥맛 좋은 쌀 생산을 위해 볏짚을 논에 되돌려 주고, 4년마다 규산질 비료를 써 토양관리를 세심하게 하고 있다. 고품질 쌀 관리는 모내기부터 수확할 때까지 전 과정을 각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품종만 엄선해 수매한다. 또 보관과 가공도 도시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자신 있게 내놓고 있어 당진지역의 대표브랜드로 소문나 있다. 전국 농협 최초로 ISO9001·14001 국제표준인증을 지난 2005년 획득했으며, 충남도지사가 품질을 추천하는 농특산물로 '해풍맞고 자란 쌀'의 맛을 자랑한다.

해나루쌀은 밥맛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전국 420개 각 지역대표 특산품이 겨룬 제2회 대한민국 우수특산품전에서 면천·송산농협이 생산한 쌀이 미곡 분야 대상을 수상해 소비자들로부터 대중적 인기와 함께 일약 스타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해나루쌀은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10차례에 걸쳐 미국, 유럽, 인도네시아, 앙골라 등 7개국에 103t을 수출, '대한민국의 쌀' 이미지를 제고했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



연중 햅쌀같은 밥맛 자랑, 태안 왕쌀

   
▲ 태안 왕쌀
태안농협(조합장 이구형)에서 생산하고 있는 '태안왕쌀'은 청정지역에서 고품질 벼를 선택,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물벼수매 후 자연바람 건조방식으로 건조해 냉각시설에 원료를 보관했다가 주문량에 맞춰 배송 당일 도정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화학비료를 50% 이상 감축하고, 상온 건조방식으로 건조 후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별도 보관하는 한편, 벼 수확시기도 밥맛이 가장 좋은 시기인 벼알이 90% 정도 익었을 때 수확해 연중 햅쌀같은 밥맛을 유지하고 있다.

포장단위도 1㎏과 4㎏의 비닐팩에서 10㎏, 20㎏의 박스와 40㎏ 지대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쌀 소비가 적은 가정에서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이 조합장은 "고품질 쌀 개발은 어려운 농업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 만큼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쌀 생산을 위해 조합과 농업인 모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각종 연구자료를 토대로 태안왕쌀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항암·항균 탁월 웰빙식품, 서산 6쪽마늘


   
▲ 서산 6쪽마늘
항암·항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6쪽마늘은 서산의 대표 특산품이다.

6쪽마늘은 맛과 향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 성장억제 성분인 알린과 인체에 유용한 세균증식을 위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웰빙바람을 타고 현재 6쪽마늘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가공돼 수도권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맛이 뛰어나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어리굴젓 역시 서산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이다.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굴의 절반 정도인 2∼3㎝인 데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기온과 염도가 유지되는 청정갯벌에서 자랐기 때문에 다른 지역 굴에 비해 훨씬 고소한 맛을 낸다.

이런 굴로 담은 어리굴젓은 칼슘, 철분 등 조혈을 돕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새콤한 맛과 고단백질, 비타민C, 미네랄 등이 풍부함은 물론 강장제 효과도 있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ifa@cctoday.co.kr



친환경농법 더한 으뜸사과, 예산 사과

   
▲ 예산 사과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예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예산 사과'. 충분한 가을 햇빛과 적당한 일교차 등 사과재배에 알맞은 천혜의 자연조건에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한 친환경농법이 더해져 예산 사과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 높은 당도와 과육의 치밀도는 물론 풍부한 과즙과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아삭아삭 씹히는 재미와 어우러져 명실상부한 사과의 으뜸으로 인정받고 있다.

삽교읍과 응봉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을 중심으로 예산군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예산사과의 생산량은 충남 전체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예산의 사과농가들은 사과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키낮은 사과원 조성을 위한 왜성대묘를 생산·공급하고, 과원조성을 실시하는 등 국내 사과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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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열심히 알릴께요"

2008. 10. 13. 19:22 from cciTV

2008 미스코리아 美 진에어 장윤희의 충청남도 홍보대사 위촉식이 13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려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비롯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위촉식에서 이완구 지사는 道 홍보대사 위촉에 응하여 준 것에 고마움의 표시와 함께 앞으로 충남도에 대해 활발하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장윤희는 충남도의 중요한 행사에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했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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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원어민 영어화상교육

2008. 10. 13. 19:21 from cciTV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한 화상교육시스템 개통식이 13일 대전교육정보원과 화상교육시스템 구축학교에서 열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번 화상교육시스템은 하드웨어 방식의 고화질 화상교육시스템으로 국내 최초로 교육청 차원에서 자체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실시간 영어교육을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의 영어교육을 학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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