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오는 6월 경 발사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금까지 나로호 상단부분과 1단에 이어 지난 8일에는 과학기술위성 2호가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나로우주센터로 이송이 완료됨에 따라 정부 차원의 종합점검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과부는 김중현 제2차관 주재로 실시된 나로호 발사현장 종합점검을 갖고 이송 후 각종 시험·점검계획과 향후 조립계획 및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 성능 점검, 관제·추적장비에 대한 점검 현황 등 발사준비 전과정을 점검했다.

이송이 완료된 나로호 상단과 과학기술위성 2호는 본격적인 조립 작업에 들어가 내달 중 나로호 1단과 최종 조립된다.

교과부는 오는 19일 나로호 발사 일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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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푸드시스템㈜의 두리반 김치는 충남·대전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 김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논산시 성동면 산업단지 내에 3000평 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순수한 우리 농산물로 양념을 만들어 우리 입맛에 맞는 김치를 생산,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국내 유망업체로 부상한 가나다푸드시스템㈜이 전국 석권에 나섰다.

이 기업은 우리 입맛에 맞는 '두리반 김치'라는 제품을 생산, 대전·충남·울산지역에 이어 서울등 전국을 공략하기 위해 공장 증축은 물론 연구실 설치와 일일 4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고염수처리이절기(배추가 2등분되면서 고염수가 자동으로 분사되는 기기), 덤퍼 및 공기방울자동세척기(절임배추가 자동으로 세척기통에 투하되면서 공기방울로 세척되는 기기), 형광등 선별작업대(먹지 못하는 부분 정리정돈), 2단 속넣기 컨베이어까지 위생적인 제조설비를 갖추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와 같은 현대화 자동시스템 가동으로 기업에서는 우리의 고유 맛을 지키기 위해 자체 개발한 두리반육수(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9가지 재료로 육수물을 우려냄)와 찹쌀풀을 고집스럽게 매일 직접 끓여서 양념에 사용하고 있다.

두리반김치의 또 하나의 자부심은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 두리반 영농법인이라는 자회사를 설립, 논산, 강원도 영월, 전남 해남 등 각 계절별로 기후 조건에 맞춰 전국의 최우수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두리반김치 제품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2010년 1월 직영급식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서울·경기지역에 경기도 하남시에 서울영업본부를 구축(노원구, 성남시, 광진구, 일산, 김포, 양천구, 강서구 등)하여 현재 2개월 만에 40여 곳에 김치를 납품하는 큰 쾌거를 획득하며, 서울, 경기지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서울 경기지역의 석권으로 이제 두리반 김치는 충남·대전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 김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 업체가 전국을 석권할 정도로 국내 굴지의 업체로 성장하기 까지는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문식 사장이 지난 1998년 설립, 위탁급식만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오다 논산시 성동면 산업단지 내에 3000평 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김치를 생산하고부터다.

엄격한 숙성기간을 거쳐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고 건강에 유익한 웰빙식품만을 고집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 있는 이 업체가 웰빙김치를 생산하게 된 계기는 학교와 정부기관 등에 위탁급식을 해 오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김치의 맛'을 오랜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터득했기 때문.

무엇보다 이 업체 전 사장의 화학조미료 대신 순수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을 위한 웰빙식품을 개발, '우리의 맛을 되찾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주자'라는 일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같은 업계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6~8도에서 김치를 숙성시키지만 이 회사의 경우 2도를 20일간 엄격한 숙성기간을 거쳐 유산균이 살아 있는 웰빙김치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이 업체만이 가지고 있는 비법이다.
   

또한, 이 업체는 우리 선조들이 전통적인 기법으로 담근 김치의 맛을 느끼도록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만을 이용한다는 점이 타 업체에서 만든 제품과 차별화된 점이다.

천연재료인 감초와 황태머리 등 순수한 우리농산물을 이용하여 양념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췄다.

이와 함께 제조의 전 과정을 124m 깊이의 천연암반수에서 끌어올린 음용수를 사용, 제품을 웰빙화 하여 상품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런 노력에 결실을 맺드시 2010년 1월 직영급식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서울·경기지역에 경기도 하남시 서울영업본부를 구축(지점 현황 : 노원구, 성남시, 광진구, 일산, 김포, 양천구, 강서구 등)하여 현재 2개월 만에 20여 곳에 김치를 납품하는 큰 쾌거를 거둬, 서울, 경지지역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유망받는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두리반김치는 철저한 위생관리 HACCP인증과 국내산 원료를 사용 전통식품품질인증, 충남을 대표하는 도지사추천 Q마크 획득, 논산시 대표브랜드 ‘예스민’ 획득과 지역경제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한 2009년 지역특화선도기업 국책사업체로 선정(대전·충남권 4곳 선정)되어 현재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한편, 이 업체에서 생산하는 '두리반 김치'의 종류는 포기김치와 여수돌산갓김치, 백김치, 깍두기, 묵은지 등 6개 종류로, 백김치의 경우 지난 2007년도 김치엑스포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가나다푸드시스템㈜ 전문식 사장] "신토불이 재료 신뢰받는 김치"

   
가나다푸드시스템㈜ 전문식 사장은 "소비자들이 중국산 김치등으로 김치에 대한 많은 불신을 가지고 있다"며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 우리 고유의 입맛에 맞는 김치를 생산,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시킨 것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기업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전 사장은 "건강한 김치를 만들어 대한민국 전통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장을 설립했다"며 "앞으로 우리의 김치가 국내인들의 기호식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웰빙화는 물론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전 사장은 또 "논산시 강경읍은 젓갈로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만큼 젓갈이 논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를 만들기 위해 젓갈과 김치를 접목시켜 상품을 개발, 관광상품화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전 사장은 "우리나라 김치는 전라도와 충청도 등 각 지역별로 맛이 다르다"며 "다양한 소비자가 형성될 수 있도록 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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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는 6·2 지방선거 50일 선상에서 후보자 공천과 선거전략 마련 등 선거체제로 돌입하는 등 승리를 위해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맸다.

한나라당은 안정적인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틀 속에서 이번 선거를 접근하고 있는 데 반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은 정권 심판론에 ‘세종시’ 문제를 덧붙여 충청 표밭 다지기에 나서는 등 주도권 싸움이 가열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선거까지 남은 50일 동안 세종시 문제로 상처받은 충청민심을 다독이는 데 각별한 신경을 쓰는 한편, ‘보수층의 강한 결집’을 이끌어 여당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이훈규 충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 후 총선에서 참패해 충청권이 정치적으로 소외됐고 많은 피해를 봤다”며 “이번 선거에선 한나라당이 승리해 충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충청의 발전을 바라는 보수층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여당에 대한 날선 ‘심판론’으로 선거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은 “민주주의 열망과 이명박 정권의 견제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유권자의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강하다”며 “민주당이 유권자의 열망을 쏟아내는 분출구 역할을 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20~30대 젊은층의 투표 열기 감소가 지난 대선과 총선의 실패 원인으로 분석하고 이들을 투표 현장으로 이끄는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충청의 대변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충청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 선진당은 ‘한나라당은 영남을 대표한 세종시 백지화 정당’, ‘민주당은 호남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정당’이란 논리로, 충청 기반의 선진당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등 군소정당은 민주당과의 연대를 통해 그동안 막혀 있던 지방 의회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여·야는 역대 총선과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을 잃게 될 경우 차기 대권 경쟁에서 멀어진다는 공통된 위기의식을 갖고 있어 충청권을 향한 여·야의 구애공세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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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가 6·2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한 가운데 소속 정당의 경선이나 공천심사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탈당, 무소속 출마하는 '철새 정치인'이 이번 선거에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정 정당에 공천을 신청한 뒤 공천심사위 결정이나 경선을 통한 후보공천에 승복하겠다고 서약까지 해놓고 자신이 공천을 받게 되면 '공정 경선'이고, 불리하거나 낙천되면 '불공정'을 내세워 즉시 당에 등을 돌리는 게 '구태정치'의 현 주소다.

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서 조차 찾아 볼 수 없는 이 같은 구태 정치가 신구를 막론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정치적 불신을 초래하지는 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공천 경선 결과나 방식에 불복하는 폐단은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여야를 가릴 것 없이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 충북도당에 음성군수 공천을 신청한 A 예비후보는 시민공천배심원 경선후보자 선정에 반발해 법적 대응까지 벌였다.

A 후보는 "당이 공모기간을 연장해 일부 후보자들에게 특혜를 줬다"며 별도로 접수된 부분의 무효를 주장한 뒤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했다.

하지만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경선후보에서 탈락하자 A 후보는 즉시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단체장 출마를 선언했다.

한나라당도 마찬가지로 충북도당에 단체장 공천을 신청한 B 예비후보는 당의 경선 결과에 불복,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당은 최근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화면접 여론조사 등을 거쳐 그 결과에 따라 공천자를 내정했지만 B 후보는 불공정 공천을 내세워 조만간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단체장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 청주시장에 출마하는 한 예비후보의 경우 소속 정당이 당 분열과 후보간 인지도, 소요경비 등을 감안해 전화면접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으로 후보를 확정하려하자 불공정 경선을 내세우며 반발하고 있어 결과를 수용할지 주목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적 절차를 거친 당 공천에 불복하고 무소속이나 당을 갈아타는 철새 정치인들에 대해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일부지역의 경우 당협위원장들의 이해관계에 의한 전횡식 공천으로 문제가 되는 곳도 적지않다.

한 지역 원로는 "공천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약속까지 해 놓고 자신이 낙천되면 불공정을 주장하는 정치인은 구태정치의 표본"이라며 "선거를 통해 사회에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는 이 같은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서라도 유권자들의 철저한 후보 검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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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호 미술관 전경.  
 
화사한 봄날,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심둘 만한 미술관과 화랑 곳곳에서 작품전이 열리고 있어 주말을 기해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묵직한 중량감을 지닌 50~60대 중견, 원로작가들의 전시에서 부터 기량을 인정받은 젊은 작가들의 볼만한 전시가 풍성하다.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위치한 무심갤러리(268-0070)가 소장작품 상설전을 열고 있다. 지난 연말과 연초 초대전을 가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오는 5월20일까지 전시한다. 참여작가는 이미남, 석철주, 김근중, 나광호 등 10여 명이다. 이들은 화단의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이 회화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져온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꽃과 풍경을 소재로 한 회화작품과 기호 이미지를 소재로 한 그림 등을 소개한다.

   
▲ 대청호 미술관 내부.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소재한 대청호미술관(251-3275)은 원로작가 박영대 씨 초대전을 열고 있다. 보리를 화두로 삼아 40여 년간 작업해온 박 씨의 작품을 총망라 했다.

1970년대 작품부터 올해 제작한 신작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정감있는 소재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온 작품이 '보리'라는 제목으로 선보인다. 특히 상징과 감성으로 그려지던 보리를 회화적으로 재발견, 생명력을 발휘하고 있어 또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수묵을 작업의 근간으로 보다 새로운 조형어법을 표출한다.

청주시흥덕구사직1동에 마련된 사립 신미술관(264-5545)은 소장품전을 오는 23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봄과 관련됐거나 이와 어울리는 작품을 선정해 기획했다. 참여작가는 박계훈 박영대 문범 이경애 장혜진 씨 등이다.

이어 5월1일 부터 29일까지 신미술관 지하 전시실에서 ‘미술관은 내 친구 전’을 연다. ‘공간나누기’를 테마로 회화작가 이창수 씨를 초대, 체험미술전으로 구성한다.

   
▲ 쉐마미술관 전경.
청원군 내수읍 원통리에 자리잡고 있는 쉐마미술관(221-3269)은 소장파 작가들의 그룹전을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 패기 넘치는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수용한 전시로 화려한 원색의 색채 등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에는 권경한 김은현 황수언 등 미래 한국미술을 예견하는 회화작가 10여 명이 출품했다.
   
▲ 쉐마미술관 앞.

청주시상당구 문화동 남서갤러리(224-8883)는 16일 부터 5월16일까지 한달간 '나비(NAB)의 날갯짓’을 테마로 기획소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회화작가 28명이 작품을 내놓았다. 모두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확립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작가들로, 신작과 대표작들을 고루 만나 볼 수 있다. 출품작들은 다양한 장르이며 미술애호가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소품 위주로 전시된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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