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다푸드시스템㈜의 두리반 김치는 충남·대전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 김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논산시 성동면 산업단지 내에 3000평 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순수한 우리 농산물로 양념을 만들어 우리 입맛에 맞는 김치를 생산,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국내 유망업체로 부상한 가나다푸드시스템㈜이 전국 석권에 나섰다.

이 기업은 우리 입맛에 맞는 '두리반 김치'라는 제품을 생산, 대전·충남·울산지역에 이어 서울등 전국을 공략하기 위해 공장 증축은 물론 연구실 설치와 일일 4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고염수처리이절기(배추가 2등분되면서 고염수가 자동으로 분사되는 기기), 덤퍼 및 공기방울자동세척기(절임배추가 자동으로 세척기통에 투하되면서 공기방울로 세척되는 기기), 형광등 선별작업대(먹지 못하는 부분 정리정돈), 2단 속넣기 컨베이어까지 위생적인 제조설비를 갖추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와 같은 현대화 자동시스템 가동으로 기업에서는 우리의 고유 맛을 지키기 위해 자체 개발한 두리반육수(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9가지 재료로 육수물을 우려냄)와 찹쌀풀을 고집스럽게 매일 직접 끓여서 양념에 사용하고 있다.

두리반김치의 또 하나의 자부심은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 두리반 영농법인이라는 자회사를 설립, 논산, 강원도 영월, 전남 해남 등 각 계절별로 기후 조건에 맞춰 전국의 최우수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두리반김치 제품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2010년 1월 직영급식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서울·경기지역에 경기도 하남시에 서울영업본부를 구축(노원구, 성남시, 광진구, 일산, 김포, 양천구, 강서구 등)하여 현재 2개월 만에 40여 곳에 김치를 납품하는 큰 쾌거를 획득하며, 서울, 경기지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서울 경기지역의 석권으로 이제 두리반 김치는 충남·대전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 김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 업체가 전국을 석권할 정도로 국내 굴지의 업체로 성장하기 까지는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문식 사장이 지난 1998년 설립, 위탁급식만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오다 논산시 성동면 산업단지 내에 3000평 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김치를 생산하고부터다.

엄격한 숙성기간을 거쳐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고 건강에 유익한 웰빙식품만을 고집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 있는 이 업체가 웰빙김치를 생산하게 된 계기는 학교와 정부기관 등에 위탁급식을 해 오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김치의 맛'을 오랜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터득했기 때문.

무엇보다 이 업체 전 사장의 화학조미료 대신 순수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을 위한 웰빙식품을 개발, '우리의 맛을 되찾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주자'라는 일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같은 업계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6~8도에서 김치를 숙성시키지만 이 회사의 경우 2도를 20일간 엄격한 숙성기간을 거쳐 유산균이 살아 있는 웰빙김치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이 업체만이 가지고 있는 비법이다.
   

또한, 이 업체는 우리 선조들이 전통적인 기법으로 담근 김치의 맛을 느끼도록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만을 이용한다는 점이 타 업체에서 만든 제품과 차별화된 점이다.

천연재료인 감초와 황태머리 등 순수한 우리농산물을 이용하여 양념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췄다.

이와 함께 제조의 전 과정을 124m 깊이의 천연암반수에서 끌어올린 음용수를 사용, 제품을 웰빙화 하여 상품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런 노력에 결실을 맺드시 2010년 1월 직영급식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서울·경기지역에 경기도 하남시 서울영업본부를 구축(지점 현황 : 노원구, 성남시, 광진구, 일산, 김포, 양천구, 강서구 등)하여 현재 2개월 만에 20여 곳에 김치를 납품하는 큰 쾌거를 거둬, 서울, 경지지역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유망받는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두리반김치는 철저한 위생관리 HACCP인증과 국내산 원료를 사용 전통식품품질인증, 충남을 대표하는 도지사추천 Q마크 획득, 논산시 대표브랜드 ‘예스민’ 획득과 지역경제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한 2009년 지역특화선도기업 국책사업체로 선정(대전·충남권 4곳 선정)되어 현재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한편, 이 업체에서 생산하는 '두리반 김치'의 종류는 포기김치와 여수돌산갓김치, 백김치, 깍두기, 묵은지 등 6개 종류로, 백김치의 경우 지난 2007년도 김치엑스포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가나다푸드시스템㈜ 전문식 사장] "신토불이 재료 신뢰받는 김치"

   
가나다푸드시스템㈜ 전문식 사장은 "소비자들이 중국산 김치등으로 김치에 대한 많은 불신을 가지고 있다"며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 우리 고유의 입맛에 맞는 김치를 생산,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시킨 것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기업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전 사장은 "건강한 김치를 만들어 대한민국 전통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장을 설립했다"며 "앞으로 우리의 김치가 국내인들의 기호식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웰빙화는 물론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전 사장은 또 "논산시 강경읍은 젓갈로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만큼 젓갈이 논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를 만들기 위해 젓갈과 김치를 접목시켜 상품을 개발, 관광상품화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전 사장은 "우리나라 김치는 전라도와 충청도 등 각 지역별로 맛이 다르다"며 "다양한 소비자가 형성될 수 있도록 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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