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 제공  
 
‘2010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충북홍보단은 지난 11일 오사카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통일그룹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충북홍보단은 충북의 우수 관광자원, 대한항공의 청주-오사카간 항공노선 운영계획, 한류관광상품 운영계획 등에 대해 소개하고, 충북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등 일본관광객 유치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오사카 일일신문 등 언론에서 취재 경쟁을 벌이는 등 충북의 관광설명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홍보단은 오사카부, 대한항공·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점, 현지 여행사를 방문해 청주국제공항의 이용 장점을 설명하고 청주~오사카 항공노선 이용 협조를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본지역 설명회에서 충북도, 한국관광공사, 도관광협회, 대한항공, 공항활성화대책위 등 민·관 공조의 홍보마케팅 협력체계가 빛을 발휘해 한류스타 팬사인회를 통한 관광객 유치 논의 등 충북에 대한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큰 성과였다”고 밝혔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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