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출장에 따른 업무의 인수인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민원인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계룡지역은 물론 대전과 인근 논산 등 타 지역에서 계룡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담당자가 휴가 중일 경우는 아예 일을 보지 못하고 되돌아 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처럼 담당 공무원들이 부재 중일 때에는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어 서비스 행정의 기본 자세를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 건설업을 하고 있는 강모(56·논산시 강산동)씨는 "담당자가 출장 중이라 잘 모르니 다음에 연락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서로 담당하는 업무가 달라 담당자 부재시 인수인계가 쉽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행정 공백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결국 행정편의주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계룡시청을 자주 방문한다는 한모(51·계룡시 두마면 왕대리)씨는 "담당 공무원의 출장 혹은 휴가시에는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계룡지역은 물론 대전과 인근 논산 등 타 지역에서 계룡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담당자가 휴가 중일 경우는 아예 일을 보지 못하고 되돌아 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처럼 담당 공무원들이 부재 중일 때에는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어 서비스 행정의 기본 자세를 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 건설업을 하고 있는 강모(56·논산시 강산동)씨는 "담당자가 출장 중이라 잘 모르니 다음에 연락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서로 담당하는 업무가 달라 담당자 부재시 인수인계가 쉽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행정 공백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은 결국 행정편의주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계룡시청을 자주 방문한다는 한모(51·계룡시 두마면 왕대리)씨는 "담당 공무원의 출장 혹은 휴가시에는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