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전국 재래시장 350곳 주변도로 99.8㎞에 대해 최대 14일간(9월1~14일) 주간시간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각 지방청과 경찰서 홈페이지, 입간판과 플래카드 등을 통해 시장별 주정차허용 구간과 시간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상인회,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열 주차나 허용 구간ㆍ시간 외 주차행위 등 질서 문란 행위를 지도하기로 했다.
2시간 이상 장시간 주차차량은 경고장을 부착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한다.
연합뉴스
'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25261건
- 2011.08.30 추석전후 재래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3
- 2011.08.30 이승기-신민아 ‘귀향길 함께 하고픈 연예인’ 남녀 1위
- 2011.08.30 고급아파트 억대 절도범, 문 따는데 1분이면 충분했다
- 2011.08.30 무역협 소속 7개社 대덕특구에 둥지
- 2011.08.30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준비는 끝났다” 명품축제 팡파르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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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신민아가 ‘추석 귀향길 함께 고향에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회원 10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에 응답자의 44.3%(468명)가 이승기라고 답했다. 뒤 이어 조인성 20.1%(212명), 원빈 16.8%(178명), 강동원 9.8%(103명), 송승헌 9.0%(95명) 등의 순이었다.
'추석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에 응답자의 33.7%(356명)가 신민아를 꼽았다. 뒤 이어 김태희 25.7%(271명), 송혜교 17.5%(185명), 한예슬 16.3%(172명), 전지현 6.8%(72명) 등의 순이었다.
'올 추석연휴 주요 계획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33.1%(350명)가 '가족과 함께 고향 내려가기'라고 응답했다.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도 26.3%(277명)로 조사돼 연휴 동안에도 자신의 스펙을 관리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 이어 '집에서 푹 쉬기' 21.3%(225명), '영화나 연극관람 등 문화생활' 13.7%(145명) 순이었다.
'한가위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자격증이나 고시 등 시험합격'이라는 응답이 57.5%(607명)로 가장 많았다. 뒤 이어 '가족의 건강' 14.2%(150명), '로또 당첨' 13.4%(142명), '직장 승진이나 이직' 6.2%(65명), '연봉인상' 5.6%(59명), '이상형의 배우자를 만나 결혼' 3.1%(33명) 등의 순이었다.
정진영 기자 crazyturt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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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지방경찰청은 30일 전국을 돌며 고급 아파트만 골라 억대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특수절도)로 장모(39)씨를 구속했다. 사진은 경찰이 회수한 로렉스 시계와 지갑, 금품 등. 연합뉴스 | ||
전국을 무대로 고급아파트 만 골라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전문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이들은 낮 시간대 빈집 만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귀성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30일 전국을 돌며 고급 아파트 고층 만 골라 억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특수절도)로 A(39) 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B(37) 씨를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5월 30일 오후 1시 22분경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모 아파트 7층 현관문을 대형 드라이버로 부수고 들어가 안방에 보관 중인 명품시계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2억 4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천안, 대전 등 11개 시·도지역 아파트를 돌며 모두 37차례에 걸쳐 5억 4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전 인터넷 검색으로 전국의 고급아파트 위치와 정보를 물색해 왔으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무전기와 대포차량 4대를 번갈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점심시간을 전후해 집에 거주하는 주부들이 자주 외출을 한다는 점을 노려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를 범행시간으로 정했으며, 주민 왕래가 적은 고층을 대상으로 삼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특히 경찰은 압수한 물품 가운데 카메라가 달린 ‘카메라 도어 오픈기’ 장비도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휴대폰을 연결해 장비 끝에 달린 카메라로 집안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고안된 이 장비는 우유투입구에 넣어 디지털 도어락의 문열림 버튼을 누를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압수품 중 ‘전기 충격기’ 역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일부 디지털 도어락의 경우 고압 전류가 나오는 전기 충격기로 충격을 가하면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등의 허점을 노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2005년 이전에 생산된 제품이나 공산품자율안전확인제도(KPS)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에서 전기 충격 시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현상이 발견된다는 게 관련 업계 측의 설명이다.
때문에 경찰은 아파트 출입문에 철판을 덧대 드라이버 등 공구를 넣을 수 없도록 하는 보완장비를 설치하거나 반드시 우유투입구를 막도록 권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문을 여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1분 내외였으며, 디지털 도어락도 소용없었다”며 “아파트 출입문 파손을 막는 보조장치 역시 침입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는 없지만 문을 여는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어 범행을 포기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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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가 3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박은용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 회장 및 7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R&D특구 입주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전시청 제공 | ||
대전시는 3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박은용 협의회 회장 및 7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R&D특구 입주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업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특구 1단계 사업지구로 이전하게 되는 기업은 보문전기㈜, 삼원특수㈜, ㈜우정넷, ㈜인아트, ㈜내산, ㈜동남, 한스산업㈜ 등 7개다.
이들 기업은 이날 협약에 따라 연구·생산라인의 이전과 지역 우수인재의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이들 기업의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부지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다른 도시들은 부지가 많아도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겪고 있지만 대전은 기업이 온다 해도 부지가 부족한 실정으로 현재 대덕R&D특구 3단계인 대동·탄동지구 개발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며 “기업이 더 많이 들어 올 수 있도록 기본 인프라 구축 등 여건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1일 오후 3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장장 32일간의 대향연 속으로 들어간다.
이날 오후 2시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역사적인 개막식과 식후 공연이 화려하게 이어지며, 2일부터 32일간 전시연출과 이벤트, 체험, 국제학술 및 심포지엄, 교역전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내·외 65개 기업의 참여 속에 229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이번 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이 세계 시장에서 위상을 되찾고 미래 인삼산업 선도자로서 재도약 하는 분수령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래 생명산업의 에너지가 될 인삼을 단일 소재로 하면서도, 현존 최고(最古) 인삼인 ‘천년묵은 인삼’ 실물과 4D급 입체영상관을 앞세운 다양한 내용들로 관람객의 발길과 눈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회장 내 휴식공간이 될 대형 인삼밭 상징 모뉴먼트가 초가을 바람에 살포시 휘날리는 가운데, 광장 내 아일랜드형 생태 정원과 가을 국화들은 가을 인삼향기를 찾아 모여들 관람객 맞이에 수줍은 듯 꽃망울을 살짝 터뜨리고 있다.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국제인삼유통센터와 인삼약초시장 일원을 뒤덮은 애드벌룬과 행사장 입구 대형 조형물과 꽃탑들이 행사개막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조직위는 이미 행사장 운영에 투입될 1일 720여 명의 운영요원들과 운영도우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완벽한 명품축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교통안내표지판과 가로 배너기들은 손님 맞이를 위해 말끔히 정비돼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조직위는 30일 음향, 조명, 전광판 등 시스템 리허설에 이어 31일 무대 종합리허설까지 완벽하게 마쳐 국제 이벤트에 어울리는 빈틈없는 연출을 완료, 개막식에서 아낌없는 박수를 이끌어 내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중무장하고 있다.
한편, 개막식은 식전공연에서 국군 군악대의 아리랑 판타지 오프닝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팝페라 가수 소향 공연 등이 무대 분위기를 달군 뒤, 공식 개막식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엑스포 주제가를 열창하며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