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축해 놓은 월동 배추가 이마트 청주점에 상륙해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 청주점은 5일부터 11일까지 월동배추 1통을 1800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2월 한파의 영향과 봄철의 소비증가로 배추값이 상승세를 보이자 비축물량을 전국 대형유통업체에 도매가로 공급, 청주에서도 1000원대의 배추를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인당 3통으로 한정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보다 약 46%나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 대형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마트 청주점에서 판매할 있는 양이 소량으로 한정되어 있어 발 빠른 소비자들만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정부가 대형유통마트의 농수산물 판매액을 조사한 결과, 이마트 청주점이 롯데마트나 홈플러스 청주점에 비해 높아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달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출하될 올해 봄배추 생산량은 저온과 같은 이상 기후가 없다면 평년과 비슷한 44만 7000t으로 예상되며, 재배면적은 평년에 비해 3% 감소한 1만 67ha로 예측된다.

김현정 기자 nissi@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서산·태안 선거구는 새누리당 유상곤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유선진당 성완종 후보와 민주통합당 조한기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어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상곤 후보는 27.6%, 성완종 후보 25.9%, 조한기 후보 21.4%로 조사됐다. 무응답층도 33%에 달해 이번 선거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유 후보는 30대(36.2%)와 학생(39.9%)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성 후보는 50대(32.1%)와 학생(31.5%), 블루칼라(29.4%)에게 골고루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세 명의 후보 모두 서산 지역에서 각각 20% 중·후반의 지지를 받은 가운데 성 후보는 태안 지역에서도 30%에 근접한 지지도를보였다. 태안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대목이다. 적극 투표의향층도 유 후보(30.7%), 성 후보(27.2%), 조 후보(22.2%) 순이다.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32.2%, 민주당 24.1%, 선진당 14.2%였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계약은 해놨는데 집은 안팔리고, 어쩔 수 없이 이사를 포기했습니다.”

대전지역 부동산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덕구·동구 등 도심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이사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 가구는 이사갈 집을 계약해 놓고도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잔금 마련이 어려워 계약금 보전을 위해 결국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아 계약한 집을 되팔아 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이모(34) 씨는 서구 월평동의 한 아파트를 계약하고 집을 내놨지만 끝내 집을 팔지 못해 이사를 포기했다.

이 씨는 “시세를 고려해 최고거래가는 기대도 못하고 일반 거래가격에 집을 내놨지만 서너명이 집을 보기 위해 찾아왔을 뿐 거래는 이뤄지지 못했다”며 “자칫 계약금마저 날릴지도 모르겠다 싶어 이사를 포기하고 계약한 집도 부동산에 내놓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 지역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이같은 사례가 3월 중순 이후에만 3~4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인근 아파트단지 매물이 수십채가 나오고 있지만 거래가 이뤄진 것은 한달 새 10채도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가구들은 이사를 포기하면서 계약금이라도 보전하기 위해 계약한 집도 내놓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격을 낮추면 집이 팔릴까 싶어 일부 가구들은 처음 제시한 가격보다 가격을 2000만 원까지 낮추고 있지만 도심 외곽이라 그런지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부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이 같은 도심외곽의 부동산 침체가 대전 전역으로 확대될 경우 연쇄적인 대전지역 주택가격 하락을 견인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서구 둔산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둔산동 지역도 예전만큼 원활한 주택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도심외곽에서 둔산지역으로 들어오려는 수요자들이 해당지역에서 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며 “결국 도심 외곽에서 원활한 거래가 이뤄져 둔산이나 월평 등의 지역으로 유입이 돼야 대전지역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 될 수 있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일 지금같은 시장 침체가 장기화 될 경우 대전지역 주택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대전에서도 오는 5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에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영업을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지난 4일 자치구 담당회의를 갖고 대형마트 및 SSM의 영업시간을 오전 0시부터 8시까지 제한하고, 의무 휴업일은 매월 2·4째주 일요일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마련해 의회에 상정키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5개 자치구가 중소상인 영업과 골목 상권에 실질적인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법령 개정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대전지역 대형마트 및 SSM이 매월 같은 날을 휴무일을 지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각 자치구는 대형마트와 SSM의 심야영업 제한과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오는 5월 중 의결해 전면 시행하게 된다.

신태동 시 경제정책과장은 "대형마트와 SSM 의무휴업제 시행으로 소비 생활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벼랑 끝에 몰린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상생발전을 이뤄 나간다는 점을 고려해 시민의 이해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당진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동완 후보와 자유선진당 김낙성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되는 점은 1차 여론조사 당시 20.6%로 2위를 달리던 김동완 후보가 보름 사이에 9.7%포인트 상승하며 1위로 올라섰다는 것이다. 반면 김낙성 후보는 26.1%에서 25.9%로 0.2%포인트 떨어졌고, 민주통합당 어기구 후보 역시 14.3%에서 10.7%로 3.6%포인트 하락했다.

통합진보당 김희봉 후보는 3.6%, 기독당 김창기 후보 0.4%, 정통민주당 김건 후보 2.2%, 진보신당 손창원 4.0%, 무소속 박찬일 후보 0.9%로 조사됐다. 무응답은 19.9%였다. 당진 선거구는 무려 8명의 후보가 여의도 입성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 연대가 무산되고, 공천 파열음으로 정통민주당이 가세하면서 지지층 분산은 더욱 커졌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38.4%, 민주당 17.2%, 선진당 10.1%, 통합진보당 4.1% 등의 순이었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