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에 해당되는 글 18건
- 2021.02.25 코로나19 백신접종 첫 날… 충청권 지자체 만반의 준비
- 2021.02.24 ‘버닝썬 사태’ 이후 급부상한 음식점 둔갑 유흥주점, 여전히 성행
- 2021.02.23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권역 대전·세종·충북·충남 22개 시·군 확대 요청
- 2021.02.22 파격적인 공공재개발… 대전은 뜨뜻 미지근한 이유
- 2021.02.21 대전은 칼국수도 골라 먹는다… '칼국수의 성지'를 찾아서
- 2021.02.18 세종 확진자의 반려묘 코로나19 양성…반려동물 확진 국내서 3번째
- 2021.02.17 비규제지역 아파트 몸값 잇달아 신고가… 아산·충주 등 풍선효과 확대
- 2021.02.17 오세현 아산시장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긴급 브리핑
- 2021.02.16 [속보] 세종시 주상복합 ‘청약 추첨 오류’ 의혹 점점 커진다
- 2021.02.15 대전 홍도육교 철거 4년만…홍도지하차도 20일 임시개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정부가 지난 연말 지방 규제지역을 크게 확대한 이후 비규제지역 아파트값이 잇달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도 아산·충주 등에서 잇단 최고가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KB리브온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3.3㎡당 평균 아파트값(603만 9000원)이 600만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지난해 12·17 대책에서 바로 옆에 위치한 천안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자 이를 피하는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오르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충주시 연수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9589㎡도 올해 1월 4억 1200만원(28층)에 매매 계약서를 쓰면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에 팔렸다. 이 밖에 다른 지역에서도 비규제 지역 아파트의 몸값이 기존 거래가격을 뛰어 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