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수입 쇠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이 모(45) 씨를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모 대형마트 1층 음식점 코너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이 씨는 지난 5월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갈비탕과 냉면의 재료인 뉴질랜드산 쇠고기 30㎏를 호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뉴질랜드산이 호주산보다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호주산 쇠고기가 소비자들에게 이미지가 좋아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co.kr
Posted by 충투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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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아무래도 면이 좋지요.
맛있는집 많이 아는 후배에게 추천을 부탁하니
첫번째로 얘기하는 곳이 여기네요.

동해원의 본가는 충남 공주에 있습니다.
대전 유성 궁동에 있는 동해원은 가족들이 운영한다고 하네요.

공주와 맛이 똑같다는 사람.. 조금 떨어진다는 사람... 더 맛있다는 사람..
평가는 조금씩 다릅니다만
한가지 비슷한것은 사람들이 줄을 선다는 점입니다.

필자도 이전까지 동해원에 간것은 4번이었는데
직접 음식을 먹을수 있었던 것은 두번뿐이었습니다.

한번은 영업시간 이후에 가서 문제였고
한번은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음식점으로 가야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영업시간이 어떻게 되냐면~

오전11시부터까지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합니다.
ㅋㅋ 참... 음식점스럽지 않은 영업시간 아닌가요?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도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던지...
후배가 미리가서 자리잡고 주문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다른곳으로 가야했을겁니다.

11시 49분에 주문한 음식은 12시 20분이 넘어서야 나왔습니다.

자그럼 메뉴부터 한번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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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는 군만두 3000원 탕수육 중 15000 대 20000 그리고 공기밥과 주류가 더 있습니다.
탕수육은 점심시간 이후에나 가능하기때문에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후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짬뽕만 주력했습니다. 짬뽕과 짬뽕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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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짬뽕입니다.
부추가 듬뿍 올려져있구요.
건더기로는 부추, 파와 오징어와 돼지고기 채썬게 전부입니다.

쫄깃한 면발이 맛있구요
국물은 진국입니다.
더러 이곳의 짬뽕국물을 개운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필자는 개운한것은 못느끼겠더라구요.
진~하면서 구수한 맛이라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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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짬뽕밥입니다.
내용물은 면대신 밥과 당면이 들어있습니다.
짬뽕에 비해서는 건더기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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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과 같이 보이는 음식. 왼쪽이 짬뽕 오른쪽이 짬뽕밥입니다.

국물과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

필자가 처음 동해원에 갔을때 이야기 입니다.
해물짬뽕을 주로 먹었던 터라 기름기 많은게 못마땅해서 건더기만 건져서 수저에 성의없게 먹고 있었더니 주인아저씨가 국물이 진짜라고 기름덩어리 아니니까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수저 먹어봤더니 진한게 자꾸 수저를 가도록 하더군요.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기름기가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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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약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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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청주에 NHN상륙~

2008. 8. 22. 09:55 from 알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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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기업인 NHN 청주지역본부 사무실의 직원들이 게임개발을 하고있다. 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지역 기업화를 선언한 국내 최고의 인터넷 포털 기업이 청주에 대규모 사무실을 열고, 충북지역 인재들을 대거 채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인터넷 포털기업 중 최초로 지역에 본부를 설립한 회사는 네이버와 한게임 등으로 유명한 NHN. NHN은 네이버와 한게임의 기획과 개발, 운영 등 모든 부문을 담당해 왔지만, 몸집이 커짐에 따라 운영과 유지관리를 전담하기 위해 NHN서비스를 자회사로 설립했다.

이어 지난 2월 청주에 네이버와 한게임의 '운영' 부문을 담당하는 NHN서비스㈜ 청주지역 본부를 마련했다.

청주지역 본부는 청주시 흥덕구 분평사거리 BYC빌딩 6000㎡ 공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금까지 250명의 직원을 채용했는데 대부분이 청주지역 인재들이다. 또 연말까지 400명, 내년에는 1만㎡까지 공간도 늘려 총 인원 600명의 본부조직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청주본부는 네이버와 한게임 운영의 심장이 되고 있으며, 데이터 등록, 게임 운영, 모니터링 등 고객관리를 포함한 모든 일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최대의 인터넷 포털기업이자 '정보의 바다'를 호령하는 네이버의 지역화 시도는 데이터와 콘텐츠가 방대해져 운영 인력과 함께 보안에 대한 비중도 높아져 여러 곳으로 운영센터를 나눌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 네이버와 한게임을 통해 얻은 경제적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회사의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현재 NHN서비스는 경기도 분당 본사와 춘천, 청주지역 본부를 포함해 24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청주본부 조직이 완성되는 내년에는 3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청주에 앞서 강원도 춘천에 지역본부가 설립됐고, 이후 호남과 영남권으로 확산할 중장기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

김근회 청주지역 본부장은 "포털사이트와 한게임 운영 등의 업무는 학벌보다 일에 대한 열정과 자세 등 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필요한 인재를 모셔오는 것이 아니라 길러낸다는 것이 회사의 기본 방침이고, 청주권 지역 인재들이 학벌을 뛰어 넘는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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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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