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수입 쇠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이 모(45) 씨를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모 대형마트 1층 음식점 코너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이 씨는 지난 5월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갈비탕과 냉면의 재료인 뉴질랜드산 쇠고기 30㎏를 호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뉴질랜드산이 호주산보다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호주산 쇠고기가 소비자들에게 이미지가 좋아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co.kr
경찰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모 대형마트 1층 음식점 코너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이 씨는 지난 5월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갈비탕과 냉면의 재료인 뉴질랜드산 쇠고기 30㎏를 호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뉴질랜드산이 호주산보다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호주산 쇠고기가 소비자들에게 이미지가 좋아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우 기자 scorpius7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