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오는 2010년 충청권 지방선거 격인 10·29 보궐선거가 공식적으로 닻을 올렸다. 이번 재보선은 2년 후 지방선거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각 정당별로 일전을 벼르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15일 연기군수와 연기·홍성 기초의원 재보선 출마자들은 후보등록을 마치고 16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연기군수 보선에는 한나라당 최무락 후보와 민주당 박영송 후보,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 무소속 성태규 후보와 이천규 후보 등이 각각 등록을 마쳐 5파전 양상으로 선거전이 펼쳐지게 됐다.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연기군의원(가 선거구) 보선은 한나라당 강용수 후보와 민주당 김부유 후보, 선진당 김학현 후보, 민주노동당 최주명 후보, 창조한국당 조용호 후보, 무소속 강대철 후보 등 6명이 등록을 마쳤다.

홍성군의원(라 선거구) 보선은 한나라당 이선균 후보와 선진당 이두원 후보, 무소속 김순제 후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연기군수 선거는 5대 1, 연기군의원 선거는 6대 1, 홍성군의원 선거는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재보선은 오는 22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되고 오는 29일 투표를 통해 각 선거구별로 당락이 결정된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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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사들이 대전지역 대형 공사를 수주·시공하면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대형 종합건설사에서 시공 중인 지역 내 연면적 1만㎡ 이상 19개 대형 민간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율을 조사한 결과, 공사하도급 기여도는 40.33%에 불과했다.

대전시는 대형 건설사들이 대전지역에서 공사를 할 경우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율을 60% 이상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서구 둔산동에서 삼성생명사옥(서구 둔산동)을 건설하면서, 총 발주금액 213억 원 중 지역업체에게는 30억 원 분량만 참여토록 해 14.2%의 극히 저조한 지역업체 참여율을 보였다.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에서도 지역업체들은 외면받고 있었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철도기관 공동사옥(동구 소제동) 건설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19.47%에 그쳤다. 두산건설과 한신공영이 시공사인 이 공사에서 발주금액 820억 원 가운데 지역업체 공사금액은 160억 원에 머물렀다.

㈜신일건업이 시공하는 덕암주공 재건축(대덕구 평촌동)의 지역업체 참여율도 14.2%에 머물렀다. 대전시는 이들 3개 시공사를 지역업체 참여 미흡 공사현장으로 지목했다.

이밖에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하우스토리 2차(중구 문화동), 대림산업㈜의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옥(둔산동), 롯데건설㈜의 롯데쇼핑(유성구 하기동), 삼성물산의 ㈜삼성테스크도 20%대의 저조한 지역업체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대덕비즈니스허브센터(유성구 도룡동·시공사 ㈜대우건설), 파이낸스빌딩(서구둔산동·〃) 미라클빌딩(서구 둔산동·시공사 유진건설㈜)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66∼69%를 유지해 대조를 보였다. 시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실태조사를 벌이고 이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박월훈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역업체 참여율 60% 이상인 업체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위한 현장방문 생략 및 행정력 적극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하지만 참여율이 저조한 업체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관리에 들어가는 등 압박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대전시와 관할 구청,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이 참여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원도급, 하도급, 장비, 자재의 지역업체 참여 실태로 평가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지역업체 참여율                                                        (단위:백만원)

공 사 명

 시 공 사

위  치

발주금액(순공사비)

지역업체(B)

비율(B/A)

 

 

 

277,528

40.33%

골든아이비상가

㈜가인텍

원동 48-1

3,895

71.89%

e-편한세상(아)

㈜대림산업

낭월동 46외75

13,964

57.82%

철도기관 공동사옥

두산건설 한신공영

소제동 291-26외20

15,970

19.47%

메가씨티 신축공사

성원건설㈜

대흥동 201 외2

22,204

47.03%

하우스토리 2차

남광토건㈜

문화동 1-31 외3

15,488

26.92%

삼성생명 사옥

삼성중공업

둔산동 948

3,031

14.20%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옥

대림산업㈜

둔산동 1025

2,694

23.13%

파이낸스빌딩신축

㈜대우건설

둔산동 1413 외1

16,202

66.96%

미라클빌딩 신축공사

유진건설㈜

둔산동 1169

5,616

67.14%

수목토 아파트신축

㈜엘드건설

서남부 16BL

47,217

54.99%

대덕비지니스허브센터

대우건설㈜

도룡동 386-2외1

6,350

69.53%

롯데쇼핑

롯데건설㈜

하기동 519

5,752

21.78%

㈜삼성테스크

삼성물산

대정동 303-1

3,580

21.41%

스마트시티

대우건설 삼부토건 
운암건설

도룡동  4-7(5-1블럭)

34,590

38.89%

스마트시티

대우건설 삼부토건 
운암건설

도룡동  4-6(2-2블럭)

33,328

37.97%

봉명 유성자이

GS건설㈜

봉명동469-1외16

18,543

58.15%

하우스토리 네오미아

남광토건 운암건설

덕명지구 51-1블럭

13,043

51.05%

대한주택공사

삼환까뮤

서남부 6블럭

15,477

50.48%

덕암주공 재건축

㈜신일건업

평촌동 540-1

584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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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잡아라~

2008. 10. 15. 19:36 from cciTV

메뚜기 잡기 및 전통추수체험 행사가 15일 대전시 서구 용촌동 친환경농법재배단지에서 열려 초등학생들이 황금들녘을 누비며 즐겁게 메뚜기를 잡고 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수확을 앞둔 들녘에서 메뚜기를 잡고 홀태 및 호롱게 등 재래식 탈곡기를 이용해 벼를 탈곡하는 체험을 하며 뜻깊은 하루를 내보냈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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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여수 진남체육관일대에서 베이징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출전했다. 수영의 박태환, 역도에 장미란과 이배영 그리고 배드민턴의 이용대
이날 배드민턴의 이용대와 이효정이 팬싸인회를 가졌다.
어린 여고생과 여중생들의 피터지는 싸움속에 의경들은 새우등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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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염원을 담고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준공돼 앞으로 한국의 바이오산업 육성 첨병역할 수행에 들어갔다.

한국의 바이오 메카로 성장하게 될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식이 15일 한승수 국무총리,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정우택 충북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BT관련 국책기관과 연구소, 기업이 속속 들어서면 수년 내에 오송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전문단지로 변모하게 될 것을 기대된다"며 "이곳은 고속철도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인근의 오창단지와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해 중부권 신성장 거점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지사는 "이 지역을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밸리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BT산업 분야의 기관과 기업들을 집중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한다"며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가 바로 이곳이며 오송·오창에 입지하는 미래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강조했다.

치사에 나선 한승수 총리는 "바이오산업 국내시장은 2000년대 들어 매년 23.5%에 이르는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이처럼 눈부시게 성장하는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갈 중추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총리는 "앞으로 오송단지에는 100여 개의 BT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며 식약청 등 관련 기관도 이전하게 된다"며 "인근의 오창과학단지와 대덕연구단지를 연계하면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세계 5대 생명공학 강국 실현을 위해 바이오사업 분야에만 5년간 9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바이오산업이야말로 국가발전을 위해 정부가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갈 핵심 분야"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식에는 당초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키로 했으나 전격 취소되면서 맥 빠진 행사가 됐다.

특히 대통령의 일정에 맞춰 당초 바이오코리아 개막식과 함께 개최하려했던 준공식을 연기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행사에 최종적으로 국무총리 참석에 그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지역 홀대론이 다시 불거지지 않을까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가 유일의 생명공학전문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은 한국의 바이오산업에 있어 나름대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큰 행사인 만큼 대통령의 참석을 기대했지만 참석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가진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청원군 강외면 쌍청, 연제, 만수리 일원에 지난 2003년 463만㎡(140만 평) 규모로 착공된 이후 5년 동안 총 80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와는 별도로 충북도는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인접해 있는 오송리, 정중리 등 일대 695만 8524㎡에 오송제2단지 조성계획을 수립, 다음달 중 지구지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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