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가을 산행철을 앞두고 도내 공유자연휴양림에 대한 전면 정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내 공유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등 노후시설 개선과 황토 포장, 등산로 정비, 물놀이장 보수, 수목식재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논산과 공주에 신규 자연휴양림 조성하기 위해 논산 양촌휴양림은 산림휴양관과 매표소 등을 시공 중이며, 공주 금학휴양림에 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유자연휴양림 신규 조성 및 보완 사업은 산행 인구의 폭발적 증가 추세에 발맞추고 산림휴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gaem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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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동안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특히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푸짐한 상품까지 준비하는 등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휴 기간에는 지난 3~4일 주말 동안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27만 2546명)보다는 소폭 줄어들 전망이라는 것이 조직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오는 10일부터 이어질 추석 연휴가 행사 전반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하고, 추석 특별 프로그램 확충에 주력하는 분위기다.

일단 100만 번째 행운의 입장객에게 화환을 비롯해 수삼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단 주·부 무대 행사장 관람객을 집계한 결과에 따라 상품이 증정된다. 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줄타기 놀이 특별 공연이 11일 개최돼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10일) △어울림 콘서트(〃) △인삼 떡메치기(10~13일) △한가위특집 국악페스티벌(12~13일) 등이 마련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처럼 함께 하는 민족 최대명절인 만큼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인삼 엑스포장에 들러 흥겨운 민속 한마당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로 인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행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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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이 되면 식욕도 왕성해지면서 과식하게 되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혈관이 수축돼 지방층이 두터워지는 시기다. 급변하는 일교차에 잘 적응하고 음기(陰氣)를 기르며 건조한 기운을 없애주는 것이 가을철 건강관리의 지름길이다. 가을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날씨변화에 민감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흔하게 감기에 걸리기 쉽다.

식욕이 왕성해지는 계절이므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자제력을 잃고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 애써 유지해 온 건강을 망치기도 쉽다.

높고 푸른 하늘과 건조하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기에 생활하기엔 더없이 좋지만, 가을철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질환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선선해지는 만큼 운동하기도 좋으므로 운동으로 비만관리도 하고 여름내 떨어진 체력도 보강해 보는 건 어떨까.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울 때

건조한 공기와 큰 기온 차로 피부의 수축과 이완이 심해지는 가을철에는 각질층에 함유된 수분이 증발해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건조증에 시달릴 수 있다.

그러므로 피부 수분 유지를 위해 잦은 목욕과 과도한 비누칠을 피하고 샤워 직후 보습을 위해 보디오일이나 로션, 혹은 크림을 전신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에취’, 환절기 질환의 대표, 감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환절기 질환으로 가장 많이 걸리는 것은 감기, 비염, 천식, 피부염 순서라고 한다.

대표적 환절기 질환인 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므로 기관지 점막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가을철에 걸리기 쉽다.

콧물, 재채기, 기침, 발열 등으로 몸을 지치게 하는 감기는 특별한 치료법을 찾기보다는 섭생만 잘 해도 좋아질 수 있으므로 빠른 회복을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한 녹차, 레몬차, 꿀차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

◆천식과 비염이 두려운 계절

가을만 되면 주체할 수 없는 재채기와 가르랑거리는 숨소리, 흐르는 콧물로 고생하는 천식과 비염 환자는 특히 감기,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담배연기, 스트레스 등 자극적인 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위 청소를 잘 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 일교차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단풍놀이도 좋지만, 청결이 최우선

푸른 색 일색이던 산과 들에 아름다운 단풍이 들면 야외로 나들이 가는 시간도 늘어나는 법. 하지만, 유행하는 열성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잔디밭에 풀썩 주저앉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의 경우 유행성 출혈열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고 야외에서는 긴 옷을 입어 피부를 보호한 후 집에 돌아와 깨끗하게 샤워를 하도록 한다.

◆목이 아픈 호흡기 질환 예방

건조한 날씨 때문에 목이 아플 때는 편안하게 삼킬 수 있는 죽이나 과일을 먹고 탈수 방지를 위해 따뜻한 물과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연한 소금물로 입 안을 헹궈주면 목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감, 사과, 배 등의 제철 과일과 시금치, 파슬리, 열무 등의 채소, 버섯류를 자주 먹도록 한다.

◆계절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는

아침, 저녁의 기온 차이와 일 년의 절반 이상을 보내며 흐트러진 생활 리듬 때문에 가을철엔 물리적·심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나 두유, 생선, 콩 등을 하루 한 번 이상 먹도록 한다.

또 티타임을 정해 커피 대신 카테킨(Catechin)과 비타민 성분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녹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가을철엔 에너지 대사량도 변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엔 식욕이 증가해 섭취하는 열량이 증가하므로 에너지 대사를 촉진해 줄 비타민 B군의 필요량도 커진다.

에너지 섭취는 많이 하면서 영양소의 대사·분해를 돕는 비타민의 섭취를 게을리하면 왠지 피곤하고 우울하기까지 하다.

그러므로 섭취한 에너지의 대사를 도와줄 비타민 B군의 보충을 위해 쌀밥 대신 잡곡밥과 보리, 콩 등의 곡류를 이용한 식사를 권한다.

고형석 기자 kohs@cctoday.co.kr
도움말=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지부 건강증진의원


 

◆가을철 건강식탁 체크 포인트 7가지

1. 햇곡식과 햇과일로 풍성한 식탁을 꾸민다.
2. 별미 밥, 일품요리 중심으로 식단을 짠다.
3. 고소한 콩과 향긋한 버섯을 충분히 이용한다.
4. 등 푸른 생선, 오징어가 제철이다.
5. 맛 오른 굴과 조개를 한껏 이용한다.
6. 풍성한 제철 재료로 기본 밑반찬을 만든다.
7. 햇과일과 해물을 이용한 별미김치를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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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마지막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19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충청권 피감기관들이 잠정 확정돼 국감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국감에서 충남, 충북도는 피감기관에 포함됐지만 대전시는 국감에서 제외돼 희비가 엇갈렸다.

국토해양위 소속 기관들은 잠정적으로 대전에서 수감을 받는데 반해 기획재정위 소속 기관들은 국회에서 감사를 받게 됐다. 법사위의 경우 대전 고검과 고법만 피감기관에 포함돼 예년에 비해 한산한 국감 분위기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이번 국감은 18대 국회의 마무리여서 여야 의원들의 날카로운 행정감시가 기대된다. 다만 매년 되풀이 되는 늑장 자료제출과 재탕 삼탕의 질의가 이어질 경우 실망스런 국감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대상기관을 확정, 처리할 예정이다.

국회 관계자는 “마지막 정기국회 국정감사란 상징성 때문에 의원들의 의욕이 어느 때보다 넘치고 있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눈치보기 질의나 ‘자리비우기’가 빈발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서울=김종원 기자 kjw@cctoday.co.kr

<국회상임위별 충청권 기관 국정감사 일정>

법제사법위 △대전 고법·고검(솔로몬 로파크 현지시찰) 9월 30일(대전 고법)
기획재정위 △한국 조폐공사 9월 22일(국회)
△통계청 9월 23일(국회)
△대전지방 국세청 9월 29일(광주국세청)
△한국은행 대전충남 충북 본부 9월 30일(한은 전북본부)
△국세청 등 4개청 종합감사 10월 6일(국회)
국토해양위(잠정) △행정도시 건설청 9월 22일, 10월 7일(국토해양부, 국회)
△수자원 공사 9월 23일(수자원 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9월 30일(철도공사)
행정안전위 △충북도, 충북 경찰청 10월 4일(충북도)
△충남도, 충남 경찰청(충남신청사 공사장 시찰) 10월 4일(충남도)
국방위 △육군본부 등(육군교육사령부 시찰) 9월 29일(계룡대)
△해군본부, 공군본부 9월 30일(계룡대)
교육과학기술위 △대전·충남북 교육청 등 10월 12일(대전 교육청)
△기초기술 연구회 등 대덕연구단지 기관 10월 18일(대전컨벤션센터)
△한국수력원자력 등 10월 19일(대전컨벤션센터)
△충남,충북대 병원 10월 21일(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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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장 6일째를 맞은 7일 오전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은 총 55만 6099명이다.

7일 오전에는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후부터 단체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으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이날 제5기 교사 신규임용과정 교육생 등 70여 명이 엑스포를 찾았고 충남정책 서포터즈 600명, 중소기업 중앙회 임원단, 계룡시의회 의원 등 단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 졌다. 또 새롭게 마련된 체험행사가 구성되면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몰렸고, 공연행사를 보기 위해 또다시 이곳을 찾은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 이벤트 체험장에선 인삼 인형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삼 페이스 페인팅, 인삼 비누만들기, 한방향 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장 주변은 마치 대공원을 연상케 했다.

반면 지난 주말 북새통을 이뤘던 생명 에너지관은 차분하고 질서 있는 관람이 이어졌고 행사 요원들도 운영에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각 전시관과 편의시설 등도 자리를 잡으면서 관람객들은 모처럼 일상을 벗어나 쾌청한 가을 정취를 동시에 즐겼다.

인삼엑스포 조직위 강재규 대변인은 “오는 10일부터 이어질 추석 연휴 ‘특수’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를 찾았다”며 “어느덧 목표 대비 21%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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