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창당 기자회견이 19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려 창당선포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통합진보당 충북도당(공동위원장 신장호, 김학래)은 19일 청주예술전당 대회의실에서 창당선포식을 가졌다. 통합진보당 중앙당은 지난 11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하나돼 진보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진보당 창당선포식했다.

충북지역도 민노당 충북도당과 참여당 충북도당 간의 수차례 실무협의를 걸쳐 '도당 운영안'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과도기( 2012년 5월31일한)에 통합진보당 충북도당은 민노당 충북도당 신장호 위원장과 참여당 충북도당 김학래 위원장의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된다.

통합진보당 충북도당은 창당 당원대회 및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 3인이 참석하는 정치콘서트를 내년 1월 10일 열 예정이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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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 유상곤(61) 전 서산시장은 19일 서산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태안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시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정치인들의 모습은 선거 때마다 빈 공약만을 난무하고, 주민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로 모든 사람을 분노하게 해 불신과 무관심을 자초해 왔다고 생각을 한다”면서 “있고 없고, 높고 낮고, 나아가 많고 적고를 떠나 모든 주민들이 사람답게 대우를 받으며 사는 행복한 서산태안을 만들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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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한 종교시설이 주택부지 개발행위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진천읍 신정리 2구) 주지 ‘무위’ 스님은 19일 군수실 앞 복도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9월 신정리 13-1 일원 9740㎡에 대해 주택부지(13동) 개발행위를 허가했다. 용화사는 “개발행위 허가지인 ‘걸미산’은 진천군의 안녕을 지켜 준 안산(安山)으로 이곳을 훼손해서는 안된다”며 “주민들과 진천군을 위해 걸미산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무위 스님을 비롯한 신정2구 주민 39명은 군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용화사에서 300m 가량 떨어진 걸미산 일대 개발행위 중지를 요구했다.

무위 수님은 "걸미산 자락을 훼손하는 것은 산의 정기를 끊어버리는 행위로 개발은 절대 안된다"며 "허가가 취소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겠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 8월 지구단위계획 심의를 마쳤고, 건축법상 저촉사항이 없어 개발행위를 허가했다”고 말했다.

진천=강영식 기자 like10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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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블루팡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오는 2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드림식스 전에 앞서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1+1 커플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는 가족 관람객에게 자녀 무료입장이라는 특혜가 주어지며, 커플 관람객은 입장권 1장으로 2명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장 입장 시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입장하면 된다.

또 갤럭시 노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영화관람권, 해외여행상품권(100만 원)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100개의 선수 싸인볼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며, 우승기원 메시지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거는 행사를 통해 팬들과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욱이 대전시 산하 복지단체(아동센터) 800여 명을 초청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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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소식이 전해진 1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전자제품 매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TV뉴스를 보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의 반응은 놀라움과 불안감이 교차했다. 19일 오전 대전역 대합실에 모인 시민들은 TV 앞에 모여 김정일 사망 소식을 알리는 뉴스 속보에 눈과 귀를 기울였다.

특히 북한체제 변화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무력 도발 등 급박한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시민 황 모(79) 씨는 “6·25를 겪은 세대로 김정일 사망 소식은 더욱 기쁠 수밖에 없다”면서도 “북한 입장에서 지긋지긋한 체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며 통일이 앞당겨 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망했다.

회사원 남 모(37) 씨도 “어차피 한번 겪어야 할 일이며 오히려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이라며 “정부가 국민 안전을 위해 북한군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등 안보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휴가 복귀를 위해 대전역을 찾은 군 장병과 부모들은 만일의 사태에 걱정스런 눈빛이 역력했다.

자대 복귀를 앞둔 아들과 함께 역을 찾은 백영민(59·여) 씨는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아들인데 가족 입장에서는 솔직히 걱정스럽다”면서 “별다른 일 없이 건강히 제대하기만 기다린다”고 말했다.

반면, 지역에 터전을 잡고 살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들은 “잘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환영일색이었다.

4년 전 북한을 탈출한 서 모(40·여) 씨는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새터민들은 휴대전화 등으로 소식을 알리며 기뻐하고 있다”면서 “통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체제변화로 북한에 남겨진 가족들이 힘들 것이라는 걱정도 적지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북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벌어질 북한 정세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았다”면서 “갖가지 상황을 예측하며 여러 얘기를 나누고 있으며, 가장 큰 핵심은 남겨진 동포들에 대한 걱정”이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이었다.

김 위원장 사망에 따라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 북한이 당장 군사적 도발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하면서도 경계태세를 늦춰선 안 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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