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19일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이 보안요원으로 일하는 회사에 불을 지른 오모(44) 씨를 일반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 10월 3일 오후 9시 40분경 청원군 한 전자부품 회사 창고와 도장실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질러 2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다. 오 씨는 또 12월 6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안전과장을 퇴사시키지 않으면 또다시 불을 지르겠다’며 회사에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오 씨는 회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무시되고, 최근 회사에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보안업체와 재계약을 하지 않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오 씨는 “회사 고압전선에 피복이 벗겨져 있고, 작업자가 안전모도 쓰지 않는 등 여러 위험요소를 발견해 수차례 보고했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아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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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9 고객 회사 불 지른 보안요원 구속
- 2011.12.19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창당 … 1월 10일 정치콘서트
- 2011.12.19 유상곤 전 서산시장 “행복한 서산·태안 만들고자 출마”
- 2011.12.19 ‘주택부지 개발 반발’ 진천 용화사 주지 단식 농성
- 2011.12.19 삼성화재, 성탄절 맞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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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창당 기자회견이 19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려 창당선포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 ||
통합진보당 충북도당(공동위원장 신장호, 김학래)은 19일 청주예술전당 대회의실에서 창당선포식을 가졌다. 통합진보당 중앙당은 지난 11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하나돼 진보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진보당 창당선포식했다.
충북지역도 민노당 충북도당과 참여당 충북도당 간의 수차례 실무협의를 걸쳐 '도당 운영안'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과도기( 2012년 5월31일한)에 통합진보당 충북도당은 민노당 충북도당 신장호 위원장과 참여당 충북도당 김학래 위원장의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된다.
통합진보당 충북도당은 창당 당원대회 및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 3인이 참석하는 정치콘서트를 내년 1월 10일 열 예정이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한나라당 소속 유상곤(61) 전 서산시장은 19일 서산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태안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시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정치인들의 모습은 선거 때마다 빈 공약만을 난무하고, 주민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로 모든 사람을 분노하게 해 불신과 무관심을 자초해 왔다고 생각을 한다”면서 “있고 없고, 높고 낮고, 나아가 많고 적고를 떠나 모든 주민들이 사람답게 대우를 받으며 사는 행복한 서산태안을 만들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충북 진천군의 한 종교시설이 주택부지 개발행위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진천읍 신정리 2구) 주지 ‘무위’ 스님은 19일 군수실 앞 복도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9월 신정리 13-1 일원 9740㎡에 대해 주택부지(13동) 개발행위를 허가했다. 용화사는 “개발행위 허가지인 ‘걸미산’은 진천군의 안녕을 지켜 준 안산(安山)으로 이곳을 훼손해서는 안된다”며 “주민들과 진천군을 위해 걸미산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무위 스님을 비롯한 신정2구 주민 39명은 군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용화사에서 300m 가량 떨어진 걸미산 일대 개발행위 중지를 요구했다.
무위 수님은 "걸미산 자락을 훼손하는 것은 산의 정기를 끊어버리는 행위로 개발은 절대 안된다"며 "허가가 취소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겠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 8월 지구단위계획 심의를 마쳤고, 건축법상 저촉사항이 없어 개발행위를 허가했다”고 말했다.
진천=강영식 기자 like10100@cctoday.co.kr
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오는 2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드림식스 전에 앞서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1+1 커플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는 가족 관람객에게 자녀 무료입장이라는 특혜가 주어지며, 커플 관람객은 입장권 1장으로 2명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장 입장 시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고 입장하면 된다.
또 갤럭시 노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영화관람권, 해외여행상품권(100만 원)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100개의 선수 싸인볼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며, 우승기원 메시지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거는 행사를 통해 팬들과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욱이 대전시 산하 복지단체(아동센터) 800여 명을 초청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